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할때 특별간식 모찌꼬 찰떡~~

산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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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요세미티 산행에서 선 보였던 모찌꼬찹쌀떡 입니다.

수여리님이랑 여성회원분들이 요청 하셔서 레서피 올립니다~~

만들기도 쉽고…

찹쌀가루에 넛트류량 마른과일이 들어가서 산행시 출출할때 꺼내 드셔도 아주 좋은 간식이 되겠습니다.

필요한건 모찌꼬 한박스,견과류2컵, 말린과일1컵,우유2 ¼컵, 흑설탕1컵, 베이킹소다 1작은술,소금 1작은술…

먼저 볼에 우유와 흑설탕을 섞어두고 모찌꼬를 넣어서 잘 혼합시켜줍니다.

잘 혼합시켜둔 반죽에 마른팬에 살짝 볶아서 잘게 썰어놓은 넛트류(저는 피칸이랑 월넛을 넣어주었어요~)2컵이랑 썰어놓은 마른과일1컵을 넣어서 골고루 섞고~~

9인치 팬에 오일 스프레이 뿌려준후( 팬에 달라붙는걸 방지하기위해…) 반죽을 얹고 350도 오븐에서 30-40분간 구워줍니다.

다 구워진 찰떡은 식은후에 뒤집어서 칼로 썰어줍니다…

오븐에 익숙치 않으신분들은 이렇게 프라이팬에다 구우셔도 되구요~

속재료는 기호에 따라서 검정콩을 넣으셔서 만드시면 건강떡이 되겠지요?

맛나게 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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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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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2008.06.11 19:34

집에 들어오니 저녁도 안되있고 심심해서 로그인 했더니 와!!! 이것 왠떡
그림 보고 요세미티에서 먹던 생각 하면서...아~휴 침만 자꾸 나오네요
분명 지금 만들고 사진 찍은것 같은데 집이나 가까웠으면 달려갔을껄...ㅊㅊㅊ~~~
수고 했어요 맛있겠다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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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슬 2008.06.11 19:34

아유 제가 어제 알았으면 한판 보내주는건데 워째요~~
많이 만들어놨는데 anytime 저희집에 들려서 드시고 가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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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2008.06.11 19:34

우 ~ 왕~ ! 먹고싶다... 꼬 ~ ㄹ........깍!ㅎㅎ

침! 질 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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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슬 2008.06.11 19:34

죄송해요;; 침만 흘리시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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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여리 2008.06.11 19:34

산이슬님,
감사, 감사 합니다.
사실 제가 만드는 '나름대로 찰떡' 이 있긴한데, 요세미티에서 맛 본 산이슬님표가 더 맛있어서 레서피 달라고 졸랐던 거예요. 당장 만들어 봐야겠어요.
생생한 사진과 설명... 넘 고마와요.

내친김에 '만쥬'레서피도 어떻게 안될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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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슬 2008.06.11 19:34

아유~ 산행후기라고 하기에는 지다리포터님이랑 넘 비교가 되서..ㅎㅎ 부끄럽사옵니다!!.. 걍 넘어가 주심 안될까요???

씨앗은 지금도 충분히 드릴께 많으니 말씀만 하시면 다음 산행때 가져다 드릴께요!!.. 근데 언제 뒤뜰농사까지 지으실 시간이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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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다 2008.06.11 19:34

오호~ 자기 블로그에다가 산행후기를 쓰고 계셨군요.
다음부터는 카피해서 산악동호회에도 좀 올려 주세요. (안 그러면 제가 카피해다가 올리겠습니다...ㅎㅎ)
뒷뜰이 너무 부러워요. 우리 집 뒷뜰은 자그마해서 뭘 심을 수가 없어요.
내년 봄에는 씨앗 좀 분양해 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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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슬 2008.06.11 19:34

그렇쵸?.. 모찌꼬로 만드는 여러가지 레서피가 있는데 저두 나름대로 이게 더 맛나더라구여~~ 산이슬님표라~~ ㅎㅎㅎ
글구 밤만주랑 호도과자 레서피는 함께 올리려니까 사진도 많고 해서리~

제 블로그에 가심 자세한 과정샷이랑 있으니까 시간나심 들러봐주셔도 되구요~~
http://blog.dreamwiz.com/stella 에 가셔서 "우리집식단 " 에 보심 "밤만주" 그리고 "천안에 명물 호도과자" 제목을 보심 찾으실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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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토 2008.06.11 19:34

꼬올~깍 (침 넘기는 소리)
여기에다 피노누아 와인 곁들이면 셋이 먹다 둘이 주거두 상관 안할거 같은데요!

이것만 있으면 산행때 따봉이겠습니다.
손수 레시피까지 올리셨으니 담번에 또 먹게 해 주시겠다는걸로 알고 있을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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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슬 2008.06.11 19:34

여기도 침 넘어가는소리??...

요건 와인안주로는 별로인데요?..
언제들 산행때 와인만 챙겨오신다면 그에맞는 안주거리 준비해갈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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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바람 2008.06.11 19:34

산이슬님,
진짜 진짜 잘하시는것이 너무 많아... 요리, 사진찍기 등 우리 산악회의 보물.
감사 해요. 언제 꼭 만들어 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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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슬 2008.06.11 19:34

솔바람언니!!
저의 실상을 모르시구... ㅎㅎㅎ 넘 칭찬을 하시니까 쑥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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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여리 2008.06.11 19:34

산이슬님,
방금 블로그를 한시간 이상 들여다본것 같네요. '감동' 그 자체입니다.
어쩜 그렇게 솜씨가 좋으세요? 요리, 빵, 떡, 사진, 게다가 재미나게 글까지!!!
저의 '즐겨찾기'에 올려놓았어요.
우리 친하게 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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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슬 2008.06.11 19:34

그냥 취미수준이지 솜씨라고까지 하기엔 넘 부족해요..
요즘엔 그나마도 시간없다는 핑계로 근근히...ㅠㅠ
한시간씩이나 들여다볼것이 있으셨다니.. 글구 즐겨찾기에 올려놓으셨다니 에고!! 정말 황송할 따름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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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2008.06.11 19:34

산이슬님 인기가 상승세 입니다 즐겨찿기에 까지. 다음에 만나면 싸인 부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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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2008.06.11 19:34

abcdefghijklmnopqrstuvwx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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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2008.06.11 19:34

k2님 에고....그림의떡이 나오니까 쪼까 글을 쓰셧는떼그래도 나중것은뭣인지 모르겠는데요 자꾸 시비걸어서 미안하구만요...

산이슬님,그림의떡 이 진짜같이 쏟아져나올것만같은데요....조만간 k2님 언어도 밣혀질것같은 조짐이보임,
그러고보니 지난토요일 바닷가에서똑같은떡을
누가 제게줘서 먹기는했는데 그날 나만 정신이없었는지 도통 누가가져와서 누가주었는지 그와중에 고맙다고한것은 생각남니다만 꼭 밝히지안아도 거듭감사하고 복많이받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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