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08.03.02 22:33

산행은 저에게 1. 2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Print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Print

1. 새로운 사람을 만난 다는 건 소풍전날 밤 마음 처럼 설레임 입니다.

 

. 크리스 언니와 저에 마음에 질투의 불을 지르셨던, 세월과 함게 쌓인 부부의 사랑이 자연스럽게 풍겨나오던 아 해병님 부부

. 저희 산악회에 새로운 패션바람을 몰고 오신 오드리 햇번님 그리고 딸들과 친구처럼 대화를 하신다는 햇번님 낭군님

. 콧수염2호님(1호는 길손님으로 사료되옵니다, 산행을 먼저 하셔서) 콧수염을 가진 분 들은 목소리가 성우 같습니다. (1호 길손님처럼) 혹시 콧수염을 깍으면 목소리가 변하는지..

. 엘레강스~~ 명품 김밥으로 저희들의 먹거리를 업그레이드 시켜주셨던, "젊어 보이세요"라는 말에 " 젊어요"라고 대답하셨던 위트가 만점이 호랑이님 짝궁님

. 산행동안 묵묵하셨지만, 젊은이의 패기가 가득 풍겨지던, 에코 ~ 님

. 이모같은 얼굴에 몸매를 가진, 두 천사의 이모인줄 알았는데. 천사 엄마인, 산행내내 일래쨈님과 옥신각신 하면서 저희 들을 즐겁게 해주던.. 미시 엄마

. 4천사들의 젊은 오빠아 ~, 아이들과 뛰어 놀던 모습이 딱 ~~ 내 타입? 호호호 "총각 몇살 이예요?" 라는 질문에 정신을 못차리던, 저에 목소리가 그렇게 느끼 했나요?

 

 

2. 그리운 사람을 만난 다는 건 산행 후 마음 처럼 따뜻함 입니다.

 

. 묵묵함의 대명사  그러나 살인 미소를 지닌 심샘~

. 본인의 잘못도 아닌데 늦게 약속 장소에 도착한것에 억수로 미안해 하시던 콧수염 1호 길손님

. 오늘도 변함없이 묵묵함을 버리신 그래서 저희들에게 웃음을 주시던 케이투님

. 카리스마의 대명사 회장님

. 동백꽃에 대해서 어린 시절과 함게 재미 있게 얘기 해주시던 동백님

. 짝궁이 함께 해서 인지 오늘은 입이 귀에 계속 걸려 있던 호랑이님

. 공사가 다망하신(공사가 다 망했다는 얘기 아님니다) 그래서 한달에 한번 오시는 , 회장님을 목사님으로 부르시던 메아리님

. 비속의 처절한 산행후 모습을 감추었던, 그런데 오늘 새로운 예명 육계장으로 다시 돌아 오신 육계장님 다음 산행에서 육계장에 어떤 깊은 뜻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 강토가 강과 산을 의미할거라는 저희들의 너무나 당연한 예상을 깨고 만화 주인공 이름이란 걸 공포 하신 강토 총무님.. 그런데 왜 오늘 허리에 옷을 둘르 셨을 까요? (ㅋㅋ )

. 숨은 일꾼, 앞으로 뒤로 새로오신 회원님들을 알게 모르게 챙기던, 새로오신 회원님들의 이름과 예명을 총총이 꿰고 있는 총총하기만 한, 학교 다닐때 틀림없이 학구파였을 것 같은 크리스 총무님

. 후미에 선다는건 저에게 낙오? 인데.. 후미에 온다는 건 저를 지치게 하는 힘든일인데 오늘 도 후미의 분들을 섬기시던 일래 쨈님

.항상 언제나 내숭이 없는 발랄 천진 아가씨 인순님

. 산행내내 웃음소리가 메아리 처럼 산에 퍼지던  4 천사들.

 

함께 하여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이 게시물은 바람내음님에 의해 2008-07-24 23:10:29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1. No Image notice

    일반후기/ 정회원 후기 게시판 이용안내

    후기게시판 이용안내 입니다. 일반후기 게시판은 회원 로그인 없이 저희 산악회 홈페이지 접속하는 누구나 열람이 가능한 게시판입니다. 또한 구글이나 서치엔진...
    Category주중 By보해 Reply4 Views14646
    read more
  2. No Image

    산행은 저에게 1. 2

    1. 새로운 사람을 만난 다는 건 소풍전날 밤 마음 처럼 설레임 입니다. . 크리스 언니와 저에 마음에 질투의 불을 지르셨던, 세월과 함게 쌓인 부부의 사랑이 자...
    Bysupang Reply0 Views3084
    Read More
  3. No Image

