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 (토): Drakes Estero at Point R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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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와 벗길님은 이날 산행, 7시에 먼저 출발해 Drakes Estero 몇군데를 둘러봤습니다. 사진 4장을 첨부합니다 -
(1) 첫째는 Sunset Beach Trail 끝입니다. (2) 둘째는 (원래 계획된 그리고 다른 모든 참가회원님들이 가신) Drakes Head Trail 종착지에 있는 USGS Survey Marker 입니다. (3&4)마지막 두 사진은 Estero Trail 을 계속 따라 가면 나오는 Estero de Limantour 의 Muddy Hallow drainage 에 있는 환상적인 wetland/늪지대 를 보여줍니다.
정말 좋은 보람된 산행이었습니다
(7시에서 9시사이 쉴세없이 내리는 비에도 불구하고 - '같이 맞는 비가 제일 좋은 비다' 라고 여의도 광장 집회에서 외친 김제동님의 말을 상기하며...)
Point Reyes 는 아시다시피 엄청 좋은 하이킹 트레일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곳 Drakes Estero 는 비교적 덜 알려져 있어 사람들이 많이 가지않는 곳이라 합니다. 이번에 처음 이곳을 갔다온 저의 개인 소감은, Point Reyes 에서 으뜸가는 하이킹 장소라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날좋은 꽃피는 봄날 모두 한번 이곳을 꼭 찾아 보시길 권유합니다.
(다시 한번 소개해주신 길벗님께 감사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들이 일찍 시작한 관계로 나중에 같이 합류하지 못하게 된점 유감이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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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님, 다들 서로 만났어면 더 좋았을텐데...한동안 그러지 못해 꼭 뵙고 싶은 분들도 있었는데...
(그런데 그 "왕버섯" ㅋ 저희들이 아무 말 않고 크레딧을 차지할 수도 있지만...저희들도 져니/미미님 차에 단정히 끼워져 있는 그 모습을 발견하고 의아해 하며 웃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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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꽃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트레일을 함께 걸으며 멋진 풍경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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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길님, 천만의 말씀!
평소 좋아하지 않는 비산행의 불편함을 함께 나눠가져 주셔서,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네요~앞으로도 이 같이 멋진 곳들 같이 가도록 해요.
함께 못 만나서 아쉬웠지만 저희보다 더 많은 길을 걸으시며 조금더 좋은걸 더 많이 보셨으니...^^
놔두시고간 왕 버섯도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