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마을 이름은 Pacific Grove입니다.
몬트레이 바로 옆 마을이죠.
1년 내내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
지중해의 날씨와 유사하다고들 하죠.
특히 여름 날씨가 선선함을 유지해 주는 것은 세계에서도 몇 안 되게 수심이 깊은 몬트레이 만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단, 여름에도 물이 차가워서 수영을 하려면 잠수복을 입어야 하지만,
여기 사람들은 바닷물에 뛰어 들어서 수영하기를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바다 수영 클럽에 가입을 하여 정기적으로 만나 단체로 수영을 할 수 있습니다. .
더나아가, 이 지역은 사계절 내내 카약을 타기가 아주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사는 동네에서 그 유명한 Lover's Point 해변에서 카약 타기 영상을 올려 봅니다.
지난 주에 이어 2탄입니다.
모두들 이례적인 이 여름을 건강하게 잘나시기 바랍니다.!!
링크: https://youtu.be/mr6MJgvhz1w
해안을 따라 둘레길을 걸어본 기억이 있는 멋진 동네더군요. 언제 한번 저희 산악회 모임을 한 번 만들어 주세요~ 다시 가보고픈 이쁜 동네네요.
Pacific Grove: 부러우면 지는건데,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