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산팀 산행 후기 - Sam McDon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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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희뿌연 것 같아서 쎌폰을 살펴보니, 카메라 렌즈가 지저분 하군요...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Heritage Grove에서 Hiker’s Hut 쪽으로 올라가는 Trail...
스톰으로 쓰러진 나무들이 꽤 있더군요.
능선에 올라와서... 이곳에 올라오면 항상 가슴에 타~악 트이는 기분이 듭니다.
봉우리님의 반바지 패쑝...
Brook Trail Loop을 내려 가는 길.
Sadik님, 발렌타인님, 참이슬님...
자그마한 폭포. 물은 뿌옇게 보여도, 물소리는 아주 맑고 좋았습니다.
여기를 지나 스위치백을 거의 올라간 다음에 점심식사를 하였는데...
이즈리님의 돼지보쌈
& 새우, 치커리 & 된장은 환상적이었고, 이즈리표 김치, 산새표 겉저리, 한솔표 총각김치 외에 울타리표 시내몬 케익도 환상적이었습니다.이것이 무슨 시츄에이션인지는 모르겠지만...
능선을 따라...
다시 능선으로 올라온 다음, 지난 번 같이 Ranger Station 쪽으로 돌지 않고 올라왔던 Trail 로 다시 내려 갔습니다.
Trillium Ovatum... (원래 알고 있었던 척...ㅋㅋ)
Heritage Grove 로 향하는 길...
Heritage Grove 에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마지막 Trail...
요건 뽀나스... (벽송님 차를 차고 오면서 찍은 길 가에 핀 노란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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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막힌 경치를 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마다 "무리했다"팀을 생각했습니다. 참 저희들이 걱정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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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했다" 팀이 아니라 "자학팀"을 많이 걱정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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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많이 해 주셔서 무쵸 고맙습니다.
저한테는 자학이 아닌 성찰의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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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되기는 했는데 자꾸 왠지모르게 웃음이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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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우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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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다님이 저희들은 "즐산팀"이고 뮤리에타에 간 분들은 "자학팀"이라고 해서 점심먹으면서 많이 웃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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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리에따 팀을 "빡산팀" (빡센산행팀) 이라고 했는데...
누군가가 "자학팀" 이라고 정정을 하더군요. ㅎㅎ 암튼, 득도를 하고 오셨기를... -
자학팀이라......
득도의 경지까지야 길이 한~~~참 멀죠.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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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봉우리님이 본드님을 가소롭다는 듯이 바라보는 것인지...???"제가 손가락 두 개만으로 팔굽혀 펴기가 300 개 가능하고, 백 텀블링으로 100 미터 경주를 달렸고, 돌팔매질을 해서 나는 갈매기를 잡아 가족의 생계를 도왔다고 해서 그렇게 보셨나... 하하 그건 아니구요. 제가 사진을 찍어 드리겠습니다 했더니 모델 포스가 나오시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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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참고로 봉우리님은 본인의 클로즈업된 사진들을 일반 사진갤러리에 올리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아들, 손자, 며느리들 한테 보여주고 싶어서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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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행복한 하루였읍니다. 아직도 신선한 산의 기운이 몸을 감싸고 있는거 같습니다.
사진 감사하게 다운 받아 갑니다.
다음에 도 뵙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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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뵈서 반가왔읍니다. 두분 사진 정말 예쁘게 나왔네요.
신선한 산의 기운은 피톤치드(Phytoncide)가 많이 나오는 침엽수림에서 삼림욕을 하셔서 그렇읍니다. 원래 알고 있었읍니다... 한열흘 전부터... ㅋ ㅋ -
다다음주 (4/23)에 나오실 수 있으면, Big Basin으로 번개산행을 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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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4/22가 Good Friday로 휴일일 수 있습니다. (저희는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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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폰이 이다지도 잘나오다니...각도 탓인가요. 역쉬 경력이란 것이 무섭군요.필터 끼운 작품사진인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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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짝빤짝 빛나는 그 셀폰이 상당히 멋있더군요. 못보던 모델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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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추억의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덕분에 좋은 산행도 했고..맛있는 음식도 나뉘어 먹는 기쁨이 두배였습니다.
집 사람은 그동안 동네 산을 타아서 그런지..전 알이 또 배겨서 힘들어 하는데 꺼떡도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다님과 운영팀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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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이즈리님이 가져 오신 것 제가 거의 다 먹은 것 같네요. 쓸개가 없어서 간이라도 튼튼하게...ㅎㅎ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