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03) 토요 정기 산행 후,
나와바리, 지역구에서 산행이 있다고
동행님께서 산행도 마다하시고
집에서 직접 치킨, 새우, 고구마 튀김 등을 만드신 다음,
산행이 끝나는 트레일헤드로 챙겨 오셔서 땡볕에 고생한 저희 횐님들의 마음을 푸근히 풀어 주셨습니다.
그 정성과 성의에 감사 드리면서 현장의 대표 사진 몇 장을 올려 드립니다.
그외, 냉장고 제일 윗칸에서 밤새 얼린 차가운 음료수 챙겨 오신 잠와님,
또 산행지까지 무겁게 음료수를 지고 올라오셔서 나눠 주신 나그네님,
그리고 부대끼지 않고 튀긴 치킨을 먹으라고 치킨무를 만들오신 아리송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늘 뒷풀이까지 챙겨 주시고 나눠 주시는 온정으로 저희 산악회가 늘 풍성해 지는 것 같습니다.
산행 때마다 마음 베풀어주시는 여러 횐님들께 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산행의 더 자세한 사진은 정회원 방에 들어 오셔서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