주중
2016.07.07 00:15
Ansell Adams Wilderness Backpacking - 6/30 ~ 7/5/16
길벗님이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준비해 주신 Ansel Adams Wilderness 로의 backpacking 을 다녀왔습니다. 산행 후기에 사진과 동영상을 항상 올려주시는 전문가들이 하이 시에라, 타호 TRT등 이곳 저곳으로 출타하시는 바람에 저라도 어찌해볼까 하던 중, 딸아이가 산행중 틈틈히 슬쩍 슬쩍 찍은 동영상을 갖고 정리해 놓은 것을 슬쩍 했습니다. 건웅이랑 서희, 용찬이등 틴에이저, 초목등 처음 백펙킹을 잘 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길벗님, 저니/미미님, 청자님, 동행/물새님, 그리고 써니님 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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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흠 답습니다. 경치도 사람도 꽃들도...angel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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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렇듯이 비디오로 다 담아 내기 어려운 아름다운 광경이지요. 그 안에서 사람은 아무것도 아닌 존재임을 알게되고, 그 자연에 동화되면서 비로소 아름다와지지 않나 합니다. 정말 천사들이 살것 같은 호수와 그 안의 섬들이 저를 어이없이 벅차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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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영상 잘 봤습니다.
마지막 "비디오였어?" 자주 듣는 말인데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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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잘 다녀오셨지요. 공룡능선 한 30여년 만에 잘 보았습니다. 용아장 능선도 잘 있겠지요. 고삘이 때 가보고는 ㅠㅠ .
다음번에 한국 가실때는 그쪽도 부탁해요.
아 ~ 어찌하다 보니 전에 들은적 있는 오래산 아저씨들 하는 말을 제가 하고 있네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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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님
동영상 처녀작품 축하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여기 저기 익숙한 장소가 많네요... 그때도 길벗님과 같이 갔었네요;)
서희님을 위해...한가지 ㅋ
눈위에 불긋불긋 보이는 것.
일명 watermelon snow.
산화된 광산물로 생각하기쉬운데
사실은 살아있는 미생물이라네요. 그 차가운곳에서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는....
이름이 Chlamydomonas nival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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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선비님 눈썰미와 다양한 지식은 끝이 없네요. 저는 산화된 광산물이라고도 생각 못하고 어째 이곳에 붉은색 먼지가 어디서 날아와 앉았나 했습니다. 미생물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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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편집 기술이 장난이 아니십니다.
(촬영은 아마 서희가 다 한 듯... 그 모습이 참 예뻐 보입니다.)
어쨌든 축하 드립니다.
탁월한 촬영과 편집으로 너무나 즐겁게, 멋있는 경치들을 감상했습니다.
가족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백팩킹 산행, 보기 넘 좋습니다.마지막 장면에 엄마가 "비디오였어?"라고 끝나는 장면에 웃음이 맴도네요~
7박8일 하이씨에라 트레일은 비록 못 가셨지만, 이 곳도 참 멋있습니다.
홧팅~, 산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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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제가한거 아니고요, 서희가 산행 중에 잠깐 잠깐 찍은 사진을 정리한 걸 보여 주길래 저는 그저 슬쩍 했습니다.
덕부에 온 가족이 즐거운 경험을 했습니다. 다음번에 민지도 같이 함 가시죠. 하이시에라는 이번에 같이 몼간게 오히려 다행이었습니다. 체력도 정신력도 서희나 저나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는, 그래도 꿈은 계속되고 언젠가는! -
한편의 영화네요.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더 아름답게 피어나는 미소...
즐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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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아시겠지만 실제는 훨씬 더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이제 가족들로 뭉치셨으니 새로운 추억거리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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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님, 가족과 함께한 산행 잊지못할 추억이 되겠네요. 정말 가고싶었던 산행이었는데 아쉽습니다.
아름다운 곳이 많네요.동영상 즐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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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 소연님 손주 덕분에 저희 가족이 모두 가게되었습니다 :-, 고맙습니다.
손주는 그 사이에 세상으로 나왔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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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힘든 산행 중에도 서희가 틈틈히 동영상을 찍었었군요. 어쩌면 그렇게 불평없이 잘 따라 오는지 참 보기 좋았습니다. 이번에 함께 한 우리들의 틴에이저 맴버인 서희, 용찬, 건응이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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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모두들 블리스터나 토 때문에 고생들 하면서도 힘든 내색없이 잘 해낸게 대견스럽습니다. 다 리드를 잘 해주신 길벗님 덕분이지요. 정말 좋은 추억들을 만들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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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님 가족들이 다함께 이리 좋은 곳으로 휴가를 가시다니 넘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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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아이들이 다 커서 집 나가기 전에 좋은 추억거릴 만들었네요. 샛별님도 이제 백팩킹을 시작하셨으니 생수님과 함께 좋은 기억 많이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