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마돈나(8/29)
오랜만에 저도 산행다운 산행 좀 했네요. 요즘은 산행때마다 많이 안 걸었는데도 숨이 차서 하이킹이 어려웠는데 그간 산불로 산행이 격조해서 그 절실함 때문인지 별로 숨이 차지도 않고 몸도 가벼워서 14마일을 걸었는데도 그다지 피곤하지가 않네요. 오늘 같으면 한 20마일도 가능할거 같아요. 아마도 여러 회원님들 열심히 산행하시는 모습에 자극을 받아서 그렇지 않나 싶네요.
오늘 하이킹하면서 보니까 캠핑들 많이 하더군요. 코로나 때문에 예약을 3~40%정도만 받는거 같아여. 예약사이트를 보니까 금욜은 예약이 가능하네요.
금욜저녁에 박하고 토욜 하루종이 빡세게 하이킹후 귀가하는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토욜도 잡음 좋은데 빈 사이트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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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 Sierra 지역 좋긴 좋은데 너무 멀어서... 댓글이 달리니 본문 수정이 안되네요. 9월말에 Ken님 올리신곳 가는거를 목표로 몸관리 좀 하려구여.
만피트에서 하루 15마일 정도 갈수 있는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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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님 기본이 있죠. 1 만피트에서 15 마일은 뭐 넉넉하게 하실텐데요. 길이 아주 좋은데다 당일 산행이라 배낭만 무겁지 않으면 그리 어렵지 않을 겁니다. 경치는 뭐 그냥 눈물나게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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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Thousand Island갈때 한번 Join해볼까 합니다. 근데 Agnew Meadow Campground가 Thosand Islands Trailhead랑 가까운가 보지요? 목요일에 Mt Ritter팀 가셔서 한사이트 잡아놓으심 금욜밤에 거기서 차박이나 비박하고 토욜산행해도 될까요? 근처 예약이 가능한 캠핑장은 이미 자리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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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뉴 메도우 캠핑장이 먼저 잡는 사람이 임자라서 하루 먼저 가서 자리잡는 것도 임무의 하나입니다. 한자리 잡아놓을테니 금요일에 오세요. Thousand Island Lake은 애그뉴 메도우가 최단 거리 시작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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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웅크리고 있는데, 아리송님은 local에서 다른 분들은 먼산으로, 산행은 쭈욱 계속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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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뭉치면 죽고 흩어져야 사는 세상이랍니다. 산행은 따로 친목은 홈피에서 인터넷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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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이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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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차님, 올해는 먼산 댕기는게 대세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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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 같습니다. 산악회 홈피의 산행지, 후기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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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산행 하시는 모습이 좋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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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매케한 연기로 집안에만 있다보니 산행이 더 절실해 지네요. 9/25 East Sierra산행때 뵐수 있슴 보지요.
매일 아침일찍 일어나서 2시간씩만 하이킹이나 조깅을 하고 싶은데 의지박약으로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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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의지박약 2번 있습니다. ㅎ
저도 토요일 Mt. 마돈나 12 마일 걸었었는데 같은곳 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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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때문에, 로컬 산행은 처다보지도 않았는데...가능한 곳이 있었네요. 다음에 이곳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14마일 걷고도 힘들지 않으시다니, 대단한 체력이십니다~ ^^
아리송님 오랜만에 몸 좀 푸셨군요. 자 ~~ 그러면 장거리도 다녀보셔야죠. 요즘 씨에라 지역 다니다보니 눈 버려서 클났습니다. 평소에도 호수 풍경이며 봉우리들 모습이 아른아른 합니다. 댕깁시다. 근데 올트레일에서 에러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