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시에라 트레일 (6/25 - 7/2)
시에라네바다 산맥을 동서로 횡단하며 엄청난 바위산과 숲속을 가로지르는 72마일의 트레일입니다.
세코야국립공원은 하이시에라 트레일을 가보지 않고는 논할수가 없답니다.
하이시에라 트레일은 세코야국립공원의 크레센트메도우에서 출발하여 마운트휘트니로 넘어가는게 일반적이지만,
우린 반대방향으로 가며, 마운틴휘트니를 들리지 않습니다.
(마운틴휘트니는 추후 따로 공지합니다)
1만피트의 호스메도우에서 출발하여 코튼우드패스로 들어서고,
6700피트의 세코야팤 크레센트메도우에서 종료하며 전체 트레일거리는 72마일로 동일합니다.
퍼밋받기도 용이했으며 위에서 아래방향으로 내려가므로 유리한점이 있습니다.
계획은 6월25일(토요일) 출발하여 론파인에서 첫날숙박합니다.
6월26일(일요일) 코튼우드패스를 통하여 하이시에라 트레일에 접속하고
이후 6박7일간 하이시에라 트레일을 횡단합니다.
7월2일(토요일) 세코야국립공원의 크레센트메도우로 내려와 귀가합니다.
시에라네바다 산맥을 횡단하는 일정이고 세코야팤에서 론파인까지 6시간이 걸리므로
이계획은 차량문제가 가장 복잡합니다.
가는길에 미리 차량한대를 세코야팤에 두고가는 방법도 있을수 있겠으나
가장 좋은방법은 일부인원이 서로 반대방향에서 출발하여 중간에서 차량키를 교환하는 것입니다.
암튼 아직시간이 있으므로 가장 좋은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7박8일의 장기일정이므로, 휴가도 필요하실테고 하여
미리 계획을 알려드리오며 참가의사가 있으신분들은 댓글로 자유로운 의사표시 부탁드립니다.
퍼밋수량은 12명입니다.
사정이 생겨 못가시는분들도 생기고 하실테니
정확한 엔트리는 6월 출발2주전에 산행공지하고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지도의 파란색부분은 마운틴휘트니로 가는 트레일입니다.
우리는 붉은색 부분의 코튼우드패스를 통하여 들어가므로 붉은색라인이 우리의 하이시에라 트레일코스입니다.
방향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즉, 코튼우드패스 - 크레센트메도우 입니다.
존뮤어 트레일 (JMT) 북행열차 (7/18 ~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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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가고 싶던 곳이었는데, 올 여름엔 가족 방문차 한국에 오랫동안 가 있게되서 참석할 수 없음이 너무나도 아쉽네요.
하지만 이런 포스팅이 올라오는 걸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밴프님 정말 멋지십니다. ^^ -
고프로님, 과찬이시고요, 가을엔 더좋은곳 준비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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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달력을 들추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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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같이 가셔야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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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 참가합니다.단비도 같이 갑니다.
좋은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
보리수. 나그네 일단 참가 신청합니다.
고맙습니다. -
베케이숀 신청을 9월로 햇는데,,,일주일 6월에 다시 신청해야 할듯하네요~일단,,가고싶은 맘만 올립니당~ -
맘이가면 몸도간다는데
그비싼 백패킹장비 다 지르셨는데 가셔야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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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훌륭한 산행 좋은 기회를 그냥 지나치기에는...암튼 밴프님 이렇게 멋진곳 계획 감사합니다. 전 8월에 휴가를 이미 받아놔서 첫째 시간이 제약이 되어있고 둘째 저의 백팽킹경험이 너무 일천해서...
그럼에도 가고 싶네요. 그래서 질문이 있습니다.
-간다면 전 반대방향으로 (서 to 동)
-여행 날짜는 6/29 to 7/2 (이건 제가 알아서 하는 겁니다~)
이것이 받으신 permit condition 으로 봐서 가능한지요?
최소한 차한대 셔틀은 가능하죠 (제가 미니 밴을 렌트해도 되고)
밴프 님의 (늘 그르시듯) 자세한 정확한 친절한 응답부탁 드리겠습니다^^.
일단 저도 참가 신청해두겠습니다~ -
와 울형님, 넘 눈물나게 고맙습니다. ^^
왜 고맙고 좋냐면요. 반대방향으로 가시면 서로 교통편이 완벽하게 해결이 되거든요.
창꽃님차는 세코야팤의 크레센트메도우 트레일헤드에 주차시키시고요.
