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07일 미국 San Francisco 에서 출발한 9명은 아랍 에미레이트 경유 4월9일 네팔 입국. 네팔 국내선으로 4월 11일 “룩라” 도착후 산행 시작하여, 4월 17일 목표 지점, Everest Base Camp (17,598 Ft) 포함 총 75 mile의 산행을 성공적 마치고 4월 21일 카트만두, 그리고 4월 23일 San Francisco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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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Everest Base Camp(EBC) Trek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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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2022년 4월 7일 –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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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태양, 크리스탈, 산천, 초목, 피스매이커, 모모, 선비, 단비, 그리고 파랑새 포함 9명, 전원 베이산악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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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일정:
- 제1일 04/09: 카트만두(해발 4,429 Ft) 입국, 셀파 미팅, 산행 계획 검토, 호텔 휴식
- 제2일 04/10: 룩라행 국내 비행편 취소로 호텔 복귀후 하루 대기 (국내선 공항에서 Boarding Pass 까지 받고 대기중 취소)
- 제3일 04/11: 카트만두 - 룩라 (해발9,317 Ft)
(아침부터 공항 대기중 오후에 국내선 항공기 탑승, 35 분 비행, 18인승 쌍발 비행기)
룩라 – 팍딩 (해발8,562 Ft), 공항 도착후 바로 3시간 산행후 롯지 휴식
(총산행 3시간중 1시간의 야간 산행)
*국내선 비행편 예약이 불안정하며 카트만두 시내의 교통이 매우 혼잡하므로
충분한 시간 배정 필요. 18인승 쌍발기의 창문으로 멀리 눈덮힌 히말라야를 보면서
감탄 연발. 룩라 공항 도착 직후 각대원들의 10kg 짜리 큰짐은 포터가 “좁교”(고산지대
짐운반으로 특화된 물소와 야크 교배종) 이용하여 매일 롯지까지 운반해줌. 각 대원은 개인용 Day backpack 운용. 감동에 젖어 히말라야 산길 첫산행. 롯지는 온수가 없고 열악한 화장실 시설.
- 제4일 04/12: 팍딩 - 조루살래(해발 9,202 Ft), 약 3시간 산행후 점심 휴식.
오후: 조루살래 – 남체(해발 11,286 Ft) 오르막 구간 약 3시간 산행. 도착 후 롯지 휴식
(총 6시간 산행)
*남체는 쿰부세르파 종족 대표 마을이며 가장 큰 동네. 수많은 롯지들과 상점들이 있다.
워낙 큰 산군들 속으로 들어 가느라 제법 길고 높은 오르막을 통한 산행으로 남체에 도달한다. 히말라야를 걷고 있다는 마음에 힘든줄 모르고 걸었다. 멀리 흰눈의 높은 봉우리들이 숲에 가려서 보이다가 숨었다가를 반복한다. 까마득한 높이의 출렁 다리를 건널때는 눈녹은 회색빛 계곡물이 사납기만 하다. 계곡 사이가 이렇게 깊고 넓을수가 ~~~히말라야의 거대 덩치에 또 한수 꺾인다. “아마다브람”의 아름답지만 날카로운 흰봉우리가 “애기를 안고 있는 엄마 모습의 눈산 봉우리” 라는 이름이 점점 더 실감이 가는 모습으로 다가온다. 짙게 우거진 숲속길인데 무척 화사한 색깔의 네팔의 국화인 “왈리부르수” 붉은 꽃이 곳곳에서 다정하게 반기며 피로를 풀어준다.
(원래 계획은 이곳 남체에서 첫번 Zero Day, 고소적응을 위한 휴식일, 로 하루 더 체류를 예정했으나 국내선 결항으로 손해본 하루를 채우기 위하여 하루만 체류)
- 제5일 04/13: 남체 - 풍기탕가 (해발10,662 Ft) 3시간 산행후 점심 휴식
오후: 풍기탕가 - 땡보체 (해발12,664Ft) - 디보체(해발 12,139 Ft)
오르막, 내리막 구간3시간 산행, 디보체 도착후 롯지 휴식
(총 6시간 산행)
*중간의 “팡보채”에서 “엄홍길휴먼스쿨”을 만난다. 현지 주민들 사이에 많은 환영을 받고 있다는 셀파의 설명에 힘든 산행과 땀에 젖은 피곤한 몸이지만 기분이 좋아진다. 디보체로 오르는 오르막의 규모가 압도한다. 멀리 있던 날카롭게 솟은 흰눈 봉우리들이 바로 앞에서 부터 좌우로 갑자기 많이 보인다. 사진과 글과 영상으로만 대하던 6,000 M (거의 20,000 Ft) 이상의 눈덮힌 (실은 얼음) 거봉을 바로 눈앞에서 보고 있으니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하나? 눈물이 나올 정도의 감동이다. 오늘의 구간에서는 “에베레스트”, “눕체”, “로체”, 그리고 “아마다브람”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지는 곳이다. 대원들 사이에 설사와 두통, 그리고 속 메스꺼림 보고가 계속 나온다. 지참하였던 약과 셀파의 약과 대원간의 격려에 의지한다. 고산증으로 두통, 눈부위 붓고, 천천히 움직이게 되며, 식욕의 저하를 전대원이 겪고 있다. “사다리 타기” 로 밥보다 귀한 화장지 쟁탈전으로 인간성 파악도 할수 있었다.
