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ony Chabot
2008.05.08 15:36
제가 너무 게을러서 이제야 사진정리 하면서 몆장 올려보아요~
그날 산행이 생각보담 넘 짧은것 같아서 조금 섭섭했었는데..ㅎㅎ 사진을 보면서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피크닉테이블이 없어서 바닥에 신문지 깔고 맛나게 먹던 김밥.. 그리구 옆집에서 얻어먹은 순대가 오늘따라 왜이리 간절한지요...ㅎㅎㅎ
사진을 올리다보니 전 주로 먹는거에 목숨거는 아짐같아서 부끄럽네요..ㅜㅜ
너무도 다정하신 모습을 보여주신 운봉님 부부~~ 저희도 똑같이 그렇게 닮아가고싶습니다..
점심식사후에 우거진 숲길을 향해 행진하면서 첨으로 고사리도 발견했구요~ 내년엔 고사리 따러 한번더 가야할듯 합니다..
아참!! 고사리를 알려주신 솔바람님 감사드려요~~ 너무 신기했어요.. 사실 전 고사리 첨 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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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물은 보이는대 순대가 어디로 갔지 ? ㅎㅎㅎ
사진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