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2019.05.13 14:01
(5/11토)90마일 Mt.Diablo Bike산행(Door to door)
Door to Door Bike 산행
총 거리: 90mile
시작 : 6:30Am ~ 마침: 8:30Pm
출발점/도착점: 853 Bridle ridge Dr. Fairfield CA 94534)
-Benicia-Martinez- Concord- Iron horse trail- North gate- Jupitor junction- Mt. Diablo submit- 왕복 다시 집으로
Elivation gain 5587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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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VA 바이크 앱으로 경로를 recording했는데
바떼리 아끼느라 airplane모드로 했더니
경로가 save가 않되고 최종 결과만 나왔습니다.
Historical recording 인데 아깝습니다. -
?
Recording은 power save mode로 하니까 정확하지가 않더군요. 다른 앱도 마찬가지.(Alltrail, US Topo Map..)
Navigation기능은 되는데 Recording은 오차가 너무 크서 쓸모없는 Data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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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아리송님 안녕하세요.
캠핑 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마지막 도착해서save 할때도 그대로 airplame모드로 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아고 얼마나 아까운지
두번다시 하기 힘든 피땀어린 기록인데 -
이걸 해보려고 매일 아침 수영을 2km(40바퀴)에서 2.5km(50바퀴)했습니다.
앞으로 해보고 싶은건 마라톤.
철인3종에 도전.수영하고 바이크가 제게 맞는 운동 같습니다. -
?
축하드립니다. 수영 2km라, 정말 대단하시군요, 물에 들어가면 바로 가라앉는 저로서는 꿈도 못꾸는 일입니다. 철인 3 종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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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남 감사합니다.
머음먹기 에 딸린것 같다는 생각 했습니다. 내가 과연 해낼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해보니 되는 겁니다.
내가 해보고 싶은것
도전해 보고 샆은것
재밌는것 그것 찾아서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나도 내가 모르는 능력을 발견하게 되요.
꼭 남이 잘히는것 따라 할수 없어도 내가 잘하는거 하면 되지요 -
동네에서 자징거타는 나름 매니아로서 감축드립니다. 담에는 날잡아서 같이 올라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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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님 정말 반가운 말씀 입니다
Riding정말 재밌습니다.
Mt. Diablo정말 멋진 산입니다.땀흘리고 느끼는 시원 바람결~~~
앞질러 가는 선수 오빠들 종아리보면 와 저거 Anatomy 실습하면 끝내 주겠네 ㅋㅋ.
쟈들은 머쓸, 나는 살
그래도 꾸역꾸역 기어서라도 올라가 아이스께키 한입 캬~~☆
니들이 아이스 께끼 맛을 알아?ㅋㅋ(광고문구) -
Aha 님은 어떤 목표를 세우면 그것에 다가가기위한 끈기와 집념이 대단하네요.
아마 철인 3종도 곧 할수 있으리라 짐작 됩니다. -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보해님
꼭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무모한 만용이냐 용기있는 도전이냐 사이에서 어디한번 해보자 하고 준비하였습니다.
많이 힘들었지만 해내고 나니
뿌듯한 성취감도 좋고
생각보다 몸도 가볍고 기분도 좋습니다.
또 다시 해도 해낼수 있을거 같습니다.
걷는거 보다 나은점은 발에 물집 않잡히는거, 무릎 않아픈거,
그러나 궁디 아픈거 손아귀 아픈거가 좀 나아졌지만 그게 해결해야할 점 입니다.
감사합니다.좋은 하루 보내 십시요 -
<고수 와 성공한 인생>
어떤 rider가 진짜 고수 일까?
씽씽 옆을 추월해 가는 놈들이 대부분 입니다.
그렇다고 갸들을 다 고수라고 쳐주지는않습니다. 그저 잘타는 거지..
그럼 누가 고수냐?
내가 낑낑대고 올라가고 있을때
'Good job', 'good for you'하고
격려 한마디 던져 주고 가는 rider가 진짜 고수입니다
그만큼 여유가 있다는 거지요.
내 앞가름 하고 가기도 버겨운 판국에..
누가 성공한 인생인가?
따뜻한 말한마디,
격려하는 말 한마디 던질줄 아는 사람 입니다.
그것은 그만큼 그의 마음에 여유가 있다는 것이겠지요.
마음이 여유가 있는 인생,,각박하지 않는 마음,진짜 고수 입니다.Aha!
소크라테스가 한 말입니다.
학교 디닐때 저는 이말이 네 꼬라지를 알고 겸손해라 그런 말인지 알았습니다.
나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실력있는 유능한 의사는 자신의 한계를 아는 사람이라고 어느 교수가 그랬습니다.
나 자신의 한계를 모르면 무식해서 용감할수도 있고
또 역으로 내가 할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도 그걸 모른다면 소심할수 있습니다.
내가 생각했던 나를 넘어 한계에 도전하고
또 성취감을 갖게 되는것,,,
그것은 산을 타면 얻게되는 또 하나의 아주 값진 선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