- 제6일 04/14: 디보체 - 소마래(해발 13,156 Ft) 3시간 30분 산행후 점심 휴식
오후: 소마래 ~ 딩보채 (해발14,271 Ft). 딩보채 도착 후 롯지 휴식. 3시간 산행
(총 6시간 30분 산행)
*멀리서 보이던 ”로체”가 전면에 나타난다. 전면에 있던 “아마다브람”은 어느새 오른편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계속 변화 시키는 중이다. 고산 지대라서 몸을 급하게 움직이면 바로 숨이차다. 수목한계선 지나면 키작은 나무들 또는 풀과 바위들만 있다. 그리곤 바로 덩치큰 눈산이 시작된다. 눈처럼 보이지만 얼음으로 되어서 깎아지른 바위산을 덮고 있다. 롯지의 음식이 맞지 않아서 미리 가져간 밑반찬으로 계속 추가 양념후 식사한다. 주로 삶은 계란, 계란후라이, 삶은 감자, 그리고 볶음밥을 주문하여 미리 가져간 볶은 고추장과 양념고추, 또는 볶은 김치 등에 의지하여 매끼니를 채운다. 신라면도 주문하여 칼칼한 맛을 계속 느끼게 한다.
- 제7일 04/15: 딩보채. Zero Day로서 고소적응 날이다. 바로 뒷산 비보레썸 까지 왕복. 3시간 고소적응 산행후 휴식
*모처럼 시간 여유 누린다. 빨래를 했는데 햇살좋은 오후에 잠깐 마르곤 저녁땐 찬기온으로 더이상 말릴수가 없다. 남체에서 구입한 Everest Link Wi-Fi 카드는 각 롯지에서 힘들게 연결된다. 그래도 이정도의 기본 연결에 만족하는 것이 편하다. 더운물로 샤워 안한지 5일째로 매일 몸만 닦으며 버틴다. 전대원이 고산증과 음식으로 고생을 하면서도 이곳까지 함께 도달 하였으므로 다시한번 서로를 격려한다.
- 제8일 04/16: 딩보채 - 툭라(해발15,157 Ft) 3시간 30분 산행후 점심 휴식
오후: 툭라 - 러부채(해발16,174 Ft) 3시간 30 분 산행후 롯지 휴식
(총7시간 산행)
*멀리 전면에서 보이던 “아마다브람”은 어느새 오른쪽 옆으로 가고 멀리 전면의 “로체”가 바로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왼편 “푸모리”도 계속 얼굴을 내밀며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셀파는 계속 천천히 천천히 걸으라고 한다. 산행 시작 하루 이틀 동안은 습관대로 저절로 빠른 동작이 나왔는데 어느새 천천히 걷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숨도 차고 몸도 피곤하고 거대 산군에 압도되고 체력도 부대끼고 있으니…더구나 좁교와 야크 떵으로 깔려있는 산길을 수일간 걷다보니 떵 냄새인지 밥 짓는 냄새인지 분간이 안되요. 바위와 자갈로 이루어진 트레일은 오르막이 많으며 무척 길고 험하다.
- 제9일 04/17: 러부채 - 빙하지대(해발16,666 Ft) - 고락셒(해발16,994 Ft) 3시간 산행후 점심 휴식
오후: 고락셒 -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해발17,598 Ft: 5364 M) 왕복 5시간 산행. 고락셒 롯지 휴식.
