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나무를 빛나게 해주는 햇살을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여름 산행지로는 피하는 브리오니 공원이 제 생각의 관점을 바꾸게 하였습니다.
보여지는것, 안다고 생각하는것들의 관념의 틀을 걷어내야 할것같습니다.
어쩌다가 주중산행을 하게 되었는데 누구보다 제게 참 큰 선물이 되었습니다.
정기, 부정기의 굵직한 산행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울림이 있는데 그건 각 회원님들의
사고의 내면을 보고 공감하고 또 제 생각들의 조리개가 움직여지는 수확입니다.
저와 함께하는 소그룹이 아니더라도 여럿의 소그룹이 활성화되어 서로를 알아가고
내가 비춰지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와 달라서 아름다운 생각의 차이.
무지개빛처럼 각자가 빛나되 모였을때 더 탄성이 나오는 차이를 느끼시기를...
경험 많으신 저니님, 오빠같은 동생 카터님 글구 우리 뱀띠 동지들 노랫말처럼
곁에 계셔주신것 감사합니다. 오늘도 참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라님.
어느덧 주중산행의 주춧들이 되셨네요,미미님 연꽃님 카터님
이젠 주중 카풀까지 진출하신건가요 져니님.
베이에 사는 곳이 얼마나 행운인지요, 가까운 곳에 이토록 많은 좋은 산이 있으니
까요
언제 주말산행에서 뵙고 느신 산타는 솜씨 보여주세요 소라님
내일도 팀원들 잘 이끄시고 안전하고 재밌게 산타시고 맛있는 산행후기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