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팩킹
2023.07.13 07:57

(한국) 방축도 섬 백팩킹? 캠핑?

profile
조회 수 310 댓글 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전라도 군산 방축도로 섬 백팩킹을 떠납니다.

 

1689254756434.jpg

 

군산 장자도 여객터미널에서 방축도행 페리호를 타고 갑니다.

 

1689254756524.jpg

 

1689254756933.jpg

 

방축도 가는길에 관리도에 잠시 하선해서 관리도 산행을 하고 다음번 배를 타고 방축도로 들어 가기로 했습니다.

 

 

1689254756568.jpg

 

1689254757172.jpg

 

섬산행의 묘미가 이런 바다뷰를 계속 보며 걸을 수 있다는 점인듯합니다.

 

 

 

1689254756688.jpg

 

금강산 일만이천봉과 닮았나요?

 

 

Screenshot_20230711_090903_NAVER.jpg

 

금강산 일만이천봉입니다.

 

 

1689254757116.jpg

 

1689254756739.jpg

 

섬투어를 마치고 배편을 기다리며 군산회센터에서 사온 멍게와

 

 

1689254756880.jpg

 

1689254756788.jpg

 

특대사이즈 광어회로 점심을 먹습니다.

 

 

1689254756835.jpg

 

1688870283269.jpg

 

남은 멍게와 회는 밥이랑 야채랑 같이 넣고 슥슥 비벼서 회덮밥으로~

 

 

1689254757219.jpg

 

웰컴투 방축도~~

어서와 방축도는 처음이지?

 

 

1689254757887.jpg

 

조용한 섬마을을 걸어들어갑니다.

 

 

1689254757266.jpg

 

요즘이 수국철이라 어딜가든 수국이 한창입니다.

 

 

1689254757313.jpg

 

방축도의 명물 독립문입니다.

 

 

1689254757632.jpg

 

1689254757418.jpg

 

1689254769065.jpg

 

느낌이 비슷하죠?

 

20230708_142956.jpg

 

바위에 널려있네요.

소라보단 작고 고동보단 큰~~

검색해보니 소라과이긴 하네요.

6인이 먹을만큼 잡아서 맛나게 끓여서 먹었습니다.

속살이 어찌나 쫄깃쫄깃하던지~~

 

1689254757815.jpg

 

1689254757516.jpg

 

섬 한바퀴 돌며 물색해둔 야영지에 텐트치고

 

 

1689254757578.jpg

 

지는해를 보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1689254757672.jpg

 

안녕히 주무세요~~

 

 

1689254757848.jpg

 

섬마을의 아침 풍경입니다.

사람이 사는지 의구심이 들정도로 너무나도 조용한 마을입니다.

 

 

1689254757714.jpg

 

몽돌해변에서 잠시 포토타임을 갖고

 

 

1689254757775.jpg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1689254757929.jpg

 

마치 설악산 큰새봉을 보는듯합니다.

 

 

1689254769121.jpg

 

설악산 큰새봉~

닮았죠?

 

 

1689254763423.jpg

 

집으로 돌아가는길 미이산을 보기위해 마이산휴게소에 들러 잠시 전망대 산책하며 마이산을 담아봅니다.

말의 귀를 닮았다고 하여 마이산이라합니다.

왼쪽이 숫마이산이며 오른쪽이 암마이산입니다.

암봉으로 이루어진 마이산도 참 이쁘고 산행하는 재미도 좋으며 은수사와 탑사 천불탑등 볼거리도 많답니다.

마이산은 봄에 벛꽃이 만개할때 가면 정말 아름답답니다.

 

 

1689254763483.jpg

 

  • ?
    아리송 2023.07.13 11:38

    제가 빠뜨리지 않고 보는 최애 프로그램이 '안싸우면 다행이야'란 프로인데 그 장면을 여기서 보내요.

    페트라님은 한국에 산행동지들이 많으신가 봐요? 한국에 있는 산악회 동지들이신가 보지요? 모쪼록 남은기간 마이 댕기고 오이소 아지매.

  • profile
    페트라 2023.07.13 20:24
    코로나때 함께 산행하던 맴버들이 몇있어서 고맙게도 한국들어오면 함께 산행을 한답니다.
  • ?
    백호 2023.07.13 12:44

    진안 에 있는 마이산 을 보고 왔군요 그 근처에 운일암 반일암 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 계곡이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굉장히 멋진곳 이 있습니다

    무주구천동 보다 멋진 계곡 입니다  애들 어릴때 놀던 추억이 생각 나는군요 멋진 여행 즐감 하고 갑니다 

  • profile
    페트라 2023.07.13 20:25
    운일암,반일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다음기회 아이들 데리고 꼭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profile
    창공 2023.07.13 15:00

    한국의 작은 섬들을 돌아댕기는 게 참 재미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직 못 해 본 거라.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세요!!

  • profile
    페트라 2023.07.13 20:26
    저도 섬산행은 많이 안해봤는데 매력있는듯해요. 배가 뜨지않으면 어떻하나 하는 걱정과 긴장감 저희배를 마지막으로 다음배부터 통제라는 발표에 안도와 기쁨??도 맛보고~^^
  • profile
    크리스탈 2023.07.13 17:30

    첨 들어보는 섬 이름 같은데 참 예쁘네요. 백팩킹이 가능한지도 몰랐어요. 한국에는 참 아기자기한 섬들, 산들이 많은거 같네요. 장마가 시작된다 하던데 날도 좋아보이구~ 먹거리와 볼거리가 넘쳐나는 한국 산행후기 잘 보고 있어요,페트라님. 곧 만나요~^^

  • profile
    페트라 2023.07.13 20:28
    여긴 퍼밋을 따로 받지않아도 되어서 백팩킹이 좀 수월한듯요. 돌아갈날이 이제 3주 정도 남았네요. 돌아가서 곧 뵈요~~^^
  • profile
    동사 2023.07.13 18:13
    소라는 안주로 먹어야 제 맛이죠 ㅎ 근데 백패킹에서 회와 해산물을 저렇게 드시면 반칙 아닌가요?ㅋ
  • profile
    거목 2023.07.13 18:58

    소라님 회 치신다구요?  

  • profile
    페트라 2023.07.13 20:29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소식에 횟집들이 썰렁~~이제 해산물등 먹을날도 얼마남지 않은듯요.

  • ?
    백호 2023.07.14 22:53

    오래전 목포에서 배타고 흑산도를 거쳐 홍도를 간적이 있는데 거기서 소라회를 ( 전복 보다 부드럽고 맛있음) 먹은적이 있는데

    그 더운 여름에 홍도에서 3박4일 동안 식중독에 죽다 살아난적 이 있었습니다 소라회는 내장 에 손톱보다 적은 노란 부분 을 반드시 제거 하고

    드셔야 합니다 조개 종류는 회로 드실때는 조심히 드셔야 함을 알려드립니다 미루가이 빼고 ....??

  • ?
    나비 2023.07.22 21:11

    페트라님 정말멋있어요.좋은구경많이하고오세요

    장마철  조심히 하지만 즐겁게....

    산호세에서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