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T section: Reds Meadow to Tuolumne Meadow
아~ JMT
트레일 셋째날 어떤 언덕을 올라가다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함께 해 주신 동사님, 팹님, 그리고 Susan 감사드립니다.
간략하게 후기를 마칩니다.
JMT 일부 구간 및 side trail포함: 모두 46miles
참가자: 동사님, 팹님, Susan, Ken
수많은 사진중 일부만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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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을 리드해주신 켄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기억에 남는 여정이었습니다. 경치며, 이런저런 해프닝이며.... 동사님 사진이 정말 예술입니다. 이번 구간은 내년에는 Permit 을 최대한으로 확보해서 많은 회원들께 안내하고 싶습니다. 가히 세계적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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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스는 회원들에게 정기적으로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 짧은 2박 3일 loop 코스로, agnew meadow campground에서 출발해서, minaret lake -cecile lake - Iceberg lake-Ediza lake - Garnet lake - Thousand island lake - agnew meadow 돌아오는 loop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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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런데 코스를 보면 쎄실 레잌에서 아이스버그 레잌 내려가는 구간은 로프가 필요해보입니다. 그냥 내려가기에는 경사가 너무 급하고 Scree 지대라서 안전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 구간 안전만 보장된다면 2 박 3 일이 가능할텐데, 안되면 3 박으로 늘어나야 할 것으로 봅니다. (수구리를 드뎌 사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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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주신 영상에서 확인해보니, scree 지대 경사가 좀 심하네요. 30 m 보조자일로 해결된다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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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촌님,
아래 코스 무박 이일이나, 당일치기로 9월 중/하순에 갈 계획입니다. 이코스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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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스가 가장 잘 알려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gmew meadow campground에서 출발하는 경우 대부분 이 loop를 운행하는 것 같습니다. trailhead까지 이동 거리를 생각할 때, 최소 1박은 생각하셔야 할텐데요.^^ 무박 2일에 운전하고 돌아오실려면... 넘 무리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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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diza Lake 부분을 생략하면 18 마일 정도가 될 것 같아요. 금요일 퇴근 후 운전하고 가서, 근처에서 차박을 하면. 아침 일찍, 6시 전후 산행을 시작하면 이른 오후에 끝나면 토요일 밤에 집에와서 잘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일요일 온전히 개인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제 머릿속에서 대충 그려봅니다. 이렇게 해도 같이 가실 분이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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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참 매력있는 오퍼인데, 금요일 숙영은 차박말고 캠핑장이 없을까요 ? 지난 번에 갔던 Pine Creek은 캠핑장에 사람이 아예 없어서 부담없이 숙영할 수 있었는데, 이쪽은 캠핑장들이 만원인거 같더라구요. 숙영만 해결된다면 정말로 몇번이고 가볼만한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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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new meadow campground가 선착순이기 때문에, 그 외 근처 캠프장도 모두 선착순, 캠프장에서 숙영하고 출발 가능합니다. 만일 캠프장 확보하면, 토욜 산행 후 원하시는 분은 야영 후에 일요일 집으로 출발하는 옵션도 가능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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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대 먼저 출발해서, agnew meadows campground 확보하는 옵션도 가능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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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갈때 여기에 간단히 글 올리겠습니다. 다시 그려보니 15마일 코스도 나오는 군요. ㅎㅎ
지촌님, 커피님, 팹님.. 다들 같이 가시지요...
그런데,
저는 무조건 아침 일찍 산행시작, 될수 있으면 빨리 하산이 제 등산 방향이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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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지난번 랭리도 새벽 4시에 출발해서 오후 3시에 끝났던 걸로 기억합니다. 충분히 가능할것으로 봅니다~ 초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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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마일짜리는 좀더 빠르게 갈 수 있을꺼 같습니다. 불러만 주신대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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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가 모이면 선발대 구성해보겠습니다. 9 월에 애그뉴 메도우 접수하러 한번 갑시다. 인원이 충분하면 굼벵이 팀, 다람쥐 팀으로 나눠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애그뉴 메도우에서 아이스버그까지 왕복이 14 마일에 1800 피트 게인으로 올트레일에 나오는 걸 보니 토요일 하루동안 굼벵이로 다녀와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다람쥐 팀은 가넷 레잌으로해서 따우전 아일랜드 레잌으로 한바퀴 돌면 되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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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는 캔님께서 언급하신 9월 중,하순이 저에게도 좋을듯합니다. 세째주나 네째주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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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가본 루트지만 정말 언제라도 다시 가보고싶은 곳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도 함께 걷고싶습니다. 무박도 가능할것같고요. 자주 홈피 확인하겠습니다.
고수분들이 많으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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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님,
쇠뿔도 단김에 빼는게 좋다고하니 9 월 26 일에 이 코스 가는 걸로 하시지요. 마침 오랜만에 커피님도 가신다고하니 반가운 일입니다. 저는 관광모드로 느림보 팀을 맡아서 Ediza Lake이나, Minaret Lake 쪽으로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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팹님, 네, 그러면 당장 쇠뿔을 빼시죠 ㅋㅋ
저는 금요일 퇴근하면서 차박을 목표로 출발 할 예정입니다. 공지 할게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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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기스 코스를 짧은 일정으로 소화하신 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 사진이 예술입니다. 핸폰 카메라로 찍은 것 같은데, 망원으로 땡긴 사진도 심도가 잘 살아있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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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양쪽 Trailhead에 차를 각자 대놓고 하이킹 끝나면 끝점에서 세워둔 차로 시작점으로 차로 이동후 하이킹이 끝나는 식인가요? 아님 끝점에서 시작점으로 오는 Shuttle Bus같은게 있나요? Backpacking은 경험이 많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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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상황 전에는 mammoth lakes와 Toulumne meadows 간 YARTS 셔틀버스가 운행되는데, 2020년은 service closed된 상태입니다. 이번에, 아마도 기점 및 종점에 두대의 차량을 이용한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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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Yosemite NP 사이트에선 2020년 셔틀 서비스가 closed라고 공지한 것과는 달리, Yosemite 밸리 지역에서 YARTS 셔틀이 제한적으로 운행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Bishop과 south lake trailhead 간에도 8:45AM, 4:45PM 두 차례 운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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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Trailhead에 차를 각각 대놓았어요.
Thousand Islands 의 Banner Peak 와 Mt. Ritter 에는 아직 눈이 제법 있네요.
체력이 워냑 좋으신 분들이라 투왈러미에서 레즈 메도우까지 46마일을...
3일만에 걸어셨나 봅니다?
사진들이 작품 사진같습니다.
저도 오늘밤 저사진을 배경으로 텐트치고 있어야 되는데 화재땜에 비상대기라 못갔네요. ㅠㅠ
수고들 하셨고 공유해주신 후기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