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
조회 수 246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Alabama Hills 장거리 캠핑을 선약해 놓고 갑작스레 금요일 늦게까지 회사일로 도저히 참석이 불가함을 예견하고, 주말 장거리 캠핑은 팹님/창공님께 부탁을 드리고 드니로 님의 토요 산행에 부랴부랴 참가신청을 한다.

 

청명한 날씨에 오늘도 멋진 산행을 기대하며 Skyline Ridge 주차장에 5분전에 도착해서, 미리와계신 드니로님, 가을님, 솔개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가을님/솔개님은 정말 오랜만에 뵙는다. 그리고 바로 뒤이어 오신 연꽃님, 그리고 오늘 처음뵙는 청자님, 자연님과 서로 간단히 인사를 하고 12마일 산행을 시작한다. 날씨가 그지없이 맑고 좋다. 간간히 불어오는 산들바람은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Trail ridge 에서 오른쪽으로는 Bay Area 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왼쪽으로는 저 멀리 태평양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점심시간. 

연꽃님이 직접 집에서 마련해오신 전과 청자님의 부산 어묵, 가을님/솔개님의 어묵 떡라면, 그리고 드니로님의 양념치킨, 고추전, 그리고 자연님의 달걀과 Irish coffee w/ whiskey. 따끈한 국물에 fry pan 에 갓 데워진 전과 양념 치킨…. 더 말이 필요 없다. ㅋ. 바리바리 준비해 오시니 너무 감사하다. 

Black Mountain 정상에서 단체 기념 사진을 찍고, 다음 산행은 근처 Winery trails 가 어떨까 생각하면서 하산을 재촉해서 원점 주차장으로 복귀한다.

다음모임과 산행을 기약하면서 다들 헤어지기 아쉬움 마음을 안고 집으로 향한다.

 

드니로님 좋은 코스에 좋은 날씨, 너무 감사합니다. Well spent saturday!

 

12miles/2140 ft

 

IMG_0405.jpeg

 

IMG_0409.jpeg

 

IMG_0415.jpeg

 

IMG_0417.jpeg

 

IMG_0398.jpeg

 

IMG_0420.jpeg

 

IMG_0421.jpeg

 

IMG_0422.jpeg

 

IMG_0429.jpeg

 

IMG_0431.jpeg

 

IMG_0434.jpeg

 

IMG_0440.jpeg

 

IMG_B6ACFD20211D-1.jpeg

 

 

IMG_0419.jpeg

 

  • profile
    드니로 2021.02.06 16:18

    Ken님 후기 감사합니다.  걸음도 빠르시고,  모든지 빠르시군요. ㅎㅎ

  • ?
    연꽃 2021.02.06 19:56

    만나서 반가웠고 모든게 좋았던 산행 이었어요

    수고하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 ?
    샛별 2021.02.06 20:30

    아직 못 만나뵌 드니로님 곧 만날 기회가 있기를 바라고 나머지 분들도 너무 오랫만에 사진에서라도 보니 반가워요.^^

    역시 음식 사진이 제일 눈에 들어오네요. ㅋ

    켄님 후기 잘 읽었어요.

  • profile
    드니로 2021.02.06 21:37

    오늘 산행에서 처음 뵌 솔개님과 가을님, 인사드리고 같이 산행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자주 산행에서 뵙기 바랍니다.

     샛별님도 곧 뵙고 인사드리길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
    솔개 2021.02.07 20:55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하나 걸친 듯한  기분이네요.

    감사한 일입니다. 드니로님의 산행공지에 감사하고, 끝나고

    멋지게 후기 올려주신 켄님께 감사하고요, 청지님, 연꽃님 오랜만에 만나 함께 산행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산행 중에 말벗이 되어 좋은 정보주신 자연님께 감사합니다. 벗님 모두 두루두루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되시길.

  • profile
    창공 2021.02.08 08:05

    신록이 나오기 시작해서 산행 길들이 시원하고 보기가 좋네요. 오랜만에 가을님 솔개님을 비롯 청자님, 자연님 봬니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