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11/24 (토) - Rancho San Antonio OSP PG&E Trail
2012.11.24 17:57
1. PG&E 트레일을 올라 가다가 처음으로 송전탑을 만난 곳입니다.
낮은 곳으로 스모그인지 먼지층이 뿌옇게 끼여 있는 것이 보입니다.
(사진은 꾹 눌러 크게!)
2. 그 곳에서 계곡 건너 High Meadow 트레일을 건너다 봅니다.
사선으로 내려 오는 Upper Wild Canyon 트레일도 보입니다.
3. PG&E 트레일은 기본적으로 송전탑을 따라가는 길입니다.
4. Vista Point 에 올라 왔습니다. 송전탑 옆으로 4-5 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벤치가 하나 있습니다.
그 곳에선 남쪽부터 북쪽까지 먼 거리를 다 볼 수가 있습니다.
북쪽을 자세히 보니 샌프란시스코도 보이더군요.
여기서 샌프란시스코가 보이는구나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일 가깝게 줌을 사용해 찍었습니다.
5. 중간 정도 줌으로 찍었습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건 Tamalpais 산 봉우리입니다.
무슨 높은 탑이 보이는 건 어쩌면 금문교의 기둥일지 모르겠군요.
앞쪽의 민둥산들은 스탠포드 대학 뒤 280 만나는 지점 쯤일 겁니다.
세모꼴을 얹은 빌딩처럼 보이는 것은 스탠포드의 접시형 안테나인 것 같네요.
6. 줌 없이 최대 광각으로 찍었습니다.
수평을 좀 잘못 잡은 것 같습니다.
7. 동쪽으로 눈을 돌려 베이 바다를 건너 보니 Diablo 산의 높은 봉우리가 눈에 들어 옵니다.
880, 680 을 따라 난 산줄기는 이에 비하면 별로 안 높아 보입니다.
8. Fremont 에서 Pleasanton 으로 넘어가는 곳에서 쭉 남쪽으로 훑어 내려 오면
East San Jose 뒤로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산들이 나름대로 위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9. 이 Vista Point 에서 Black Mountain 으로 가는 트레일이 또 있더군요.
이름은 Quarry Trail. 광산도 어쩌면 볼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입구만 들여다 보니 트레일이 잘 단장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보수를 한 듯 합니다.
10. 더 깊은 계곡을 건너 전선을 이어 놓느라 장대한 거리를 넘어 송전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낮은 곳으로 스모그인지 먼지층이 뿌옇게 끼여 있는 것이 보입니다.
(사진은 꾹 눌러 크게!)
2. 그 곳에서 계곡 건너 High Meadow 트레일을 건너다 봅니다.
사선으로 내려 오는 Upper Wild Canyon 트레일도 보입니다.
3. PG&E 트레일은 기본적으로 송전탑을 따라가는 길입니다.
4. Vista Point 에 올라 왔습니다. 송전탑 옆으로 4-5 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벤치가 하나 있습니다.
그 곳에선 남쪽부터 북쪽까지 먼 거리를 다 볼 수가 있습니다.
북쪽을 자세히 보니 샌프란시스코도 보이더군요.
여기서 샌프란시스코가 보이는구나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일 가깝게 줌을 사용해 찍었습니다.
5. 중간 정도 줌으로 찍었습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건 Tamalpais 산 봉우리입니다.
무슨 높은 탑이 보이는 건 어쩌면 금문교의 기둥일지 모르겠군요.
앞쪽의 민둥산들은 스탠포드 대학 뒤 280 만나는 지점 쯤일 겁니다.
세모꼴을 얹은 빌딩처럼 보이는 것은 스탠포드의 접시형 안테나인 것 같네요.
6. 줌 없이 최대 광각으로 찍었습니다.
수평을 좀 잘못 잡은 것 같습니다.
7. 동쪽으로 눈을 돌려 베이 바다를 건너 보니 Diablo 산의 높은 봉우리가 눈에 들어 옵니다.