산행하시면 되어요. 그러다가 저희랑 중간에 만나셔서 저희 차키를 창꽃님이 가져가시는거에요.
글고, 창꽃님이 산행이 끝나시면 저희차를 운전하셔서 세코야팤으로 오셔서 창꽃님차를 끌고 귀가하시면 됩니다.
창꽃님은 날아다니시니 저희가 트레일끝날때까지 못기다리실거에요.ㅋㅋ
저희 차키는 차량뒷바퀴 위 같은곳에 감춰두시고요.
따라서 차량렌트는 필요없으세요.저희는 15인승 차량 한대로 움직일거고요.
세코야국립공원은 일단 퍼밋받기가 훨씬 수월합니다.(마운틴휘트니보다는요)
당일배정된 쿼터의 1/4은 당일발급하고, 나머지는 예약인데요. 성수기 주말은 퍼밋이 빨리 끝나지만 주중엔 쉬울겁니다.
급하게 오시는분들은 Lodgepole Visitor Center에 오전 7시부터 기다리면 Walk-in으로 배정된 퍼밋을 받을 수도 있고요,
아시다시피 예약퍼밋이 픽업되지 않으면 당일로 기다리는 사람에게로 넘어가거든요.
아래 오피스에 전화로 물어봐도 좋습니다.
Wilderness Office: (559) 565-3766참고로,
제가받은 퍼밋은 12명모두 동에서 서쪽으로 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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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있는데요. 이런경우 차 서비스가 있지않나요? 반대쪽에서 차댄곳까지 실어다주는.. 그런게 있으면 계획하기가 수월하지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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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셔틀서비스 제가 잘알죠.
근데 그게 장난아니랍니다. ㅠ
여러곳이 있는데요. 이정도 거리면 2명까지 500~600불(일인당) 이후에 추가 일인당 100~ 200불씩 차지합니다.
물론 비숍패스의 사우스레이크에서 노스레이크같이 10마일거리면 50~60불정도로 싸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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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휴가내고 셔틀서비스나 할까요? 산행끝날때쯤 근처 캠프그라운드에서 캠핑하고 있다가 만나서 실어다 주면 딱 좋겠네요.
TH에서 아이스케키장사하면 잘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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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상거지차림으로 아리송님 차옆에와서 공짜로 히치하이킹 하려고 할듯해요
아리송님은 착해서 다 태워다줄거같고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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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님 고마와요~정보. 이젠 꼼짝없이 가야겠네요^^ 아직 6/29 에 출발해서 비교적 급한 걸음을 할지, 아니면 6/27 에 출발해 여유있게 Mt Kaweah 등을 오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살려 볼지 생각중입니다. 어쨌든 전 갑니다! 서 에서 동으로, 가면서 백팽킹 경험도 쌓고~. 그리고 다른 님들 셔틀도 보장하고 또한 저의 것 보장받고^^
단 이번에는 지난 몇년과 틀리게 river/creek crossing 이 매우 어렵고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밴프님 again 매우 감사합니다! -
맞아요 올해 눈이많이 와서 계곡에 물살이 꽤 셀걸로 예상합니다.
5월까진 위험할것 같고요, 6월하순이라도 단디 준비하고 가야할듯합니다.
창꽃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글고 생각해보니 차키는 저희가 여러개가 있으니 출발전에 한개 미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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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꽃님 외로우실까봐 말동무 해드리겠습니다.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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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님 사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잘 됐네요. 외로움 해소도 해소지만 혹 굶어죽지 않나 걱정했었는데 이젠 안심입니다~ 그리고 기수아빠님도 같이 서동이겠지요?
물론 앞으로 의논 해야겠지만 어제밤 지도 펼쳐놓고 초안을 짜봤습니다 - 참고로 (그리고 혹 다른 분들도 계획하는데 도움될까) 말씀드리겠습니다.
6/27 (월) - 7/1 (금) 4박 5일
총 트레일 거리 - 55 마일 (추정)
총 cross-country 거리 - 15 - 20 마일 (추정 - 주로 peak 오를 때)
오를 Peak - 9 개 최대 (그러나 5개 현실적으로) 모두 SPS list 에 있음
( day hiking 으론 너무 깊이 위치한 산들을 이 기회에 오를수 있습니다 - 예: Red Kaweah, Mt Kaweah)
하루의 (7/2) 여유를 남겨 두었기에 그렇게 큰 무리가 없는 (물론 기본 체력은 각자가 판단해야겠죠) 스케쥴입니다.
