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좋은 날씨에 넘 좋은 사람들과 넘 좋은 산행 넘 즐거웠습니다.
충사님 산은 'ㅅ'자도 모른다고 하고서..그렇게 혼자 펄펄 날아가버리고...
여전히 손수 장만하신 맛있는 점심을 준비하신..바람처럼님...
늘 점심시간만 되면 기대되는 호랑이님...오늘은 사모님까지 대동하고
오셨으니..역시 그 기대저버리지 않으시고.....더 이상 설명없어도..아시겠죠?
오늘도 라면맨은 라면 열심히 끓여서..본인은 얼마 먹지도 못하고..
그리고 우리의 용감한 형민이와 아빠 락임...함께 오신 영어 선생님(죄송..성함을 몰라서리..)
오늘도 열심히 모금 잘 하시고...늘 수고하신 우리 이강토 총무님.
여성회원의 젊은 언니 인순님..
가족끼리 와 주신 뜬구름님...모두 모두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무리없이 잘 걸어준 우리 추추와 봄봄..
치매의 극치를 달리고 있는 본인 동백... 점심과 먹거리를 담은 배낭을
집에 놔두고 오는 바람에...결국 회원님들의 맛있게 준비한 점심을 이것
저것 먹다보니..아시죠? 얻어 먹는 사람이 싸온사람들보다 더 많이 먹게 된다는것...
모두 시작되는 한주 잘 보내시고..
담에 즐거운 맘으로 다시 만나요~~~~~~~
[이 게시물은 바람내음님에 의해 2008-07-24 23:08:05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