(총 8시간 산행)
*”쿰부빙하”를 오른편에 끼고 계속 험한 바위길을 걷는다. 빙하 이동으로 해마다 트레일이 변한다고 한다. 저 멀리 빙하가 끝나는 지점에 노란 점들이 보인다. Everest Base Camp (EBC)다. EBC 앞과 옆에는 거대 노출 빙하군이 있으며 그 빙하군을 지나면서 바로 Everest 가 맘껏 위용을 뽐내며 솟아있다. 지금 까지의 트레일 중에서 제일 험하고 힘든 구간으로서 대원간의 응원이 매우 필요한 산행길이었다. 가장 험한 지역을 거쳐 EBC에 도달하게 된 것이다. 노란점들이 어느새 하나 둘 텐트로 보이면서 전력을 다해서 말로만 든던 EBC 에 도달하게 된다. 울타리로서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EBC가 빙하 위에 설치 되어 있음을 본다. 입구에 Everest Base Camp 5364m 의 빨간 글씨의 큰 바위가 있다. 드디어 EBC 에 공식 도달했다. Climber 들만 EBC 를 출입 할 수 있으니 우리 대원들과 다른 Trekker들도 그 입구 바위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는 다시 발길을 돌린다. 기온이 무척 내려가서 운행중에도 보온 자켓을 착용해야 한다. 찌푸린 어두운 날씨지만 다행히 눈비는 내리지 않으니 오히려 걷는데는 땀없이 다행이다.. 원래의 EBC 는 좀더 아래쪽에 위치 했었는데 빙하가 녹으면서 계속 상부로 이동을 하여 현재의 산 바로 아래 지점까지 오게 되었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여러 위대한 산선후배님들의 발자취를 안고있는 Everest 라고 생각하니 갑자기 울컥해 진다. Everest 의 위용 앞에 무한히 작은 존재로 겸허하게 된 일개 산행인의 무거운 발걸음으로 2시간 산행으로 고락셒 롯지로 돌아와서 간단 맥주 파티로서 전대원 자축한다. “더 올라갈 곳이 없다”가 아니라 이만큼이나마 해냈다는 스스로의 칭찬이다.
- 제10일 4/18: 고락셒 - 악천후로 “칼라퍼터르”(해발18,228 Ft) 취소후 아침 식사전 인근 view point 로 왕복 2시간 산행
고락셒 아침 식사후 “페리체” (해발14,009 Ft)로 하산 시작, 중간 점심후 계속 하산하여 페리체 도착
(총 8시간 산행)
*약 10.5 mile 걸으며 올라올때 이틀 거리를 하루에 주파하면서 하산길을 재촉한다. 딩보채로 내려가지 않고 코스를 약간 변화하여 페리채로 가기로 하였다. 맘은 가볍지만 몸은 무척 지쳐있다. 하지만 대원들은 기분 좋은 대화가 많아짐을 느낄수 있다. 어느새 흰눈산들이 멀어지고 있다.
- 제11일 04/19: 페리체 - 딩보체( 해발14,271 Ft) - 남체 (해발11,286Ft)
(총 7시간 산행)
*올라올 때의 험한 산길이 거의 기억나지 않는 것도 고산증세 인가? 오늘은 더운물 샤워가 가능하다니 전대원들은 들뜬 마음이다. 약 12 mile를 걸으며 꿈같은 히말라야 산군의 시간을 기억 세포에 꼭꼭 새겨둔다. “남~체… 남~체… 남~체 라는 즉흥 리듬으로 오늘의 제법 힘든 하산길을 마무리 한다.
- 제12일 04/20: 남체 - 팍딩(해발8,562 Ft) - 룩라(해발9,317 Ft)
(총 7시간 산행)
*마지막 12 mile인데 지쳤지만 완주의 의지로 산행을 마무리 한다. 오늘은 그동안 수고해준 셀파, 포터, 그리고 좁교 지기 까지 초대하여 삼겹살 파티를 한다. 현지산 고산 삼겹살이 입안에서 살살녹는 황홀함을 느끼게 한다. 고산증세로 계속 시들시들하던 대원들이 생기가 돌면서 갑자기 식사 테이블이 왁자지끌 해진다. 전대원 9명이 첨부터 끝까지 걸으며 목적을 달성한 팀이 우리가 처음이라고 셀파가 무척 기뻐한다. 많은 팀이 중간에 말이나 헬기 신세를 지는데 미국의 한인팀은 다르다고 한다. 분명 온수 샤워 자격이 있다고 자찬한다. 우리가 누~고? 베산 아이가…
- 제13일 04/21: 룩라 - 카트만두 (국내선 이용, 비행편 혼란으로 4시간 공항 대기후 카트만두 도착. 호텔 휴식
- 제14일 04/22: 시내관광과 점심, 공항 이동 후 아랍에미레이트로 출국.
