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기
2012.05.26 18:40
5/26 (토) - Purisima Creek Redwoods OSP
일곱 분이 조촐하게 잘 다녀 왔습니다.
안개가 짙게 꼈고, 나무 아래는 비가 오듯 물방울이 후두둑 떨어지구요. 손이 시릴 정도로 쌀쌀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산호세는 청명한 날씨인데 어디 별세계에 다녀 온 듯 합니다.
풍경 사진만 몇 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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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조촐가족(?)을 위해 산행안내를 해주신,
본드님 감사합니다.
언제 주변이 잘보이는날에 다시함 가보려합니다.
좋은곳 안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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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님, 열매님 오랫만에 뵈었는데 종종 나오시길 바라구요.
지다방이 휴무일이라 제가 여차여차 일일 찻집을 열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쌀쌀한 날씨라 물 끓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더군요.
이렇게 안개가 자욱한 날엔 뜨끈한 趙마담 커피가 제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