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방 몬트레이의 봄 소식입니다.
주말 산행에 참가하느라 정작 로컬 지역의 아름다운 경치를 제대로 누리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지난 주 Garrapata State Park에 이어, 어제 일요일을 맞아 오랜만에 몬트레이 바닷가를 따라 자전거를 타 봤습니다.
봄이 아주 무르익어 Pacific Grove 타운 바닷가의 핑크 카페트 꽃들이 그 절정에 달하고 있더군요.
혹 주변에 멀리서 온 방문객이 있으면 봄의 절정에 달한 이쪽 을 소개해 줘도 좋을 듯합니다.
회원님들 중에서도 가족들과 나들이할 곳을 찾고 있다면 이쪽을 방문해보면 어떨까요?
어제 찍은 사진 몇 장을 올립니다.
(이 꽃은 제 카톡 아이디 사진에 등장하는 이름 모를 꽃으로서, 봄이 되면 어김없이 제 출근 길에 피어나 제 심금을 울리는, 소위 '창공' 꽃입니다. 이름을 아시는 분은 알려 주시면 사례를 하겠습니다. ^^)
'창공'님의 꽃이라고 부르면 되겠죠?
또는 줄여서 간단히 '창꽃' 어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