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06 16:35

즐거운 봄소풍!

조회 수 215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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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부터 공시해온 엔젤섬의 산행.  말이 산행이지 사실 봄소풍이나 마찬가지이다.

 4월 5일 우리에겐 식목일이 더 생각나는 날 ,         , 아침일찍 일어나일단 울딸부터깨웠다. 그리고 나도 서서히 준비를하고 집을 나섰다.  잠시후 울딸을 핔업하고 다시 샌프란에가서 또다른 분을 핔업하여 드디어 목적지로출발(지금생각하니이름도 모른다.)  잠시후 목적지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분들이 도착해 있었다.

 

 반가운 인사가 오고가니 어느덧 모두 도착해있었다. 회장님의 인원파악이 끝나니 40명이 좀 넘는단다.

 

 가족이 모두온집이 많다.

 

선착장에 도착하여 각자 배삯을 내고( 일반, 13.50 ~ 어린이, 11.50,  그밑은 안보았슴) 일행은 배를탔다.

 

 배를타며 일행의 얼굴을 보니 모두 행복한 모습이다.

  

 약 십분후 우리는 드디어 엔젤섬에 모두 입성해 있었다.

 

 모두모여 회장님의 인원점검과 산행일정의 주의 사항, 그리고 많은인원으로해서 3개조로 조편성을 하고

 

모두 조별로 출발을 했다.

 

 1조 출발.   2조 출발,  그리고 3조  출발! 일행은 모두 일렬로 걷기 시작했다.  와 !  진짜 많다.

 

 잠시후 우리는 섬의 박물관앞에 도착하여 희망에 한해 박물관을 구경하기로 했다.   얼마후 우리는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모두의 얼굴은 활기가 넘처보였다.

 

 어느덧 일차 휴식장소. 멀리보이는 티브론의 경치와 골든게잇의 다리모습. 모두들 추억을 챙기느라 정신이 없었다. 요리찍고 조리찍고, ㅎㅎㅎ

 

  다시우리는 출발, 목적지로 향해 한발 한발 율심히 걷는다.

 

 근데 나는 오늘도 어김없이 맨 꼴찌,    아! 나는 언제나 선두에 서볼까나?   욜심히 걷자. 걷다보면 언젠가는 선두에 설날이 있을거야 하며 오늘도 걷는다.

 

( 오늘도 걷는다 마는 정처없는이 발길~  지나온 ) 노래가 생각난다,

 

 얼마를 갔을까. 사람은 안보이고 짐만 덩그라니 놓여있다. 짐 지키는 사람만 두어분?

 

 짐을 놓고 정상으로 갔단다. 나도 짐을 놓고 정상을 향해 스타또!

 

얼마후 정상 모두는 벌써 사진을 다찍고 휴식중 나도 서둘러 사진을 이리찌고 저리찍고 욜심히 찍었다.

 

 다시 일정을 향해 출발, 각자의 짐을 들고 식사 장소로 향했다.

 

 저기 보이는 도착지. 드디어 도착.

 

 각자의 먹거리를 풀었다. 근데 와!  가져온 삼겹살을 보니 탄성이 절로 나온다.  실로 엄청난 양이다.

 

 사실 나도 혹시 모자랄까봐 개인적으러 삼겹살 두 뭉치를 가져왔는데

 괜히 가져왔다 싶을정도로 많은양이었다.   그리고 속속 나오는 와인병들 어느분은 소주도 가져왔다.

 

  한쪽에서는 고기구을 준비를 하고 한쪽에선 채소를 준비하고   우리 아이들은 뛰어 노느라 정신이 없었다.

 

 와! 고기가 익는다. 또한  쏘시지도.

 우선 쏘시지를 아이들에게 주었다. 근데 아이들이 먹기에는 조금 매운맜이었다.  그래도 모두들 잘 먹어주었다.

 

 역시 어린이는 우리의 보배다.

 한쪽에선 각자의 도시락을 먹고 한쪽에선 고기굽느라 정신없고  이 자리를 빌어 고기굽느라 열심히 한 분들게 다시한번 고맙다는 인사를 보낸다. 그리고 준비한 강토총무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림니다.

 

  여하튼 모두는 먹고 마시고 즐기며 삼산오오 모여서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오후를 만끽했다.

 

 

 

 

[이 게시물은 지다님에 의해 2008-07-25 22:02:38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