어쨌든 이번 토요일에 지도보며 얘기하도록 하죠. 반갑습니다.(물론 이것은 저한테만 맞춘 초안입니다. 앞으로 참가자들에 맞춰 맞게 모든것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다음 3가지만 불변입니다: (1) 서-동, (2) 7/2 마치고 밴을 몰고 돌아온다, (3) peak 는 몇개 반드시 오른다) -
갑자기 저도 서동팀이 확땡깁니다.ㅋㅋ
멋진계획 짜주시고, 다음에 가는 후배들을위해 꼼꼼한 산행기록과 사진 부탁드립니다. ^^
전 동서팀 차질없게 잘 준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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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정보방에 이런 내용들이 꼼꼼히 기록이 되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계획하실분들을 위해서. 벤프2, 벤프3의 출현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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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고는 싶은데 7월의 JMT 백팩킹이 있어서요. JMT를 포기하고 이 걸 갈까하는 고민도 있고요. 일단 관심만 표명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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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가시고 저것도가시면 되지요.
한국가는것 포기하시구요. ^^ -
에이, 모르겠다.
짤리면 짤리리라.
저 지릅니다.
담부터 이리 눈을 현혹하는 사진들일랑 올리지맙시다. -
거짓말안하고 이코스를 LA에 거주하시는 연세 80되신 한인할머님도 완주하셨답니다.
7일간이니깐 산술적으로다가 하루에 10마일만 걸어도 됩니다.
요즘 소라님 산행가시면 보통 15마일씩은 걸으시잖아요
이정도는 소라님께 껌이죠 ^^ -
직장서 근무태만으로 짤리게 되면
어차피 산사람되어 고사리, 질경이 캐서 먹고 살아야합니다.
그래도 매주 토요일엔 산행지에서 얻어먹을 수 있으니... ㅎㅎ -
멍게 남편 모시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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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 일단 이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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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우선 신청부터 하고 봅니다. 추수르는 건 나중에 ㅋㅋ 집사람이 제일 무서워 확 한국에 보내버릴까 생각중입니다ㅎㅎ
잘 모르겠습니다만 한명 더 같이 신청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아직 정회원이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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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인원제한이 있는 산행의 경우 회칙에 의하면 정회원이 우선권이 있습니다. 빨리 정회원부터 되시는게 우선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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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님, 회칙 18-3
산행 참가에 인원 제한이 있는 경우, 게시판에 참석 확인을 한 순서로 정하며, 참가 자격을 정회원 (직계가족 포함) 만으로 제한할 수 있다.
라고 나와있는데요.
이경우는 제가 공지에서 참가자격을 정회원 만으로 제한하지 않았으니 게시판에 참석확인을 한 순서대로만 정하면 될것같습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비슷한상황에 오해가 될 소지가있어 집고 넘어갑니다. ^^
그래도 일단, 우리산악회는 정회원이 주권을 가진 주인이고,
정회원이 되시면 게시판을 아무런 제약없이 이용하실수있는등의 여러 혜택이 있으시니 빨리 되시기를 권해드리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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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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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늦지 않았어요 ?
참가신청?
이런 절호의 찬스를
놓치면 후회 할것 같아서
참가합니다 -
늦지않았습니다. 조니워커님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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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아빠 참석합니다
-
위에 아리까리(?) 댓글다신분들은 일단 전부 카운트합니다. ^^ (존칭생략)
혹시라도 안되시는분들은 다시 댓글달아주십시요.
현재 3/31일 : 15/15명
- 동서팀 : 선비, 단비, 보리수, 나그네, 커피, 창공, 소라, 멍게, 아리송, 산천, 산천님따님, 조니워커, 지다, 솔바람, 밴프
- 서동팀 : 창꽃, 돌, 기수아빠 (산행리더 창꽃)참고로, 서동팀은 릿지위주로 산행을 합니다. 따라서 상당한 체력과 경험을 가지신 하드코어산악인분들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산행리더 창꽃님께서는 서동팀 퍼밋관계를 알아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서팀은 숨막히는 절경의 하이시에라 트레일로 걷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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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못가요. 마음만 갑니다. 아이고 배 아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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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님, 아쉽습니다. ㅜㅜ
하이시에라트레일은 시에라네바다 산맥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70마일코스라서 차량문제때문에 누구든 계획을 짜고 엄두내기가 쉽지않은데요. -
밴프님, 쌩유. '대기'를 떼었네요...
제가 백패킹은 처음인데다가 저질체력이라 민폐를 끼칠까 걱정입니다만,
일단은 백패킹에 필요한 장비 Shopping에 들어 갔습니다 (백팩, 텐트, 침낭, 등).
