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잘 가셨죠?

실수는 또 다른 성공의 어머니. 항상 우리 산악회의 무게 중심을 잡아주시는 동백님!
다음번 산행때 푸짐한 먹거리 기대 하겠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고돌이 좀 치세요. ㅋㅋㅋ

넘'넘' 넘' 좋은 산행을 하셨군요.
덕분에 글을 읽은 저도 즐겁습니다.

동백님의 아이디를 보면서,
아침 이슬 머금어,터질것 같은 붉은 빛깔의..
땅에 떨어져 있어서 더욱더 화사한..
청초하면서, 단아하면서도, 단단함과, 함부로 할 수 없는 그 무엇인가를 지닌..
선운사의 동백꽃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동백님을 산행에서 만났을때의 첫 느낌 이기도 합니다.

지금 혹시 하늘을 날 고 계시는건 아닌지?
좋은날 되세요.
산에서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