    산행은 저에게 1. 2

    1. 새로운 사람을 만난 다는 건 소풍전날 밤 마음 처럼 설레임 입니다. . 크리스 언니와 저에 마음에 질투의 불을 지르셨던, 세월과 함게 쌓인 부부의 사랑이 자...
    Bysupang Reply0 Views3080
    Read More
  4. No Image

    산행후기

    길손아저씨, 수팡 언니 이렇게 셋이서 산에 갔다왔습니다. 뜬구름 님도 또 같은 공간에 계셨었네요! 이곳의 산 이름이 아직 여러번 들어도 기억이 안되네요.산이...
    Byinsoon76 Reply2 Views2775
    Read More
  5. 나홀로 '정기 산행'에 '벙개'를 마치고

    정해진 날을 잡아 떠나는 '토요 정기산행'에 참석치 못하는 관계로 일요일의 '변경된' 행사 혹은 벙개에나 참석이 가능한 신세네요. 숲향님이 때리신 벙개에 참석...
    By뜬구름 Reply1 Views3374 file
    Read More
  6. No Image

    등산후기

    오늘은 부타노 스테이트 공원으로 다녀왔습니다. 좀 짧았지만 멋진 곳이었고요. 새로이 나오신 쿠퍼티노의 길손님. 반갑습니다. 내일 번개 산행도 가신다네요. 막...
    By크리스 Reply4 Views3181
    Read More
  7. No Image

    등산후기

    오늘은 부타노 스테이트 공원으로 다녀왔습니다. 좀 짧았지만 멋진 곳이었고요. 새로이 나오신 쿠퍼티노의 길손님. 반갑습니다. 내일 번개 산행도 가신다네요. 막...
    By크리스 Reply3 Views3297
    Read More
  8. No Image

    풍경이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몸이 좋이 않아서 많이 망설였던 산행이었는데, 산행거리가 짧아서 저에게는 다행이었습니다. 풍경도 좋았구요! 어제 저녁에 땀을 뻑뻑 흐리면서 한 12시간 넘어 ...
    By바람처럼 Reply1 Views3022
    Read More
  9. No Image

    모두들 잘 가셨죠?

    넘 좋은 날씨에 넘 좋은 사람들과 넘 좋은 산행 넘 즐거웠습니다. 충사님 산은 'ㅅ'자도 모른다고 하고서..그렇게 혼자 펄펄 날아가버리고... 여전히 손수 장만하...
    By동백 Reply2 Views3220
    Read More
  10. No Image

    모두들 잘 가셨죠?

    넘 좋은 날씨에 넘 좋은 사람들과 넘 좋은 산행 넘 즐거웠습니다. 충사님 산은 'ㅅ'자도 모른다고 하고서..그렇게 혼자 펄펄 날아가버리고... 여전히 손수 장만하...
    By동백 Reply2 Views3407
    Read More
  11. 소리 소문도 없이 증발한 사연

    실로 오랫만의 시도였습니다. 날씨까지 오늘의 나들이를 도와줘서 정말 푸근하고 따사로운 하루였습니다. 오랫동안 나태해지고 게을러진 몸을 이끌고 나선 길이었...
    By뜬구름 Reply5 Views3513 file
    Read More
  12. No Image

    우찌 이런일이???????...............................

    우찌 이런일이??????? 산에 간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해 울님들 만나러간다.는 설레움을 간직한채매일 매일을 일기예보를 본다. 하지만 이번주는 계속비다. 하지만...
    Byk2bond Reply3 Views3322
    Read More
  13. No Image

    빗속 산행

    빗속 산행 몸은 힘들고 괴로웠지만, 정말 또한번 하고 싶네요. 평소 방수가 잘되던 크리스 신발은 온통 물에 젖어 산행중 발이 시려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서용...
    By크리스 Reply0 Views3779
    Read More
  14. No Image

    아름다운 오늘을 감사하며 투..

    안녕히 주무셨는지요.. 비가 내리니깐? 차 마시기에 더욱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목도 좀 아프고 해서 차 마시러 일찍 일어 났습니다. 잠에서 깨자 마자 머리...
    Bysupang Reply1 Views3572
    Read More
  15. No Image

    아름다운 오늘을 감사하며..

    다들 잘 들어 가셨는지요? 880길에는 비가 정말 많이 내려서 운전하는 동안 앞이 잘 안보여.. 조금은 긴장하면서 운전했습니다. 일래잼님 정말 빠르시네요.. 제가...
    Bysupang Reply4 Views3484
    Read More
List
Board Pagination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Next
/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