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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9 07:07
2018년 송년 산행 & 올해 산행 결산
12/08(토) 송년 산행 & 올해 산행 결산
정회원 방의 동사님 후기와는 별도로 어제 송년 산행과 올해 산행 결산을 보고 드립니다.
우선 10월 이벤트 산행에 이어, 거의 동수의, 많은 회원님들이 송년 산행에 참가를 해 주셔서
서로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는 졍겨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정성이 담긴 많은 음식들도 후원해 주셨고 또
산행 후 파티에서는 여러 분들이 흥겨운 분위기도 이끌어 주셔서 그야말로 마음이 따뜻해지고 흐뭇해지는시간이었습니다.
이날 회식 후에 한 해의 산행을 돌아다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선 올 후반에 신입 회원들이 많이 늘어 총 9분이 가입인사를 하셨고 이 중 4분(가을, 솔개, 둘리, 바다님)은 이미 정회원이 되셨고 3분(레이디, 초록, 아담님)은 지속적으로 산행에 나와 주시고 계셔서 곧 정회원이 되시리라 여겨집니다. 이에 Bluejay님이 최근 산행에 한 번 나와 주셧고, 최근에 가입 인사하신 다른 두 분도 곧 산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이로써 12대 운영위가 세운 첫번째 목표는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다고 봐집니다.
두번째 목표인 회원간의 친목을 다지는 것도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다고 봤고요, 세번째 온라인 활동 활성화는 올해도 좀 미미했던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네번째 열린 산악회으로 지속적인 지향은 양호하다는 평을 내렸습니다.
올 산행과 관련된 시상식에서는 다음 내용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둘리님과 바다님이 도네이션 해 주신 우비 총 20벌로 수상자 전원에게 상품을 수여했습니다. 적극적인 산행 참여뿐만 아니라 이렇게 물질적인 성원도 해 주셔서 산악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최다 산행 & 최다 산행 마일수 상: 미미/Journey님 (총 77회의 산행에서 904마일 달성)
최다 산행 공지 상: 동사님 (총 38회)
최다 댓글 & 최다 동영상 업로드 상: 창공 (23회)
가장 오래된 회원 상: 호랑이님 (2008년 1월 20일 가입)
초고속 정회원 등업 상: 둘리 & 바다님 (1주일 만에 정회원 등업 성공)
최고 산행 지속 신회원 상: 가을 & 솔개님
최장 거리에서 산행 참가 상: 앞산 & 뒷산님 (150 mile)
최연소 산행 참가 상: 빛난별 & 레이디님
열정 상: 초록님 (15마일 자전거로 산행 참가하시는 열정을 보여 주심)
산행 신청 1등 상: 아담님, 단비님, 동사님
최고속 산행실력 발전 상: 써니님
관용과 화해 상: 크리스탈 & 봉우리님
산악회 복귀 격려 상: 거목님
인정 베품 상: 아리송님
헌신 상: 다랑님
산악회 대표총무가 수여하는 특별상: 보해님, 이슬님, 길벗님, 연꽃님, 선비님, Jini베이비님, 아랑님, 태양님, 잠와님, 스완님
이날 특히 분위기를 띠워 주시고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보해님, 솔개님, 바다님께 특별히 감사 드리며, 이제 몇 주 안 남은 올해도 잘 마무리하시고 신년에는 여러 회원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참여로 보다 활기 넘치는 산악회로 거듭 나기를 바라는 소박한 마음으로 송년 산행의 보고를 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표 총무 올림.
동영상 후기: https://youtu.be/jvnBWX6IqP4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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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보해님이 가사 까먹을 일이 없도록 평화가 어서 와줘야 되겠네요.
(어젠, 보다가 그만 숨이 넘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다음 행사에서도 가사 까먹으면 바라보는 저희가 넘 난감해질테니깐,
우리 모두 다 같이 손뼉을... 아니, 평화를.. (짝짝) -
?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무술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
어제모임 준비해 주시고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산악회를 위해 애쓰시는 노고 감사드립니다.
근데 어제 즐거운 모임과 가무 도중에 갑자기 생각난건데 36년간 약탈하고 거기에 더해 전쟁을 일으킨 당사국은 아직도 별로 반성의 기미가 없는데 오히려 피해 당사국인 우리의 조국은 왜 둘로 나뉘어 아직도 서로 우리끼리 으러렁돼야 합니까???
전쟁을 일으킨 독일은 그래도 한동안 둘로 나뉘어 조금이나마 댓가를 치렀는데 오히려 우리는 피해자들이 꺼꾸로 둘로 나뉘어 미워하고 반목하고. 올연말이 다가기전에 답방도 이뤄지고
우리 마음에도 평화가 가득하길 바랍니다.
산악회 취지에 안맞게 조금 횡설수설 댓글이지만 양해 부탁 드리고 노래 도중에 가사 까먹은게 이런 이유라 변명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