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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게 만드는 Nifty 90 제 32탄, Mount Olympia to North Peak Loop, Mt. Diablo SP

산행거리: 10 Mile

산행시간 : 7시간 30분

Elevation gain: 3,480 Ft

참가자: 눈사람, 단비, 선비, 호반, 초목, 모모, Fab, & 파랑새 (총8인)

날씨: 은근 슬쩍 땀내게 하고 앉으면 써늘 바람, 희끄무리 구름 왔다리갔다리, 그리고 아득 멀리 볼수 있는 투명공기의 날씨

 

지난해 2021년 12월 1일에 실시되었던 제 29탄에서 아껴두었던 Mount Olympia (Mt. Diablo SP)를 오늘 진행으로

Nifty 90 list 에 올라있는 Mt. Diablo 의 4개봉을 완전히 끝을 내는 산행을 하였다.

 

특별히 본 Nifty 90 를 처음부터 기획하시고 약 20회 이상을 이끌어 주신 선비님께서 

공사 다 망(?) 하신데도 불구하고 (장기 한국 체류중) 잠시 Bay 지역을 방문하신 짧은 일정 속에서 

참여를 하셔서 더욱 의미있는 산행이 되었다. 접대산행 입니다.

 

주중의 Heavy traffic 을 뚫고 평소 잘 다니지 않는 작은도시 Mt. Diablo 의 동쪽에 위치한

Clayton 의 Trailhead 에 집합하여 08:20에 산행시작 하여 시계반대편 방향으로 시작 하였다. 

초반 약 7 Mile 을 전진한 후에 목표 지점인 Mount Olympia 를 등정하는 계획이다.

 

초반 약 1시간 동안의 오르막 길을 오랜만의 안부 인사 나누면서 땀이 나올락 말락 하는 순간에 

살며시 숨겨져 있던 Diablo 의 동쪽면 속살의 절경이 나타나지 않는가?

연발에 연발의 감탄을 나누다보니, "워메! 쩌기 저기 하얀 줄기가 머여?"

폭포였답니다.

Mt. Diablo 에서 폭포를 보신분! 손들어 보세요. 그것도 세개씩이나...

6개의 적당량의 수량을 가진 개울을 건넜으며 2개의 작은 개울까지... 총 8개의 개울을 만난 행운의 Nifty 90-32 탄 이었습니다.

 

수량 없는 산으로 이름난 Diablo 를 오늘 방문한 

기분좋게 만드는 Nifty 90(뽕) - 32 탄 참가한 분들에게 감춰 두었던 절경과 수량과 폭포를 과시하신 Diablo 신령님께 "짜장면 꼽내기 한그릇 배달 ~~~~!".

 

능선에 오를때 까지 계속되는 눈물의 오르막 길 규모는 북가주 최대의 산으로 알려진 Diablo 를 실감케 하기에 충분 하고도 남았다.

약 66.9% 의 energy를 사용한 후에 능선의 한적한 곳에서 라면 파~아리를 하면서 초록으로 덮혀있는 Bay 전지역을 감상하는 중에

눈사람님과 선비님은 따로 North Peak 을 방문 하셨다.

 

오늘의 목표 Mount Olympia (2,947 Ft)를 8명 전원이 부드럽게 등정을 한후

바로 하산 Trail 로 접어드는 기분좋음을 나누는 Nifty 90- 32탄 산행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