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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9 01:13

Butano SP 산행 사진

https://www.bayalpineclub.net/trail_log/49814 조회 수 3509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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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타노 주립공원 산행.

2010.9.18.토. 처음엔 안개비. 후에는 흐림. 9시 산행시작. 25명 참가.

종.종.종 
image001.jpg 

좁.은.길.로.가.라
image002.jpg 

물.건.너 
image004.jpg

식.사 .&.방.해.받.은.휴.식 
rest.jpg

거.미.줄.의.물.방.울.1
 image007.jpg 

거.미.줄.의.물.방.울.2image009.jpg

거.미.줄.의.물.방.울.3
image010.jpg 

마.른.잎.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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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힐
image012.jpg

생.명.의.끝.또.다.른.생.명..의.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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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힐.1
image015.jpg 

다.운.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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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수.염
image017.jpg 

야.생.화
flower.jpg

나.무.의.질.감
(심산에서 심해의 오징어를 떠올리다. ^^)
image019.jpg 

추.석
image0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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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밤 9시 반쯤 cell phone이 울려 잠이 깼는데, 허억~ 나는 아즉 큰집앞 주차장 찻속에서 아예 두 다리 쭉 뻗고 자고 있었더라... 
    나야님께서 그 시간이 되도록 귀가하지 않은 산동무가 걱정이 되어 하신 안부 확인전화. 감싸...아리가도...
    어쨌든 한숨 푹 자고 나서 말짱해진 정신으로 신나게 차 몰아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훌륭한 trail, 푸푸짐한 음식, 이 솟음치는 막걸리, 큰집 2차, 웃음... 웃음....웃음....
    하까마까 버닝 라~~~~
    더 이상은 어떻게 할 수 없었던 그야말로 만땅의 추석기념 산행이었습니다.

    애써주신 횐님들 같이 즐기고 산행해 주신 횐님들 모두께 감사드립니다.

    뽕우리 간다.jpg 
    더불어 뽕우리/산새님 둘째 아드님의 임무완료 무사귀국을 축하드리며 또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한솔님의 쾌유와 함께 보스톤님과 같이 건강하게 산행 동참하실 머지 않은 날을 기원합니다.
    처음 뵈었던 행동대장 망치님, 그리고 들깨님 (들꽃님은 무서버~) 무쵸 반가왔습니다.
    뽄드님 좋은 사진들, 詩적 후기 고맙습니다. (아~ 人材, 人人材, 人人人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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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야 2010.09.19 16:18
    사진...너무...보기 좋습니다....저도 말년에 이러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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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드&걸 2010.09.19 19:17
    전 사진에 분명 여백이 많이 남는데도 옆의 사람에게 고개를 붙이고 몸을 붙이는 분들에게 주목합니다. 모르긴 몰라도 이 분들이 대체로  남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많으실 줄로 생각되어서 입니다. 사진에서 안정되게 몸을 바로 세우고 있는 분들도 눈여겨 봅니다. 어려움이 있어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위치를 지켜 내시는 분이라 생각되어서 입니다. 제 이런 어쭙잖은 사진관(觀)이 얼추 맞는다면 봉우리/산새님은 참 정표현이 많고 속이 깊으신 분들이라 보입니다. 말년에 이러해야 한다는 말씀이 참 맞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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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bee 2010.09.19 13:34

    촉촉한 숲향에 취해,
    한가위 분위기에 취해,
    시원한 쌀 막걸이에 취해,
    맘이 통하는 횐님들의 정겨움에 취해,
    오랜만에 몽롱함에 흠뻑젖었읍니다.

    이제사 겨우 정신이 드나보다하고 있는데,
    시적 사진들과, 동요같은 언어, 의미있는 메세지.... 이번엔 본드에 또 취합니다.

    덜 깨어난 몽롱함속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몽롱함
    마운틴 라이온, 외나무 다리, 들깨, 산동무, 들꽃 &^$^%#$

    시유순

    지못미 산동무님.
    흠뻑 감성에 젖는날은 저의 집입니다.  무조건 무조건이야~~~








  • ?
    나야 2010.09.19 16:16
    나그네님의 상하이 트위스트를 후욱 가게 만든...땐쑤...엔....19(금) 어뤼버뤼 *^~&&!! 어쩌구저쩌구~~~
    또 기대합니다........ㅡ.ㅡ;;
  • ?
    본드&걸 2010.09.19 19:19
    仙 선비님
  • profile
    나그네 2010.09.19 14:28

    발견된 인재는 목숨이 다 할때꺼정....  베이산악회를 위해서...

    물방울이 맺혀있는 거미집과 심산유곡의 오징어가 쥐깁니다.
  • ?
    본드&걸 2010.09.19 19:21
    '쥐'깁니다.... 
    ...
    센스쟁이.

    어제 보리수님의 어록이 정확히 뭐였었던지... "지조가 물레방아" 였던가요? 매 산행마다 어록의 홍수인데 기억용량이 4 킬로바이트라서... 
  • ?
    나야 2010.09.19 16:19
    올~~~정회원 기념....산행후기신가요??? ㅋㅋㅋ
    정회원되심...다시 추카드리며.....자주 뵙길 바랍니다...
    담에는 걸님도 꼭 같이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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