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집에만 있고 가끔씩 2~3시간짜리 짧은 산행만 했더니 체력이 너무 처지는거 같아서 큰 맘먹고 점심 도시락도 준비해서 솔로산행을 나섰다.
노상가는 Almaden Quicksilver을 갈까 하다가 Mt 마돈나로 방향을 잡고 전에 안가본 코스 위주로 방향을 잡았다.
캠핑도 여러번 가고 해서 별로 큰 기대는 안했는데 그동안 안가봤던 Loop Trail과 Meadow Trail이 상당히 좋았다.
여기는 Spig Lake Trail, Loop Trail, Meadow Trail을 꼭 빠뜨리지 말고 가보길 권면한다.
https://www.alltrails.com/explore/recording/recording-dec-07-03-01-pm-44e215c
저는 아직 여기를 가보질 못했는 데요. 나중에 시간되시면 저도 끼워 주세요. 무릅 부상을 빨리 치료해야 하고 나서요...
아리송님, 컨디션 좋아지면 댄빌로 한번 왕림하시지요. 디아블로 올라갑시다.
저 같은 천사는 악마랑은 궁합이 안맞아서리..
거기는 그늘이 많지않고 고도변화가 심해서 여름산행으로는 너무 힘들거 같아요.
요즘 제 스맛폰이 Storage가 꽉 차서 가급적 사진은 안찍거나 블로거에 올린후는 삭제 해버리는데 산행중 alltrail로 recording하면서 찍은사진 alltrail server에 같이 저장해버리니까 편리 하네요.
산호제에선 그리 멀지도 않고 가족단위 캠핑이나 코스도 좋고 조금 빡세게 돌수도 있는 좋은곳인거 갇습니다
기회가 되면 제가 이쪽으로 산행 공지를 함 하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그나마 우리 산우님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이쪽에서는 가까운 곳이기에.
저는 산악회 공식산행이 없으면 개인산행지로 지금 마음 같아선 여길 자주 이용할거 같네요. 집에서 40분 거리인데 운전하며 보이는 경치도 좋고 산행지도 산행코스도 맘에들고...
혹시 같이 가시길 원하시는 분은 연락 주세요. 다섯명 미만으로 social distance지키면서 같이 하이킹 하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