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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6 23:00

Sunol 산행 후

조회 수 302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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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씨~ ~  오늘 갔던 sunol 코스가  Easy & Moderate 중간이라 해서리 근줄 알고
속으로 휘파람 불며 갔었는데 오매~ 날 잡아여 가파른 언덕길에 수건 까지 안가지고 가서리!!!
양박사님 손수건을 실례를 하고(귓말로 대여비 $50.00) 양박사님의 조언을 받으며 언덕길을
잘 올랐다는것 아닙니까 ㅠ ㅠ 언덕길 잘 오르니 대여비가 discount 막 되드라구여
산향기님의 노래 소리 아깝게 놓쳤지만 어캅니까 또 불러 달랠순 없고
하산하여 막걸리 순배 돌리며 화기애애한 유머스런 야그들에 웃음꽃 피우며 힘들고 피곤함을 쌱 날려 보내고
다음주를 기대하며 자릴 떳어여 
횐님들 한주 건강 행복하게 보내시고 담토욜에 뵐께요 ~~~

  • ?
    가슬 2010.11.07 01:01

    힘든 업힐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profile

    가파른 언덕길이 많아서 고생이 많으셨을겁니다.
    그래도 끝까지 완주를 하셨잖아요?

    저~ 멀리 보스톤님과 한솔님이 보입니다.
    PB060850.JPG
     PB060848.JPG
     PB060853.JPG
     PB060854.JPG
     
  • profile
    지다 2010.11.08 19:49

    에고,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허구헌 날, "7-8 마일은 너무 야게~" 하면서 투덜대던 횐님들은 신바람이 난 산행이었겠지만,
    저를 포함하여, 한솔님 등 몇 분에게는 좀 힘든 산행이었습니다.

    Little Yosemite 쪽으로 해서 돌아서 올라갔으면 비교적 쉬웠을 텐데...
    초반의 Mc Corkle Trail 이 상당히 빡세었네요.

    저는 뽕우리님을 따라서 산향기님이 공연을 한 바위로 부터 직할강하여 내려왔더니,
    어제 하루종일 종아리를 맛사지하여야 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