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Update Log Go comment Print Attachment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Update Log Go comment Print Attachment
어젠는 하루가 꽉 찬 토요일이었습니다.  오전에는  Oakland 에서 암 항우 동우회 와 East bay 건강 서비스 에서 하는 한인건강 걷기 대회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뜻 깊은 일인것같고 참석을 하니 주최측을 좋아 하고 저희 건강을 단련 할 수 있으니 서로 Win Win 같은 행사이고 요샌 산행으로 걷는데 이런곳에서 걸으면 대회을 주최하는곳도 도와줄겸 겸사 겸사 해서 다녀 왔습니다.  저 역시 교회를 다닌적이 있지만 조금 종교 적이여서 조금은 불편하였지만 더 큰뜻이 있기에..
미국 생활하면서 주위을 자동차로 수 없이 지나갔지만 이번 기회에 통해 처음으로 집 사람하고 완주을 했습니다. 55분정도 걸리더군요. 맛있게 점심 식사을 하고 와서는 아주 밝은 해빛에 쉬지 않고 걸어서 그런지 둘다 집에 와서는 두시간 동안 그냥 잠에 떨어져지요. 

저녁때 구름님에게 간다고 약속을 하여서 조금은 피곤하였지만 약속을 한 일이므로 지친 몸을 이끌고 갔는데 조금 늦는다는 구림님이 벌써 오셔서 준비 하시고 소나무님역시 오셔서 모두 5명이어서 산행을 했습니다. 한 시간 정도 오르니 해가 샌프란시스코 언덕에 걸려서 마지막을 넘어 가는 순간이 포착 되었는데 해 뜨는것도 의미 있지만 해 지는 모습 역시 장엄할 정도로 아름다웠고 제 마음을 앞도 하였지요.  산위서 보니 Bay area 가 왜 이럴게 작게 보이는지.  두런 두런 애기 하면서 한시간 반 만에 남자 셋이서 정상에 올랐지요 해가 저여서 그런지 달도  없어서 점점 컴컴해 지기 시작하여 다시 하산을 하였습니다. 산(?) 동산 정상에서 보니 Bay area 뿐 아니라 저희 동네인 Pleasanto 쪽까지 두루 볼수 있었습니다.

손 전등을 가지고 갔으므로 내려 오는데 크게 힘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길이 작은 돌이 많아서 전 내려 오며서 두어번 미끌어져서 잘못했으면 다리를 다칠뻔햇지요 해서 여기 오실려면 무릅 보호대나 아주 좋은 (미끄러지지 않은 신발) 을 착용하는것이 좋을듯하더군요. 하였튼 하루 종일 걸은 덕분에 허벅지가 너무 아파서 진통제 두알을 먹고 자고 일어났습니다. 구름님, 소나무님 감사합니다.
  • ?
    musim 2011.05.01 21:37
    좋은 행사에 참가해서 완주하셨다니 무쵸 축하합니다.

