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23 23:34
Pescadero creek 산행을 마치고...
번쩍!!!! 눈을 떴는데, 세상에나!!!
야속한 시계 바늘은 나를 약올리듯 8시를 막 지나고...후다닥 일어나서 정신을 차렸을땐 그토록(?) 기다렸던 오늘 산행을 못가게 되었구나...크흑!!!!! (전날에 얼음까정 얼려놨는데.....)
눈물을 머금고 기다리고 계실 님(?)들께 전화나 드려야지,,,이몸은 못갑니다...
내장산님께 일단 전화를 드리고 지다님께 마~악 전화기 버튼을 누르려는찰나 내장산님께 전화가, 그것도 아주 반가운 전화가....... 2차집결지로 직접 가시게 되어서 지나가시는 길목에서 사알짝 빠져서 저희집을 거쳐가실수 있을것 같으시다고,,,,, 앗싸~~~~~
내장산님 고마웠어요, 오늘 아저씨도 같이 오셨죠.
저땜에 조금 늦게 2차 집결지로 도착해서 산행을 시작하게 되었죠...
산행중에 길을 잘못들어(언제든 항상 있을수 있는 일이죠. 덕분에 더 재미있는 산행이 되는거 같아요) 정글속을 헤쳐헤쳐 (선두에 섰던 에코님이 거미줄과 싸우고 가시느라 수고가 정말 많으셨죠.) 정상에 올라 황금빛 비슷한 갈대밭 언덕을 구르듯 내려와 맛있는 점심을 먹고, 짭짭짭~~~~ 언제나 먹는건 즐거워...
여장부님이 싸오신 현미쌀 김밥 정말정말 환상적
이었어요.
내려오는 길은 정말 아름다웠던거 같아요.(바다님은 말똥이 그리 싫었던가요? 사실 말똥이 좀 많긴 많았습니다.ㅋㅋㅋ)
사나이, 여장부님이 준비해오신 "시야시"가 아주 잘된 과일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집에 떨궈주신 에코님 정말 감사드리구요,,,,,수고해주신 지다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처음 뵌 나그네님과 가족들, 그리고 바다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야속한 시계 바늘은 나를 약올리듯 8시를 막 지나고...후다닥 일어나서 정신을 차렸을땐 그토록(?) 기다렸던 오늘 산행을 못가게 되었구나...크흑!!!!! (전날에 얼음까정 얼려놨는데.....)
눈물을 머금고 기다리고 계실 님(?)들께 전화나 드려야지,,,이몸은 못갑니다...

내장산님께 일단 전화를 드리고 지다님께 마~악 전화기 버튼을 누르려는찰나 내장산님께 전화가, 그것도 아주 반가운 전화가....... 2차집결지로 직접 가시게 되어서 지나가시는 길목에서 사알짝 빠져서 저희집을 거쳐가실수 있을것 같으시다고,,,,, 앗싸~~~~~

내장산님 고마웠어요, 오늘 아저씨도 같이 오셨죠.
저땜에 조금 늦게 2차 집결지로 도착해서 산행을 시작하게 되었죠...
산행중에 길을 잘못들어(언제든 항상 있을수 있는 일이죠. 덕분에 더 재미있는 산행이 되는거 같아요) 정글속을 헤쳐헤쳐 (선두에 섰던 에코님이 거미줄과 싸우고 가시느라 수고가 정말 많으셨죠.) 정상에 올라 황금빛 비슷한 갈대밭 언덕을 구르듯 내려와 맛있는 점심을 먹고, 짭짭짭~~~~ 언제나 먹는건 즐거워...
여장부님이 싸오신 현미쌀 김밥 정말정말 환상적

내려오는 길은 정말 아름다웠던거 같아요.(바다님은 말똥이 그리 싫었던가요? 사실 말똥이 좀 많긴 많았습니다.ㅋㅋㅋ)
사나이, 여장부님이 준비해오신 "시야시"가 아주 잘된 과일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집에 떨궈주신 에코님 정말 감사드리구요,,,,,수고해주신 지다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처음 뵌 나그네님과 가족들, 그리고 바다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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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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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살님 어제산행 정말 재미있었고 즐거운 산행 이었읍니다. 김밥&과일 맛있게 드셨다니 감사합니다. 이번 Yosemiti Camping 은 어떻게 하실건지 궁금합니다.
시간 나시면 연락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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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맛살님,
그래도 9시가 아니었던게 얼마나 다행인가요.
그랬다면 산호제팀은 계속 기다렸을테니 (저는 갑자기 2차 집결지로 가게되어서) 그나마 타이밍이 잘맞은거죠~
담부턴 꼮 꼭 알람 맞추고 잠들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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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부님;
사실 갈까말까 많이 망설이고 있었는데, 사실은 한국에서 남편 친구분이 오거든요.그런데 오늘 남편이 그리 가고프면 가라고 하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
친구야 갔다와서 보면 되고, 그래서 얘들하고 갈수 있을거 같아요. 야홋!!!!!!
저도 여장부님 빨리 뵙고 싶네요.. -
정글의 가시덤불과 Brook Trail Loop의 먼지만 아니었으면 아주 좋은 코스였는데...
운동은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저도 모처럼 신헹 후에 다리가 뻑적지근 하더군요.
좀 바빠서 몇 장 찍지도 않은 사진을 아직 컴에도 못 올리고 있습니다.
천천히 올리겠습니다... -
?
정글산행?..ㅎㅎ 자연속에 파뭍혀 산행하신것 같아서 정말 좋았을것 같네요~
내장산님옆지기님도 함께 가셨다니 와우~ 추카드려요..
맛살님 답게 쓰신 맛난후기 잘 보고갑니다,,,
담엔 저도 힘좀키워서 낑겨가보고 싶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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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올리기: 산행기록-Anthony Chabot Regional Park
조금 전, 저장이 잘못된 파일을 올렸습니다. 다시 깨끗한 파일로 올립니다. ^_____^ [이 게시물은 지다님에 의해 2008-07-25 22:13:32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