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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ony Chabot ( McDonald/Brandon trails) 후기

by 소라 posted Dec 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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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에 닿는 초겨울 찬바람이 참 좋았습니다. 

눈에 담기는 뷰마다 예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노래가삿말처럼, 이처럼 예쁜데... 여러분들과 

함께 걸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정말 우리에게, 나에게 필요한 것은 모두 소유하고 

누리고 있다는 생각이 젤 많이 든 산행이였습니다. 

초록 진물이 들도록 푸르른 나무숲, 청량한 아침공기 

신기한 자연생태계 풍경.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12월. 

감사해야 할 무수한 이유가 쓰나미로 몰려오는 12월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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