- 제 15일 04/23: 두바이 에서 7시간 대기후 미국 San Francisco행 비행기 탑승
5. 날씨: 전반적으로 낮엔 55 F - 65 F 내외를 유지하였고 밤엔 30 F - 40 F 내외로 떨어졌다.
다행히 비나 눈은 없었고 고산 기후로 구름의 활동이 잦아서 오히려 산행에 도움이 되었다.
6. 장비: Microspikes 와 Crampon, Burner 를 준비 하였으나 전혀 기회가 없었다. Head lantern 필요하며 지참한 Sleeping bag 으로 롯지 제공 침대속에서의 취침이 좋았다.
7. 경비: 셀파와 계약을 하면 현지에서의 모든 비용이 포함 됨. 팁은 별도 지불. (이번의 경우 국제선 항공권, 셀파 계약, 그리고 팁 포함 개인당 $2,500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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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평소 알고 있는 가격보다 상당히 낮은 가격으로 계약 하였슴. 셀파말에 따르면 펜데믹 2년 동안 방문객이 없다가 우리가 올해 두번째 커스터머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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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trekking 의 셀파는 베산의 선/단비님이 5년전에 ABC(Annapurna Base Camp) trekking 때 함께한 셀파와의 재계약으로 아주 많은 혜택을 받을수 있었다.
8. 셀파의 서비스 제공내용: 호텔, 롯지, 음식(하루 세끼와 중간 휴식지의 따뜻한 tea 포함), 국내항공, 포터, 국립공원 입장, 그리고 공항 픽업 등 모든 예약과 일정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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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파의 동원 인원: 대장 셀파 1명과 2명의 보조 셀파, 포터 1명, 보조 포터 1명, 그리고 좁교 4마리가 산행시 계속 제공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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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전과 후의 카트만두 시내에서는 대장 셀파와 보조 셀파 1명의 밀착 서비스 제공 됨.
9. 복장: 봄날씨로 보통의 긴팔과 긴바지, 그리고 모자 착용. 낮 운행시에는 제법 땀이 남. 쉴때는 반드시 보온 자켓 착용. EBC 행 마지막 2일간은 두꺼운 동계 운행 복장 필요.
10. 참가 조건: EBC trekking 은 기술등반이 아니고 체력(산길 걷기)의 뒷받침이 필요하다. 베산에서 진행하는 10 mile 내외 day 산행과 backpacking 의 꾸준한 경험이 약10일간의 히말라야 거대 산길 운행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
11. 주의점: 네팔 국내 항공예약 불안정으로 충분한 예비시간 준비, 롯지 음식문제로 충분한 밑반찬 준비, 지사제와 두통약, 감기약 등 준비, 가능하면 첨부터 끝까지 병물 사용, 빨래 곤란 대비책, Wi-Fi 연결 대비책, 샤워 불편으로 body towel 준비, 충분한 화장지 준비, 화장실 시설의 낙후 예상, 믿을 수있는 실력 좋은 셀파와의 계약 등등.
12. 특별 감사: 5년전의 셀파와 깊은 신뢰를 유지하신 결과로 훌륭한 실력의 셀파와 좋은 조건의 계약체결과 함께 히말라야 trekking 의 경험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신 단비님과, 전체 여행 일정의 세세한 부분과 회계를 깔끔하게 맡아주신 크리스탈님께 특별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약 17일간의 단체 여행과 산행에서의 불편함과 예상치 않은 어려움 속에서도 단 한차례의 불협화음도 나타내지 않은 전체 대원들의 깊은 존중심과 악우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Prepared by Everest Base Camp trekking team in April 2022
(사진은 추후 별도로 올리겠습니다.)
- 이 상 -
EBC 원정기에 처음으로 댓글을 다는 영광을 가져갑니다.
우선 모두 무사귀환하신 것에 축하 드립니다.
간략히 듣기는 했지만 고대하던 파랑새님의 글월은 제 대뇌 편도체에서 전두엽을 자극 시키며 감성적에서 이성적 경험을 모두 만족 시켜주네요. ^^.
산행 내용을 감탄하며 읽다 아래 구절에서 눈이 멈추었습니다.
“사다리 타기” 로 밥보다 귀한 화장지 쟁탈전으로 인간성 파악도 할수 있었다.
이것은 이드 리비도 무엇으로 보아야 하나요 ?
요새 James Fallon의The Psychopath inside를 읽다 보니 말이 자꾸 엉뚱하게 샙니다. :-)
각설하고 사진 부탁 드립니다.
눈이 배불러질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EBC 원정팀 모두에게 축하와 경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