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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방에 들어가지 못 하시는 분들을 위해 Carrizo Plain  후기 2탄을 올립니다. 

여기에서는 인물 사진 대신에 경치 사진 위주입니다. 

 

태어나서 이런 꽃 구경은 처음 해 보았습니다. 

그것도 사람의 손이 닫지 않는 천연 야생화의 천국이랄까..

그 화려함과 현란함은 언어의 한계를 느끼게 하고도 남았습니다.

사진으로도 다 담지 못하는... 

 

그리고 제가 제작한 동영상은 생동감이 살아나는 듯 하나

이 역시 그 광대한 자연의 모습을 다 담아 내기는 역부족입니다. 

 

샛별님이 2주 연속 이곳을 방문한 그 열정을 충분히 이해를 하겠더군요. 

 

마침 타이밍을 잘 맞추어 가서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일부 사진과 급조한 동영상을 올려 드리며 내년을 다시 기약해 봅니다. 

 

(혹 이번 주에 가시는 분들은 저에게 연락을 하시면 제가 우연히 발견한, 꽃을 정말 많이 볼 수 있는 위치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 지역은 동영상 후반부에 살짝 나오니 참조하세요. )

 

 

동영상: https://youtu.be/kcSnJlQVtbw   

 

 

 

 

 

 

 

선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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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송 2019.04.01 08:22
    창공님 동영상보고 나니까 다녀온거 보다 더 감동이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비가 멈추고 봄꽃들이 피기 시작하니까 또 알러지가 시작하려는지 코가 간질간질 하네요.
  • profile
    창공 2019.04.01 10:32
    같이 못 가서 아쉬웠습니다.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이번 주나 담주에 다녀오시죠.
    아님, 내년에 알러지 약 빵빵하게 잘 챙겨 먹고 같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