List of Articles
Category Subject Author Views
주중 일반후기/ 정회원 후기 게시판 이용안내 4 보해 1127
부정기 안개비에 젖은 PT Reyes National Seashore 여느때처럼 이른 아침, 2차 집결지에 하나 둘 모여든다. 일이 아닌 취미이기에 모두들 평화로와 보인다. 오늘 산행은 안개속을 헤치며 무언가를 따라 마냥걷다가,... 4 처음처럼 4698
부정기 Skyline Ridge Open Space Preserve 2011년 1월 15일 2011년 1월 15일 날씨 맑고 따뜻함. Skyline Blvd (Rt. 35) 와 Page Mill Rd. (Alpine Rd.) 가 만나는 곳에 있는 Skyline Ridge Open Space Preserve에서 하이킹... 18 file 본드&걸 4324
부정기 처음처럼 올 한해도... 산행 잘 다녀왔어요. 진즉 참여하고 싶었는데 시작이 쉽지않았어요. 음식도 함께나누고 정도 함께나누고 자연도 함께나누는 따뜻한 시간이었어요. 중독되면 좋은... saram 2712
부정기 Pleasanton Ridge Regional Park 2010년 12월 11일 토요일 아침엔 흐림 정오부터 맑음 온도 50~65 도 정도. 8마일 정도 거리. 고도 변화 1000 ft 정도. 여기는 주차장 아침 점호 전. 열 아홉 분 ... 7 file 본드&걸 3187
부정기 Monte Bello 2010년 11월 13일 토요일은 부정기 산행으로 팔로알토 바로 뒤에 있는 몬테 벨로 OSP로 산행을 갔습니다. 정확한 인원수가 잘 기억이 안나는데 22명이 참석하셨던... 7 file 본드&걸 3012
부정기 사랑을 담은 도토리 여덟살 짜리 어린딸을 동반 하면서 회원들께 누가 되기 않을거라 장담은 했지만 내심 걱정이 조금 있었습니다. 산꼭대기에 도착했을 때 지금껏 참석했던 곳과는 ... 11 산향기 2745
부정기 Lake Chabot RP 2010년 10월23일 토요일 비가 오네 많이 올거네 난 비 맞는 거 좋으네 혼자 가는 것도 좋으네 설왕설래 하고 우려 반 설레임 반으로 출발했던 산행이지만 결국 비... 5 file 본드&걸 3286
부정기 2010년 10월 9일 Alum Rock Park 산행후기에 못올린 사진들은 사진갤러리, 정회원전용 사진방에 올렸습니다. 2010년 10월 9일. 10 10 10이 셋 겹쳐서 좋은 일이라고 결혼식도 10시 10분에 열겠다... 5 file 본드&걸 3112
부정기 Castle Rock State Park 산행 후기 (8/14/2010) Castle Rock은 산행 내내 전망이 참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멀리 광할하게 펼처진 수풀과 운무, 그리고 그 뒤에 보이는 몬테레이(??) 바다까지 확트인 전망 ... 20 file 나야 4057
부정기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산행 후기 (7/24/2010) 꽤 오래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처음 가는 곳에는 꼭 카메라를 갖고 가서 산행후기와 함께 트레일을 소개하고는 했는데, 이번에... 9 지다 4418
부정기 Purisima (3/27) 산행 후기 듀크와 스카이님의 깜짝 출현으로 총 15명이 즐거운 “고”산행을 했습니다. 손에 집히는 대로 카메라를 들고 왔더니, 하필이면 배터리가 바닥난 놈을 들고 와서...... 2 file 지다 3073
부정기 Grant County Park (2/13) 산행 후기 ...라기 보다는, 우리가 돌았던 Trail 안내 입니다. 원래 계획은 Grant Lake 을 먼저 둘러 보려고 했는데, 출발점부터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 Grant Lake 는 다음... 2 file 지다 2995
부정기 Sam McDonald Co.P. (1/30/10) 산행 데이터를 올리려 했는데, 파일이 나뉘고 엉망이 되는 바람에... 작년말에 듀크님께 GPS 사용 방법 강의 받을 때 이거 해결하는 것도 배웠는데 나이 한살 먹... 4 file mysong 2447
부정기 Sam McDonald County Park 산행 후기 (12/26) 2009년의 마지막 번개산행... 시밀레팀은 아리조나 Zion Park으로 여행을 갔고, 스키/스노우보드를 타는 팀들은 레익타호에서 즐기고 있고 해서, 몇 명 안되리라... 2 file 지다 3069
부정기 Wilder Ranch 로 함초사냥을 떠나다... (11/27/09) 추수감사절을 보낸 다음날~~심심한 사람들끼리 함초사냥겸 Wilder Ranch 바닷가로 산행을~~~ 사실 전날까지 너무도 피곤하여서...ㅠㅠ 갈수있을지 의문점을 남기... 9 file 산이슬 7180
List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