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 아침 일찍해서 한 15마일 걷고 싶었는데 늦잠자고 거의 10시경에 집을 나서서 어디갈까 생각하다가 Calero CP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산불에 코로나같은 역병이 번져도 계절이 바뀌는거는 막을수 없나봐요. 산행하면서 가을분위기가 나더군요.
마돈나처럼 울창한 레드우드/만자니타 숲은 없어도 의외로 크고 코스가 다양하게 있어서 가울산행지로 아주 적당해보였습니다.
오늘은 산행을 늦게 시작한데다 오후에 Family Event도 있고 해서 7~8마일 정도 하고 접었는데 올가을은 Calero에 자주 들럴것 같은 기분입니다.
https://www.alltrails.com/explore/recording/sun-30-aug-2020-19-31-edcdaad -> 차타고 지나다가 Calero CP로 표시가 되어있고 차들이 많이 주차해 있길래 들어가봤는데 거의 Mountain Bike들만 많고 코스도 길지가 않아서 Loop 두바퀴돌고 산악회에서 하이킹할때 만나는 시작점(다른 입구)쪽으로 이동.
https://www.alltrails.com/explore/recording/afternoon-hike2-9abe366?u=i --> 다른 시작점으로 이동후 2시간 정도 더 하이킹후 산행 마무리. 다음번에 와서 좀 더 빡세게 해볼 예정.
오전 코스:
오후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