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Lite 나무때는 캠프 스토브
나무때는 스토브인 BioLite 를 한번 평가해 보겠습니다.
BioLite 스토브는 'wood burning camp stove' 라는 친환경적 캠프 스토브로, 나무의 잔가지를 연료로 씀니다.
1970년도 이전에 강원도 산골촌에서 불때서 밥하던 식으로 음식을 만듭니다.
작은 주전자로 물을 끓이는데 5 분 정도 걸립다고 합니다.
또한 나무가지를 10 분정도 태워서 나오는 뜨거운 열을, 전기로 전환시켜 Power module (오랜지색 통) 에 저장도 합니다.
파워모듈에는 스마트 폰 같은 USB로 충전 할수 있는 전자제품을 연결할수 있다고 합니다.
사용법에 대한 동영상 입니다.
나무때는 스토브
유튜브가 아니라서 동영상 대신 링크만 올립니다.
왼쪽 아래에 있는 첫번째 동영상을 먼저 보고 나서, 오른쪽에 있는 3 개의 동영상중 3 번째 것 (How to Use) 만 보면 됩니다.
Power Module 안에는 Rechargeable battery 와 fan 이 있다고 합니다.
Fan 으로 화력의 세기를 조절합니다.
사자마자 2-4 시간정도 집에서 미리 충전을 해놓으면 백팩킹가서 새로산 캠프 스토브의 fan을 즉석에서 사용할수 있고,
적어도 6 개월 마다 스토브를 사용하면 다시는 이렇게 집에서 충전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BioLite 캠프스토브의 무게가 2 파운드...흠~~좀 무겁습니다. 하지만 무거운 연료통을 여러개 안 가져가도 되니
1 주일이상 가야하는 백팩킹에는 좋겠습니다. 숲속에서 연료로 쓸 작은 나무가지를 얼마든지 손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무를 태우면 시커먼 숯검뎅이가 주전자밑에 들러 붙고, 매번 깨끗이 씻기도 힘들것 같은데........
다음은 소비자가 만든 제품 평가 동영상 입니다.
책상에 있는 탄 자국은 이 BioLite 캠프스토브가 아닌 다른 캠프 스토브가 태운것이라고 합니다.
보시다시피 긴 손잡이가 있는 냄비가 필요 합니다. 스토브의 겉을 손으로 만져도 별로 뜨겁지 않다고 합니다.
그정도의 불을 때워봤자 Power Module 에 전기가 많이 저장이 안 되는것도
Electronic gadget 을 애용하는 젊은층 한테는 견디기 힘든 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앞으로 제품의 무게를 가볍게 만들 수만 있어도 백팩킹 캠프 스토브로써는 인기가 있을것 갔습니다.
특히 PCT 같은 장기간동안 백팩킹을 하는 사람들 한테는 무거운 연료통을 여러개씩 안 들고
다닐 수 있어서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우리가 쓰는 최신식 백팩킹 기어를 죤 뮤어가 본다면 뒤로 나가 넘어질것 같습니다.
장족의 발전 입니다.
이번엔 써바이벌 기어 전문가 (의 평가를 하는 동영상입니다.
BioLite 캠프 스토브가 스마트폰을 충전 하기엔 너무나도 느리다는 평가 (5% charge),
백팩커들에겐 캠프 스토브의 무게가 가벼워야 하는게 가장 중요한 요소 이기 때문에 백팩킹에는 추천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캠프 스토브로써 화력이 꽤 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오지에서 짧지않은 기간동안 한곳에서 캠핑을 할때는 나무때는 스토브로써 괜찮은 선택이라고 합니다.
숲주변에 연료로 쓸 나무가지가 많이 있기 때문 입니다.
BioLite 캠프 스토브가 charger 로써 어느정도 인가 실험하는 동영상을 찾아보았습니다.
불을 계속적으로 한시간을 때워보니 스마트 폰을 충전할수 있는 능력이 겨우 10% 정도이고,
쌓이는 뜨거운 재를 다 쏱아내고 또 한시간을 더 나무를 때워봐도 15% 이상 오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직은 charger 로써 거의 useless 수준이네요. 충전 한것을 아꼇다가 스마트 폰을 꼭 필요 할때에나 써야될 정도.
저는 2-3 년후 BioLite 의 무게만이라도 좀 가벼워지게 나오면 한번 사보고 싶습니다.
숲 바닥에 널려 있는게 나무가지들이고, 산불이 나면 바닥에 그득히 떨어진 나무가지들이 산불을 더 강하고 크게 번지게 만드니
우리가 작은 나무가지들을 연료로 써서 태워주면 나쁠것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의 내용은 자유게시판에 4/14/2013 에 올린 원문과 댓글내용들을 종합해서 올린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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