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Basin State Park 6/28/08 (e)

사진을 많이, 그리고 잘 찍으셨네요...
저는 앞으로 시진은 포기해야겠습니다.
폴대를 찍으면서 사진도 짝을려니 넘 힘드네요...ㅠㅠ

사진을 여러장씩 올렸더니 에러 싸인이 나와 다시 조금씩 올렸어요.
저도 trekking pole 아닌 ski pole대 찍어가며 카메라 들고 다니기가 불편해요. 이번에는 길손님께서 제 백팩을 들어주셔서 좀 쉬웠지요. 하지만 카메라도 쓸모 있을때가 있습니다. 너무 힘들고 숨찰때 사진 찍는척 하며 잠깐이나마 쉴수 있어요. 하하..

산이좋고 그리고 특히 같이 산행을한 모든분들이 좋아 다시 살맛을 느끼는 솔바람 이랍니다. 그리고 나는 사진찍히기를 병적으로 싫어했는데 앞으로는 조금 잘찍히도록 신경을 쓰겠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맥주 까지 마시게해주신 자유부인, freeman 부부님, 꼬부랑길을 아주부드럽게 운전을 해주신 길손님, 항상 다른 사람들을 기분좋게 만드는 sansori 와 피카님 , 재간꾼 지다 와 이뿐 멀다 부부, 귀업고 어른스러운 Yeni 와 미남아빠 강토님께 많이 많이 감사드립니다.

어려서도 산이좋았고, 젊어서도 산이좋았고, 늟어서도 산이 좋았네 ~ ~
그리고 편안하게 같이 산행할수 있는 사람들을 만날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아름다운 산길 배경에 우리들 모습까지 담아주셔서 더더욱 감사합니다.

사진들 잘 감상했습니다. 너무 좋았겠네요. 몸이 둘이면 여기도 따라 다니고 벽등반도 하고 그럼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햐~~꼭 내 참석안할때만 멋진곳으로만가거든 씨!~
동참은못해도 이렇게 볼수잇다는게
참 컴이 좋킨좋아요..
회원님들 보기좋읍니다..
산소리님 수고하셧어요~

현제 Valdez Alaska 에서

행복^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