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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1 23:20

해프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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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슬님께서 너무 상세하게 후기를 올려 놓으셨기 때문에 저는 산행 당일에 저희가 간 행로와 시간 정보를 다음에 가는분들을 위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Original plan: (13시간)                                     


4AM 캠프 출발                                        


11AM 정상 도착                           


12PM 정상에서 떠남                     


5PM Trailhead 파킹랏 도착            


 


실제상황: ( 14시간 걸렸씀)

4:40Trailhead 파킹랏에서 출발

5:20분 버날폭포 도착. 이곳에 마지막으로 마실수 있는 수도물 있고 &

         화장실도 있음. 화장실은 마지막이 아니고 2개 더있음  네바다 폭포와

         리틀 요세미티에.

          

         버날에서 네바다 폭포까지 올라가는 중간길에 표시가 없어서 약간 길을 잃고 헤매었음. 지도에는 강을 건너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다리로 가는방향이분명히 표시가 안되어 있었음. 여기서 약 10분정도 허비함.

 

7:30분경 아침식사. 장소는 Misty & John Muir trail 이 만나는 지점으로 여기에서 해프돔까지는 4.5마일로 표기되어 있었음.

 

(그러므로 총거리는 헤매지 않아도 약 17마일정도임: 파킹랏 입구에서 버날폭포 입구 사인까지 편도0.7 마일, 이곳서 해프돔 꼭대기까지는 존 뮤어 트레일로 가면 8.2마일이고 미스티 트레일로 가면 약7마일. )

 

10:35AM에 케이블 아래 도착함. 이곳서 망연자실바라보다가 사나이님이 해프돔 꼭대기에 젤 먼저 도착한 시간은

11:10분경. 이때부터 사이를 두고 약 11:40~50분까지는 다 올라옴.

지다님께 전화를 한 12:11분은 우리끼리 껴안고  다이빙 보드에서 사진좀 찍고,  조금 놀다가 전화 한것임. ^^

 

케이블을 내려와 휴식을 취하다가

1:00 시에 내려오기 시작.

3:30 경에 리틀 요세미티 근처강가에서 조금긴 휴식을 취함.

6:40pm Trailhead 파킹랏에 다시 도착.

  

케이블 위에 올라갈때는 백팩에서 다른건 다 꺼내놓고 올라가더라도 꼭 물병하나와 카메라는 들고 올라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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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이슬 2008.09.21 23:20
    정신이 없어서 대충 기억 했었는데... 내장산님이 올리신 시간과 거리 정보를 자세히보니 어머! 우리가 케이블 아래 도착한 시각이 10시35분 이라면 6시간만에 도착 한거네요?
    너무 슬슬 산행해서 시간이 무지하게 걸린줄 알았는데...
    와우~.. 담엔 6시간 안에 정상까지 갈수있을것 같네요~~
    기억력 좋으신 내장산님 덕분에 그날의 기억이 다시금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땡큐 내장산님~~~~ 굿 나잇!!..
  • ?
    내장산 2008.09.21 23:20
    저도 물론 이렇게 정확한 시간을 일일이 다 기억할순 없지요~ 제가 그래서 기록을 하지 않았겠습니까. ^^ 제 생각에도 담번에는 6시간만에 충분히 정상에 오를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거리는 지도에 보면 대략 잘 나와 있어서 제가 다시 기록을 않하였습니다.
  • ?
    행복 2008.09.21 23:20
    내장산님&산이슬님 아주 궁합이 척척 잘맞읍니다..
    두분이 이렇게 자세하게올려줘
    저는 해프돔 산행 다~~~했읍니다^^
    수고했어요...라~~라~~라~~
  • ?
    내장산 2008.09.21 23:20
    행복님,

    저희 함께 갔던 분들이 다 궁합이 척척 자~알 맞았습니다. ^^
    다음엔 행복님도 도전하실수 있으리라 봅니다.
    열심히 다리 힘 쌓으세요~
    탱큐!
  • ?
    인어공주 2008.09.21 23:20
    에~~고!수고 넘 넘 했쎄~~요! 모~~다!! 핫`~팅!!!


    #두번은 ~~ 글쎄요~~~~~
  • ?
    새벽소리 2008.09.21 23:20
    인어공주님 산행하신거 보면 다음엔 뛰어갔다오실거 같던데요 뭘~ ^^
    늘 경쾌한 웃음으로 대해주셔서 넘넘 좋아요.
    다시 만날날이 기다려지는 인어공주님이십니다~
  • ?
    새벽소리 2008.09.21 23:20
    내장산님의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전 카메라와 물병이 아니라 주저앉을 방석이 필수품이겠어요,
    사진만봐도 다리가 떨리니...ㅎㅎ~~
    잘 다녀오셔서 감사하고
    멋진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
    여장부 2008.09.21 23:20
    더자세하고 상세한 우리들의 Half Dome 정복후기문을 써주신 산이슬님&내장산님 두분 수고 많으셨읍니다. 산행후기문 볼때마다 마음이 설래 입니다.
    우리 화백클럽의 다음정복을 위하여 화이팅~~~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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