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08 17:46
반성문
지난 주말 천사섬 산행 즐거웠습니다.
대 부대를 인솔하시느라 애 쓰신 회장님,
BBQ 준비와 실행에 열정을 보이신 총무님,
자상하게 섬을 안내 하여주신 파란하늘님,
향기로운 미나리, 며루치, 야채를 나누어 주신 분들,
천사섬 피크닉 환상을 찍어 컴에 올려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새로나오신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만나서 반갑습니다
참으로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등산중 저지른 몇가지 실수를 고백하며 반성문을 써봅니다.
1. 약간 무거웠던 짐 때문에 지정되어 있는 Trail 을 벗어나 지름길을
택 하였던일, 불과 100m 쯤 덜 걸으려고 무너진 목책을 넘어 갔던 일은
같이 걷던 등산객들의 눈총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반성합니다..
2. 좁은 오솔길이었지만 뒤에서 오는 자전거나 속보 하는 다른사람들을
별로 생각치않고 2-3명이 나란히걸어 그들의 길을 막았던일. 반성합니다..
3. 피크닉 형태의 산행이었지만, 배가 부르도록 먹었던 점심, 에너지 음식으로
가볍게 배를 채워야하는 산악인의 기본을 잊어버린일이었습니다, 반성합니다.
4. 목적지(BBQ 장소) 에 빨리 가려는 욕심에 일행들과의 대화도 부족했고
길가에 핀 들꽃과 잡초와의 대화도 소홀했습니다, 반성합니다..
[이 게시물은 지다님에 의해 2008-07-25 22:06:45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대 부대를 인솔하시느라 애 쓰신 회장님,
BBQ 준비와 실행에 열정을 보이신 총무님,
자상하게 섬을 안내 하여주신 파란하늘님,
향기로운 미나리, 며루치, 야채를 나누어 주신 분들,
천사섬 피크닉 환상을 찍어 컴에 올려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새로나오신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만나서 반갑습니다
참으로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등산중 저지른 몇가지 실수를 고백하며 반성문을 써봅니다.
1. 약간 무거웠던 짐 때문에 지정되어 있는 Trail 을 벗어나 지름길을
택 하였던일, 불과 100m 쯤 덜 걸으려고 무너진 목책을 넘어 갔던 일은
같이 걷던 등산객들의 눈총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반성합니다..
2. 좁은 오솔길이었지만 뒤에서 오는 자전거나 속보 하는 다른사람들을
별로 생각치않고 2-3명이 나란히걸어 그들의 길을 막았던일. 반성합니다..
3. 피크닉 형태의 산행이었지만, 배가 부르도록 먹었던 점심, 에너지 음식으로
가볍게 배를 채워야하는 산악인의 기본을 잊어버린일이었습니다, 반성합니다.
4. 목적지(BBQ 장소) 에 빨리 가려는 욕심에 일행들과의 대화도 부족했고
길가에 핀 들꽃과 잡초와의 대화도 소홀했습니다,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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