880, 680 을 따라 난 산줄기는 이에 비하면 별로 안 높아 보입니다.
8. Fremont 에서 Pleasanton 으로 넘어가는 곳에서 쭉 남쪽으로 훑어 내려 오면
East San Jose 뒤로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산들이 나름대로 위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9. 이 Vista Point 에서 Black Mountain 으로 가는 트레일이 또 있더군요.
이름은 Quarry Trail. 광산도 어쩌면 볼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입구만 들여다 보니 트레일이 잘 단장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보수를 한 듯 합니다.
10. 더 깊은 계곡을 건너 전선을 이어 놓느라 장대한 거리를 넘어 송전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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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
2012.11.24 21:27
나름 조용히 의미있는 산행을 하셨네요. 사진 즐감 했슴다. 13년전 Campbell에 살때 주변에 아는사람도 없고 할때 주말이면 가족들 데리고거기가서 마굿간같은데서 점심먹고 Hiking하곤 했었는데 정말 붐비기는 엄청 붐비더군요. -
아싸&리아
2012.11.25 02:28
사진 한쪽에 살짝 보이신 지다님 얼굴이 반갑습니다.갑자기 산소리님댁에서 지다님이 비벼주시던 비빔밥이 생각나네요 ^^.좋은 산행정도 감사드립니다. 산행지는 많이 나오는데, 시간을 못 만드니 이거야 원... -
블루 문
2012.11.25 17:22
대단한 눈썰미를 지니셨네요.(소시적에 '숨은 그림찾기' 많이 해보신듯...)이런 것이 아싸님의 반전매력인듯해요! -
아싸&리아
2012.11.25 19:44
ㅋㅋㅋ. 예전에 수지님 찾는 숨은그림찾기 했었는데, 한분도 못 찾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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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ji
2012.11.25 21:53
아싸님 댓글보고 저도 궁금해서 열심히 찾았었는데 못찾고 아래보니 photos by 수지라고 쓰여있어 그럼 말도 안된다며 포기했었는데 지금 다시보니 정말 있네요. 눈도 밝으십니당~^^ -
아싸&리아
2012.11.25 22:27
구지 힌트를 달라면 바로 그 [photos by 수지] 가 되겠네요.
'눈이 밝다' 라는 표현 보다는, 사물을 오래 관찰하고 관찰하는 사물과 나의 생각을 연결하는 시간이 좀 길어요.그래서 마눌한테 늘 혼남니다. 멍청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고... 사실 머릿속에서는 뭔가를 하고 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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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
2012.11.25 22:57
아하! 이건 저도 포기했던 것인데... 힌트가... "흑백"인가요? ^^ -
아싸&리아
2012.11.2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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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다
2012.11.26 23:17
헐~ 나도 몰랐는데, 다시 보니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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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
2012.11.25 10:00
파노라마 view !!
멀리 SF 까지 보이네요. 거기 어디쯤에 제가살고있는곳이네요. -
모찌롱
2012.11.25 19:28
나도 숨은 얼굴 찾으려고 두번 흘텄녜요재미 있어서요 잘 보고 갑니다 -
블루 문
2012.11.26 21:15
모찌롱님 안녕하세요?한동안 뜸하셨어요. 왠일이신지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소식을 듣게되서 반갑습니다. -
블루 문
2012.11.27 20:43
금문교 관리자를 찍고 계신 수지님의 모습은 마치 'Time Traveler'같아요.'수지님 숨은 그림 찾기'에 실패하신 분들을 위한 '찍사(이 사진을 찍은 사람) 찾기'도 있습니다.단, 난이도는 그저 그렇습니다만 'find Waldo'게임처럼 좋은 시력은 필수입니다.(게임에 도전하실 분들은 사진을 '클릭'해주십시오. *.~) -
블루 문
2012.11.27 21:03
정답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올립니다. = >(click) -
아싸&리아
2012.11.27 23:44
답을 보고 나서야 알았어요. 안경을 끼고 있다는 것은 좋은시력은 아니라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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