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2017.08.27 16:36

Fallen leaf campgrond 밤하늘

조회 수 381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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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린입니다. 


이번 주는 8/26 토요일 Mt.Tallac, 산행과 다음날(8/27 일요일) Freel Peak,Jobs Sister 산행이 계획되어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산행에 참가하지 못하고 늦게 나마 fallen leaf campground에 도착해서 회원님들과 좋은 이야기 많이 나눴습니다. 


안데스님, 선비님, 지족님, 돌님, 커피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고 많은 웃음 주셨네요.^^


하늘이 도와 토요일 밤 하늘에 구름 한점 없었네요. 쏟아지는 밤하늘의 별을 베이산악회 회원님과 나누고 싶어서 몇장 올려봅니다. 


93년 한국에서 보고 못 보았던 은하수도 보고 여러가지로 운이 좋았던 캠핑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맛에 outdoor activity를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조만간 한국에 가서 연말이나 올 것 같습니다. 산행은 아마 내년 초에 다시 참가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베이산악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FLNS02.jpg



FLNS01.jpg


FLNS0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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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송 2017.08.27 18:03
    와! 누구 머리인지 비듬이 되게 많네여. 머리 숱도 적고 ㅋㅋ

    그 시간에 전 Kings Canyon에서 불장난 하고 있었는데.스맛폰에서는 별사진은 안되더군여. 별 감흥이 없어서 눈도장으로 가름.

    아! 한국 가심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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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린 2017.08.28 01:07
    소가 뒷걸음질 치다가 뭐 하나 밟은 것 같네요.^^
    아리송님도 좋은 곳 다녀오셨죠?^^ 전 산행보다 캠핑이 더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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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송 2017.08.28 12:17

    스맛폰에서 본거랑 PC의 웹브라우저에서 본거랑 확실히 느낌이 다르네여. 스맛폰에서는 머리위에 있는 비듬처럼 느껴졌는데 PC에서 보니까
    하얀 별사탕이 촘촘히 박혀 있는것처럼 느껴지네여. 별이 쏟아진다는 표현이 이런데서 오는거겠지여...

    실제로 보면 감흥이 훨씬 더 크겠지여. 아무리 좋은 카메라로 찍어도 실제로 눈으로 보면서 드는 느낌의 10분의 1도 안되는거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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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린 2017.08.28 13:56
    초보 캠퍼에게는 모든 것이 다 경이롭고 신비롭기만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별보러 또 캠핑 가고 싶네요.^^
  • profile
    창공 2017.08.27 19:00

    하늘의 별들이 끝내 주게 멋있습니다.
    같은 하늘 밑에 살고 있건만, 왜 이렇게 하늘이 다른지..
    캠프 파이어에 둘러 않아 나누는 정감있는 대화들~
    캠핑하기에 딱 좋은 시기에 흐뭇한 시간들이셨겟죠?
    다린님, 결국 산에서 뵙지 못했지만 한국 잘 다녀 오시고요,
    돌아오시면 산에서 뵙겠습니다.

  • ?
    다린 2017.08.28 01:08
    네, 잘 다녀와서 산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곳 많이 다니시고 늘 안산하실 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
  • profile
    Andes 2017.08.30 12:31
    다린님의 사진속에서

    대단한 내공과
    긴세월의 흔적이 쌓여있음을 보았어요

    함께 나누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 ?
    다린 2017.08.30 15:06
    안데스님. 과찬의 말씀에 몸이 꼬이네요. ㅎㅎ

    그날 좋은 이야기 많이 해 주셨고 더 많은 시간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조만간 다시 함께 할 날을 기다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커피 2017.08.30 18:54
    아름답네요^^,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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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린 2017.08.31 01:05
    좋은 말씀에 제가 더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