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리조 대평원 은 거대한 분지로 가장 햇빛을 많이 받기 때문에 꽃들이 많은 거라 하네여

올해는 비가 많이 내려서 울트라 슈퍼불름 이었다고 합니다

4월 초가 가장 화려한 형형색색의 옷을 입고  그 자태를 뽐낸것 같습니다

저는 4월 16 일 갔는데  Purple  phacelia . Owl's clover 는 거의 다 져서 볼수가 없었습니다

무척 아쉬웠지만 ...노란 Daisy나 Fiddleneck 의 황금물결 같은 장관을 연출해

그나마 마음을 달래고 왔습니다

워낙 넓은 평원이라 그 주변만 돌아도 꽤 시간이 걸리는데 비포장이라 먼지가 장난 아닙니다

두번 갈곳은 아닌듯 ㅎㅎㅎ

내년에는 하이킹 하면서 능선의 펼쳐진 보라,노랑 주황색으로 물든 

아름다운 한폭의 수채화의 같은 꽃들을 .....꼭 카메라에 담아보고 싶습니다

파피꽃이 만발인 랜캐스터 엔탈롭도 둘러둘러 갔다오면 당일 스케쥴로  좋을것 같습니다

잠시~~ 꽃들한테 반해서 정신줄 놓고 다니것 같습니다 ㅎㅎㅎ












  • ?
    아리송 2017.04.18 09:24
    아! 이런데가 있었나여? 야생화가 정말 많네여.
  • profile
    보리수 2017.04.18 15:13
    아름다운 곳이네요.
    멋진영상 잘보고 갑니다.
  • profile
    보해 2017.04.18 16:16
    베이 산악회 회원님들 좋은곳 많이 다니네요.
    정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지 나더라도 갑자기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profile
    이슬 2017.04.18 21:28
    보해님 ~~ 올해는 이제 늦은감이 있구여
    내년 3월말이나 4월초에 다녀오세여~~
    강추 입니다
  • profile
    소라 2017.04.18 16:21
    캬악~ 이런 그림엽서같은 풍경이 있다니요
    이슬님 만큼이나 화사하고 아름답네요.
    내년에 산악회에서도 찾아가볼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래요.

    가장 큰 영양제 햇빛, 많이 받는게 면역에 젤 좋지요.
    가장 간단한 건강상식이 때론 젤로 어려운 난제가 되기도 하지만...
  • profile
    이슬 2017.04.18 22:15
    소라님 ~~ 이번에 가서 울 맴버들 생각 많이 났어여
    함께 못해서 아쉬웠어여 ㅎ
  • profile
    FAB 2017.04.18 16:53
    제가 8 일에 다녀왔는데 그때도 이미 끝물이었습니다. 금년엔 4 월 1 일 주말이 절정이었던 거 같습니다. 먼지나더라도 또 가고 싶습니다, 내년엔 좀더 시간을 내서 산능선으로 올라가보려고 합니다.
  • profile
    이슬 2017.04.18 21:33
    FAB님~~ 맞습니다....내냔에는 능선을 따라 하이킹 하면서 꽃잔치에 초대받고 싶어여
  • profile
    2017-04-18 PM 08-47-57.jpg


    2017-04-18 PM 08-49-35.jpg


     아름다운 능선의 꽃들이 장관 입니다

    이런 모습을 상상하고 갔는데 욕심이 너무  야물딱 졌나봅니다

    내년에는  3월말 정도에 맟추면 틀림없이 볼수 있지 않을까 ~~

  • ?
    청자 2017.04.19 13:34
    내년엔 저도 끼워주세요
    멋진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 profile
    창공 2017.04.20 20:36
    저도 이곳에 정보를 최근에 듣고 가보고 싶던 차였는데
    정말 대단한 곳을 다녀 오셨네요. 절정이 지나버렸다니 너무 아쉽습니다.
    대신이슬님 덕분에 멋있는 영상 잘 봤습니다.
    내년 겨울, 봄에도 비가 많이 와서 꼭 가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

    fullsizeoutput_f4d.jpeg


    fullsizeoutput_fb2.jpeg


    fullsizeoutput_f32.jpeg


    fullsizeoutput_f4a.jpeg


    fullsizeoutput_f41.jpeg



    fullsizeoutput_fb9.jpeg


    fullsizeoutput_f73.jpeg



    fullsizeoutput_fb7.jpeg


    제가 갔을 때(4월 9일) 사진 몇장 첨부합니다.

