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4/02 (토) - Point Lobos State Reserve

by 본드&걸 posted Apr 02,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랫만에 산행에 왔는데 오늘은 새로 뵙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날씨는 구름 덮인 선선한 날이었는데 덥거나 자외선이 많지 않아 좋았습니다. 
경관으로는 더 이상 아름다울 곳이 많지 않을 것 같은 빼어난 바닷가를 거닐게 되었습니다.

1


2 고래 뼈가 전시되어 있는 작은 박물관이 있습니다.


3 고래가 얼마나 큰 생물인지 뼈를 보며 감탄합니다.


4


5 고래사냥에 나가던 작은 만에서 바다가 내려 보이는 언덕 위로 올라 갑니다.


6 조금 둘러 본 후에 바다를 끼고 나 있는 트레일로 진행해 갑니다.


7 오늘은 서른 + 몇 분이 함께 한 큰 모임이었습니다.


8 고목이 나름대로 독특한 정취를 자아 냅니다.


9 자연이 빚어 내는 희한한 형상들이 조금만 눈을 돌리면 많이 보입니다.


10 바위 위에 살짝 걸쳐 놓은 것 같은 저 큰 소나무는 얼마나 오래 저기에 저렇게 서 있었을까요. 바람과 비를 맞으며 굽고 휘기는 했지만 이 곳을 의연히 지키고 서 있습니다.


11 물이 와 닿는 곳에 있는 바위의 모양과 색이 예술적입니다.


12 흰 모래가 덮인 해변을 독차지한 물개들 중에는 새로 얻은 듯한 어린 물개도 보입니다. 어미를 따라 물에 들어 갔다 나왔다 하는 모습에서 아이의 재롱과 어미의 정성을 보는 것 같습니다. 


13 오전 내내 안개에 덮였던 저 편의 산이 정오가 지나자 서서히 자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14 오늘 물에 들어 갔다 나오신 지다님이 또 제일 먼저 해변에 내려 가셨네요.


15 긴 계단을 따라 내려가 봅니다.


나머지는 사진 갤러리 와 정회원 전용 사진방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