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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에 살고있는 제임스정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샌디에고에서, 서울에서 살다가 샌프란에 안주한지 일년만에 식당하시는 오근영사장님을 통해 본 산악회를 알게되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첫산행이 기다려집니다.
    Category인사 By샌프란아저씨 Reply11 Views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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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세미티 dayhike trails 정보

    괜찮은 요세미티 day hike trails의 정보가 있는 사이트입니다. 횐님들 참고하세요. http://www.yosemitehikes.com/hikes.htm
    By산동무 Reply6 Views5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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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도전

    언제나 그렇듯이 새로운 일은 두려움과 흥분을 함께 동반합니다. 본사로 부터의 Job Offer 하나만 달랑 믿고, 아무도 없는 미국 땅에 가족들을 끌고 들어온 지 벌써 13년이 되어 갑니다. 3년 뒤에 영주권을 받고서는, 한국에서 하던 것 처럼 다른 Job으로 몇 ...
    By지다 Reply2 Views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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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 된 동행

    홀로 된 동행 인생을 살아 가는 것, 학교 공부를 한다는 것, 그리고 등산을 한다는 것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안 가 본 길에 대한 두려움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하루 하루 반복 되는 삶은 어제와 똑 같은 것 같아도 늘 새롭고, 어떻게 변할지 모르...
    By호산 Reply1 Views3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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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3-7/06 Yosemite Wilderness Permit 사용하실 분 찾습니다...

    다름아니라, 산동무님이 7월 3일(토) 부터 7월 6일 (화)까지 요세미티 wilderness permit (4 사람) 을 예약해 놓았었는데, 아직 몸이 불편하여 backpacking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 고로, 산악회에서 가시고 싶으신 분이 있으면 드리겠다고 합니다. 참...
    Category알림 By지다 Reply0 Views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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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바닥 혹사

    안 좋은 일과 아픈 것은 널리 알리라는 말이 있기에 한 자 적습니다. 제가 요즘 9~10마일 이상 되는 먼거리 산행을 저어하는 이유는 사실 오른쪽 발바닥 때문 입니다. 발가락 바로 뒤의 도톰한 부분이 감각이 없고 남의 살이 붙어 있는 듯한 느낌이 있은 지 벌...
    By지다 Reply7 Views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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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Jeep의 어원

    요즘 History 채널의 “America - Story of Us” 시리즈를 몇 편 보았는데, 미국의 저력과 수퍼파워가 된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볼 때 마다 미국 시민권을 신청하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각설하고, 경제공황으로 허...
    By지다 Reply2 Views546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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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 정리에 관하여...

    새 임원진 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현 정회원의 활동 상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3월1일 기준으로 (3월 1일 이후), 게시판 활동 (글 또는 댓글)이 있거나 산행에 참석한 정회원이 37명 (초록색 하이라이트)이고, 활동은 없지만 게시판에 로그인한 회원이 14명 (...
    Category제안 By知多 Reply3 Views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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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발 contest...

    다음의 사진을 보시고, 발 임자를 맞춰 보세요. 추측이 가장 우수한 분껜 소정의 상품을 고려해 보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가장 맘에 드는 발을 골라 주시면, 높은 점수를 받은 분께도 마찬가지로 상품을 드리지요. 보기 ) Jonny Walker, Sting, 산제비, 지다, ...
    Category웃기 Bymysong Reply7 Views456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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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개산행 [타호 마운틴 로즈] 5월 16일

    이번 주 초에 타호에 눈이 내렸다는데, 마운틴 로즈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궁금하네요. 토요일 일과 마치고 저녁에 리노에 가서 일요일에 마운티로즈 트레일을 가 볼 생각입니다. 15일 오후 6-7시경 베이지역 출발 리노에서 하루밤 보내고, 16일 아침 일찍 마운...
    Category알림 By구름 Reply0 Views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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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5. 무제

    1979년의 10.26 박대통령 시해 사건을 시발로 한 12.12 쿠테타 사건과 1980년의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등 거센 사회의 변화 속에서도, 오산과 수원을 중심으로 한 나의 삶은 그저 평온하기만 하였다. 아니, 정신없이 바빴다고 하는 것이 옳은 표현일 것이다. ...
    By지다 Reply9 Views397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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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The Show Must Go On

    넵, 쑈는 계속 되어야지요. 뭐 인생살이가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젊은이가 한 여인을 만나 사랑을 하다가 실연을 당하고 가슴 아파하다가, 또 다른 여인을 만나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 다시 추억을 만들고... 본인에게야 무척 아름다운 추억이겠지만, 남들...
    By지다 Reply4 Views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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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California Dreaming

    태능 배밭의 배가 익어 갈 무렵이면 공릉동 캠퍼스에는 마로니에 낙엽이 뒹굴고, 가을 축제의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청량리에서 상계동으로 들어가는 10번 버스를 타고 30여분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커플로 다니는 과친구 둘과 함께 우리 세 커...
    By지다 Reply6 Views499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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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lling in Love...

    지금도 그녀를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인다. 그녀를 생각하면 언제나 77년 화창한 봄날의 어느 날로 돌아간다. 약간 퍼머가 들어간 듯한 짧은 머리카락에, 무릎을 살짝 올라간 회색치마와 짙은 곤청색의 왼쪽 가슴 주머니에 엠블럼이 들어가 있는 재킷...
    By지다 Reply4 Views4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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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교련 시간

    교련시간은 나에게 많은 추억 거리를 제공한다. 고딩 시절의 추억도 많지만, 대딩 시절의 교련 시간은 내 인생에 몇 가지 큰 영향을 미쳤다. 1977년, 그러니까 만 스무살이 되던 대딩 3년차... 마지막 학기의 교련시간을 허구헌 날 대리출석을 시키고 학교 앞 ...
    By지다 Reply6 Views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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