차후에, 갖고 가야 할 것들을 설명하여 주시면 도움이 많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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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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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코스 대기 1순위로 올려 주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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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알겠습니다
제가 못가더라도 꼭 모시고 가고싶습니다^^ -
고민고민하다가 제안을 드립니다.
서 --------> 동 으로 7 월 1 일에 마치는 스케줄이 된다면 참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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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 님 정말 오래간만이에요~. 아직 저 위주로 만든 초안이지만 서-동 여행 끝나는 날짜가 7/1 입니다. 그러면 밴을 몰고 그날 저희들의 출발장소인 Crescent Meadow 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permit 을 8장 까지 신청하겠습니다 - 일단 FAB 님도 가시는 거로 하겠습니다 (나중 사정상 취소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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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무릎상태가 미덥지 못해서 널널하게 24일 아침에 산행을 시작하려고 했거든요. 27 일부터 시작해서 하루 15 ~ 20 마일 속도라면 부담이 갑니다. 일단 신청해주시고요, 저는 좀 일찍 시작하는 스케줄에 맞게 퍼밋을 따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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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잘 알겠습니다. 어쨌든 만나서 7/1 같이 나오면 되니까요~. 참고로 밴프님한테 받은 퍼밋 정보입니다:
Entry point - Crescent Meadows/Giant Forest
Exit: Cottonwood Pass - PCT GT60
(다른 모든 서-동 여행에 관심있으신 분들께: 저희도 아직 정확한 날짜 정해진게 없습니다. 다만 늦어도 6/26 에는 출발해야 하지않을까 합니다. 4박/5일 일 경우 하루 15 마일 남짓이며 반드시 peak 에 오르지 않아도 됩니다~ 원하시지 않으면~ Permit 은 8장으로 하겠습니다) -
밴프님,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하지만, recreation.gov 에서 high sierra trail permit 페이지를 어떻게 찾아야 하나요 ? Inyo National Forrest - Wilderness Permits, CA 까지는 들어갔는데 그 다음부터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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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장일반적인 서쪽에서 동쪽코스의 경우
https://www.nps.gov/seki/planyourvisit/wilderness_permits.htm
이곳에서 예약하시면됩니다. Wilderness Permit Application을 작성하셔서 팩스나 메일로 신청하시면 되고요.
2. 제가 예약한 동쪽에서 서쪽으로 가는건
일단, 지도를 펼쳐놓고 어느쪽 Entry point 로 들어가실지를 정하셔야해요.
휘트니포털에서 들어가는건 아시다시피 로또인데다 이미 올해는 끝났습니다.
굳이 마운틴휘트니를 올라갈 필요가 없으시다면, 다른옵션이 많습니다.
에서 Entry point 를 고르시면되어요. 첨엔 어디가 어딘지 감이안오실테니 당연히 지도가 필요하겠구요.
우리의 경우 론파인에서 첫째밤을 자고 가장 수월한 코튼우드패스에서 들어가는걸로 했습니다.
참고로, 인요에서 신청하시고 출발하시면 세코야쪽은 빠져나가는것만 됩니다.
인요에서 신청하시고 세코야쪽에서 들어오실수 없으세요.
세코야 쪽에서 시작하고 싶으시다면 당연히 위의 1번의 사이트로 들어가셔서 팩스로 신청하셔야합니다.
만일 혼자가실 예정이시라면, 예약없이 비지터센터로 가셔도 한두사람퍼밋은 당일퍼밋으로 쉽게 받으실수 있으실듯합니다.
설명이 잘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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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의 Application Form은 이거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그래도 경험자랑 함께 아니면 혼자서는 몰라서 못가겠네요. 아님 공부를 엄청 열심히 하든지.
https://www.nps.gov/seki/planyourvisit/upload/2016-Wilderness-permit-application-Final.pdf -
맞습니다. ^^
줄도 아침일찍 롯지폴비지터센터에서 줄을서야 하이시에라퍼밋을 받습니다.하이시에라는 걸어야겠다는 전제하에
험한 산길을 걷는 7일간의 백패킹인데다가
아직은 백패킹에 익숙하지않은 분들이라도 함께 하실수있는 그래도 편안한 길을 찾아보았고요,
그게 동쪽의 코튼우드에서 출발해서 세코야의 크레센트메도우로 빠져나가는 거였습니다.
힘든만큼 평생잊지못할 그보상이 훨씬크리라 생각되고요,
올해 이걸 해내시면 내년엔 JMT도 하실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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