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조 대평원 은 거대한 분지로 가장 햇빛을 많이 받기 때문에 꽃들이 많은 거라 하네여
올해는 비가 많이 내려서 울트라 슈퍼불름 이었다고 합니다
4월 초가 가장 화려한 형형색색의 옷을 입고 그 자태를 뽐낸것 같습니다
저는 4월 16 일 갔는데 Purple phacelia . Owl's clover 는 거의 다 져서 볼수가 없었습니다
무척 아쉬웠지만 ...노란 Daisy나 Fiddleneck 의 황금물결 같은 장관을 연출해
그나마 마음을 달래고 왔습니다
워낙 넓은 평원이라 그 주변만 돌아도 꽤 시간이 걸리는데 비포장이라 먼지가 장난 아닙니다
두번 갈곳은 아닌듯 ㅎㅎㅎ
내년에는 하이킹 하면서 능선의 펼쳐진 보라,노랑 주황색으로 물든
아름다운 한폭의 수채화의 같은 꽃들을 .....꼭 카메라에 담아보고 싶습니다
파피꽃이 만발인 랜캐스터 엔탈롭도 둘러둘러 갔다오면 당일 스케쥴로 좋을것 같습니다
잠시~~ 꽃들한테 반해서 정신줄 놓고 다니것 같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