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암벽등반

ㅎㅎㅎ.......................ㅋㅋㅋ

나날히 발전하시고 계십니다. 후기 잘 봤고요, 안타깝게도 이번 산행에서는 찍은 사진이 없네요. 그리고 두번째 간 길은 5.7길이라고 나와 있는데 제가 느끼기엔 아무리 못주어도 5.8은 족히 되는 길이었네요. 첫번째 간 길은 찾아봐도 나와 있질 안네요. 제가 느끼기엔 5.9였지만, 제가 선등으로 가서 그랬을 수도 있겠네요. 5.8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오늘 책방에서 이 동네 암벽에 관한 책이 있는 걸 보고 구입했습니다. 저희가 갔었던 MT. Diablo에 대해서도 잘 나와 있네요. 첨에 우리가 간 곳은 5.10c 네요. 근데 이것이 되려면 처음에 올라갈때 조그만 구멍에 손가락을 안넣어야 그런가봐요. 지난 주말에 간곳은 둘다 5.7로 나와 있네요. 첫번째는 Lower Boy Scout Rock의 북쪽 crack이고 두번째가 동면 보이스카웃 바위의 침니네요. 그리고 바로 옆이 5.9로 amazing face라는 길이고요. 담 주에 여기 한 번 더 합시다.

그렇구나. 책구입 까지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여러 모로 신경 써주시고요.

에코맨님과 지다 님이 암벽이나 산행에 관한 기록을 계속 해주시면, 나중에 책으로 내도 될거 같은데요. 누가 살라나.ㅋㅋ.. 그런 생각이 들어서....

암벽은 하면 할수록 좀더 재미있어 지는거 같아요. 절대 지루하지도 않고.

왜 진작 시작하지 않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