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비가 많이 왔는데 산행날인 토요일 아침에는 "쨍하고 해뜰 날"이 돌아 왔습니다.
"아~ 비가 안올거구나." 하고 생각을 하고 예정지로 부지런히 나가서 토요가족을 만나 14명이 출발했습니다.
출발한 지 30분 정도 되니까 날이 좀 스산해지네요.
마운트 해밀톤 쪽으로 보니까 왠걸!
누... 눈... 이!
그 다음부터는 비 오고 바람 불고...
벗었던 옷 다시 다 입고... 장갑 끼고... 조금 있다간 우비 또 꺼내서 덮고...
뭐 그리 춥진 않았습니다. 비도 그리 많이 온 것은 아니었구요.
하지만 오늘 하이킹은 좀 단축해서 하는 것으로 바꾸었죠.
"점심은 월남국수집으로 갈까요?"
"좋지요. 뜨뜻한 국물에..."
"밀피타스에 정말 맛있게 잘하는 집 아는데..."
"밥 싸온 건 어쩌죠?"
"뭐 가서 말아 먹으면 되고... 하하"
"그럼 눈치 안보이게 (?) 하나만 일단 시켜 놓고... ㅋㅋ"
이래 놓고 결국은 추운데서 물 끓여 라면 먹고, 커피 마시고... 그랬다죠? ^^
오늘 최대 구경거리라면 이 나무 되겠습니다.
나머지 사진은, 몇 장 안되지만, 정회원 사진방에
"아~ 비가 안올거구나." 하고 생각을 하고 예정지로 부지런히 나가서 토요가족을 만나 14명이 출발했습니다.
출발한 지 30분 정도 되니까 날이 좀 스산해지네요.
마운트 해밀톤 쪽으로 보니까 왠걸!
누... 눈... 이!
그 다음부터는 비 오고 바람 불고...
벗었던 옷 다시 다 입고... 장갑 끼고... 조금 있다간 우비 또 꺼내서 덮고...
뭐 그리 춥진 않았습니다. 비도 그리 많이 온 것은 아니었구요.
하지만 오늘 하이킹은 좀 단축해서 하는 것으로 바꾸었죠.
"점심은 월남국수집으로 갈까요?"
"좋지요. 뜨뜻한 국물에..."
"밀피타스에 정말 맛있게 잘하는 집 아는데..."
"밥 싸온 건 어쩌죠?"
"뭐 가서 말아 먹으면 되고... 하하"
"그럼 눈치 안보이게 (?) 하나만 일단 시켜 놓고... ㅋㅋ"
이래 놓고 결국은 추운데서 물 끓여 라면 먹고, 커피 마시고... 그랬다죠? ^^
오늘 최대 구경거리라면 이 나무 되겠습니다.
나머지 사진은, 몇 장 안되지만, 정회원 사진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