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정해진 날을 잡아 떠나는 '토요 정기산행'에 참석치 못하는 관계로 일요일의 '변경된' 행사 혹은 벙개에나 참석이 가능한 신세네요.

숲향님이 때리신 벙개에 참석을 하고자 나름 부산한 하루를 시작했는데...

가족들을 데리고, 김밥과 삶은 계란을 싸서, 부랴 부랴 갔건만 약속시간보다 무려 두시간이나 늦어졌습니다.

"히휴~ 이래저래 토요 산행이나 일요 벙개나 모두 참석할 운명이 아닌가보구먼..."하는 탄식의 한숨만..

딴에는 목적지(Point Reyes Innformation Center)에 가서 숲향님께 전화를 때리고자 맘을 먹었었는데 이게 왠일 거긴 공중파 서비스가 존재하지 않더군요.

유명한 국립공원답게 주차장은 만원이고 안내소도 북적이고... 안내소의 레인져에게 문의를 해서 저희 가족이 부담없이 하이킹과 바다를 즐길수 있는 산행코스(2.8 마일/편도)를 언질받아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저희가 갔을땐 물이 많이 빠진 상태라 넓은 바닷가 모래사장을 거닐수있었으나 晩グ?짙어 기온이 낮아 쌀쌀함 조차 느껴지더군요.

등대가 있는곳까지는 다시 2,30분을 더 가야 하는 관계로 포기를 하고 귀가길에 올랐습니다.

이렇게 좋은 곳이 가까이에 있는줄 몰랐었는데 기막히 정보를 주신 숲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지다님에 의해 2008-07-25 21:14:42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 ?
    크리스 2008.02.17 20:49
    벌써 들꽃이 피었군요.

    즐거운 하이킹을 하시고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 등산때 뵙기를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Category Subject Author Views
주중 일반후기/ 정회원 후기 게시판 이용안내 4 보해 712
혹시 여기가 어딘지 아세요? 어? 어디서 많이 보던 곳인데...그러실겁니다. 네! 맞습니다. 지지난주 크리스 총무님이 벙개때리신 San Jose의 예쁜 뒷산(?)입니다. Art Museum이 참하게 자리잡... 2 file 뜬구름 2661
mission peak 산행 사진 산행 사진에 강토 형이 올려 놨는데 저도 한번 올립니다. 이번 산행 역시 좋았습니다. 지난번 phoenix lake 가 9마일 정도 나왔고 이번산행은 7마일 정도 거리인... 5 file 일래잼 2109
가긴 갔는데... 일요일엔 일손 놓고 자야 한다는 생각을 생명처럼 소중하게 신봉하는 가족들의 결심때문에 늦게서야 기상을 했습니다. 벙개 모임 시간은 다가오는데 가족들이 움... 3 file 뜬구름 2386
미션파크 번개산행 후기 아침에 혼자 나가기 미안해서 설거지를 하다보니 시간이 촉박해서 부리나케 한국마켓으로 나갔습니다. 다행이 3분전에 도착했는데, 구름처럼님이 먼저 와 있더군... 4 꼬꼬 2382
미니산행 미니 산행이었습니다, 사라토가의 Villa Montalvo 너무 짦아 아쉬운 감은 있었지만, 그냥 가벼운 동네 산행. 이 동네 너무 좋아요.. 집이 너무 아름다움. 무전기... 3 file 크리스 2263
산행은 저에게 1. 2 1. 새로운 사람을 만난 다는 건 소풍전날 밤 마음 처럼 설레임 입니다. . 크리스 언니와 저에 마음에 질투의 불을 지르셨던, 세월과 함게 쌓인 부부의 사랑이 자... supang 2231
산행은 저에게 1. 2 1. 새로운 사람을 만난 다는 건 소풍전날 밤 마음 처럼 설레임 입니다. . 크리스 언니와 저에 마음에 질투의 불을 지르셨던, 세월과 함게 쌓인 부부의 사랑이 자... supang 2416
산행후기 길손아저씨, 수팡 언니 이렇게 셋이서 산에 갔다왔습니다. 뜬구름 님도 또 같은 공간에 계셨었네요! 이곳의 산 이름이 아직 여러번 들어도 기억이 안되네요.산이... 2 insoon76 2117
나홀로 '정기 산행'에 '벙개'를 마치고 정해진 날을 잡아 떠나는 '토요 정기산행'에 참석치 못하는 관계로 일요일의 '변경된' 행사 혹은 벙개에나 참석이 가능한 신세네요. 숲향님이 때리신 벙개에 참석... 1 file 뜬구름 2426
등산후기 오늘은 부타노 스테이트 공원으로 다녀왔습니다. 좀 짧았지만 멋진 곳이었고요. 새로이 나오신 쿠퍼티노의 길손님. 반갑습니다. 내일 번개 산행도 가신다네요. 막... 4 크리스 2265
등산후기 오늘은 부타노 스테이트 공원으로 다녀왔습니다. 좀 짧았지만 멋진 곳이었고요. 새로이 나오신 쿠퍼티노의 길손님. 반갑습니다. 내일 번개 산행도 가신다네요. 막... 3 크리스 2403
풍경이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몸이 좋이 않아서 많이 망설였던 산행이었는데, 산행거리가 짧아서 저에게는 다행이었습니다. 풍경도 좋았구요! 어제 저녁에 땀을 뻑뻑 흐리면서 한 12시간 넘어 ... 1 바람처럼 2279
모두들 잘 가셨죠? 넘 좋은 날씨에 넘 좋은 사람들과 넘 좋은 산행 넘 즐거웠습니다. 충사님 산은 'ㅅ'자도 모른다고 하고서..그렇게 혼자 펄펄 날아가버리고... 여전히 손수 장만하... 2 동백 2236
모두들 잘 가셨죠? 넘 좋은 날씨에 넘 좋은 사람들과 넘 좋은 산행 넘 즐거웠습니다. 충사님 산은 'ㅅ'자도 모른다고 하고서..그렇게 혼자 펄펄 날아가버리고... 여전히 손수 장만하... 2 동백 2636
List
Board Pagination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Next
/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