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Diablo & North Peak Loop
지난 토요일 아침 어디로 갈까 저울질하고 있던 무렵 산악회 웹을 보니 대표 총무님께서 디아블로를 올리셨길래 급히 목적지를 디아블로로 급 선회하며 다녀온 산행기록입니다.
뒤 늦게 쫓아 갔지만 결국 만나 뵙지는 못하고 각자 산행으로 끝나고 말았네요. 만나지 못한 연유로 노스픽까지 도전하여 거리가 많이 늘어나는 바람에 힘이 많이 들었지만 새로운 길을 걷는 즐거움에 기쁘게 다녀왔습니다.
https://www.alltrails.com/explore/recording/old-finley-to-diablo-summit-north-peak-loop-8deb8d1
-
?
그쪽으로도 제법 그늘이 많이 있었구요. 느끼셨겠지만 지난 주 날씨가 워낙 시원해서 고도 변화에 비해서 땀도 별로 안 흘렸던 거 같아요.
-
?
아 대단들 하시네요!^^
전 아무래도 따로 다녀야 할듯 해요. 도저히 이젠 따라 다닐수가 없네요.
무릎도 많이 아프고 하여 천천히 다니는 곳으로 ... ㅎㅎ
시험 삼아 들어와 댓글 남깁니다. 창공님 수고하셨어요~
-
?
샛별님 이건 따로 다니니까 나온 기록이구요 같이 다니면 저렇게 안 다니니 걱정 말고 계속 뵈어요. 그나저나 빨리 같이 다닐 수 있어서 서로 안부 인사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
찍은 사진을 alltrail에 연동시켜서 산행 후기를 올리는 새로운 방법을 보여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하루 총 28마일, 참 미친 기록입니다. 해가 갈 수록 일일 마일리지가 늘어 나네요.
대단하십니다.
-
?
코로나 현상이라고나 할까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조금 미쳐가는 거 같긴 합니다. ㅋㅋ
-
참 대단한 체력 입니다.
-
?
만만치 않은 체력의 보유자시면서요. 산에서 뵈야 하는데...
-
?
28마일...제가 local산행에서 많은 걸었다는 것이 14마일정도 인데...2배네요.
감이 잘 안 옵니다.
아주 전구간 땡볕을 따라 걸으셨군요. 저는 찻길까지는 셔언허게 그늘 속에서 걸었습니다. 담부텀은 그늘로 댕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