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Jun, 2nd
Location : cora trail Cupertino
members : 동사, 불루 ( + 1), 켄, 모모, 미나, 파랑새 ( 존칭 생략 ) 그리고, 우리 보스님 " 보해" 님
해뜨기 전에 하늘을 보면, 뭔가 설레이는 하루가 될거 같은 그런 맘이 들곤 하죠 .
오늘도 여기 서방파 산행은 계속 되었습니다.
이 트레일은 제가 수백번도 더 왔던 곳이라, 오늘은 짧지만 리드 를 했네요 ^^
불시에 시찰 나오신 " 보해" 보스님과, 1시간 빠른 산행 후 조찬 모임에서 조직이 나아갈 방향과, 앞으로의 해결 해야 한 문제점, 조직 간의 백팩킹 경험 공유 등등 에 대해서 ㅡ, 진지 하게 토론 했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나오실 계획 이라니, 열심히 자기의 본분을 다 해야 함이 마땅 하다고 생각 합니다. ^^
제 의지는 아니지만, 후기 한번 써봤네요 .
감사합니다.
범산호파 지파인 서방파에서 심신을 단련하고 있는 우리의 연희동 흑장미 아주 좋습니다. 알타픽을 괸히 올라갔다온게 아닌거 같습니다. 아주 날아 다니는 수준이고 또한 수련중인 다른 조직원들 모두 단련한 체력 수준이 상당합니다.
그리고 전국구 보스의 순시일정도 깔끔하게 잘정리 한거 같구요. 흐뭇..
언제 전국구로 스카웃해도 될듯..
다만, 오늘 순시중 다시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는 조직의 기강에 대해 남겨보면.
1. 보스는 항상 옳다.
2. 보스는 전지전능하며 영원하다.
3. 혹, 간혹 보스가 틀렸다 싶어면 1번을 참고하라.
오늘 순시와 조찬모임 마치고 향촌동 사시미님, 방배동 장가위님(모란봉 불나방이 싫다는 항명사태도 있었음) 특별요원 두명과 사라토가 나와바리 6마일을 추가로 두시간동안 순시 했습니다.
초량동 부루스타의 보스이신 +1 님도 함께해 반가웠습니다.
* 근데 무슨 산악회의 후기와 댓글이 조폭댓글 갇다능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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