  • profile
    이슬 2017.05.08 13:27
    길벗님~~ 사진이 정말 작품입니다
    같은곳을 바라보고 찍었는데... 사진의 질이 이렇게 다르다니 ...ㅎㅎ
    멋진사진 감사합니당 !!!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주중 일반후기/ 정회원 후기 게시판 이용안내 4 보해 1234
기타 5/20 Tomales Point후기 많은 힐링을 주는 산행이었습니다. 길벗님 감사합니다. http://naver.me/GGOJKugE https://youtu.be/HNdNJRxprqo 아리송 206
부정기 5/13 토요일 tilden park 산행후기 집에만 있었으면 얼마나 억울했을까 할 정도로 춥지도 덥지고 않게 그야말로 적당히 산들산들 부는 바람에 청명한 하늘을 원없이 만끽하고 왔던 ' 없을수도 있었... 2 file 크리스탈 213
부정기 Half Dome을 다녀와서(5/12~13) Half Dome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제 인생에서 정말 잊기 어려운 산행이 된것 같습니다. 나름준비는 했지만 참 시행착오가 많았던 산행이었습니다. 1박2일의 마... 8 file 아리송 485
기타 5/6 Mt. Tamalpais 후기 무척 경치가 좋은 곳이더군여. 산행이 좀 짧아서 아쉬웠어여. 피스님 만나서 반가웠어여. 또 오세여. http://naver.me/x5NAz2WI 4 아리송 256
부정기 (4/22/17, 토요산행) Marin Headlands, coastal trails 구름낀 잿 빛 하늘이 참 좋은 날씨였습니다. 싱그러운 바람과 향기로운 들꽃, 바다와 하늘, 아름다운 해안선, 푸르른 언덕너머 샌프란시스코의 마천루가 보이는 ... 3 file 옐로스톤 333
기타 Stevens Creek CP(4/22) 제가 담은 모습은 아래에서... http://naver.me/5XLz8zLl 바람님 Nogate님 처음 뵌분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창공님 덕분에 좋은 산행지 한군데 더 알게되네여. 감... 2 아리송 165
주중 역시 꽃을 볼려면 ~~ 카리조 플레인 모뉴멘트를 가야지... 카리조 대평원 은 거대한 분지로 가장 햇빛을 많이 받기 때문에 꽃들이 많은 거라 하네여 올해는 비가 많이 내려서 울트라 슈퍼불름 이었다고 합니다 4월 초가 가... 13 이슬 356
주중 Carrizo Plain NM (4/15/17) 갈대의 고원이었는데 지금은 꽃의 나라가 되었구나 하늘과 맞닿은 저 끝에서부터 샛노란 금계국이 다리를 놓았구나, 길을 열었구나 금빛 비단 계단으로 이어지고,... 8 file 옐로스톤 241
주중 4/08 Wilder Ranch SP (Santa Cruz) 산행 후기 봄의 절정인 4월의 두번째 주말 첫 산행의 설레임을 안고 숲과 초원을 거쳐 바닷가를 끼고 도는 Santa Cruz의 Wilder Ranch SP Trail을 다녀 왔습니다. 제가 토요... 8 file 창공 262
캠핑 Death Valley National Park (3/17~19, 2017) 3 옐로스톤 325
부정기 3/11 Castle Peak 눈산행 사진 http://naver.me/5hGquM6T https://goo.gl/photos/gSHMQSccnBf3sRq18 --> 사진 download하실려면 여기서.. 눈산행하기 참 좋은 날씨였슴다. 썰매타기도 재밌었슴.... 8 file 아리송 311
주중 3/04 - Harvey Bear Trail (San Martin) 7.8마일 어제는 개인 사정으로 정기 산행 (Pinnacles National Park) 대신 Gilroy와 Morgan Hill 사이에 있는 San Martin의 Harvey Bear Trail을 탐사해 봤습니다. HWY 10... 1 file 창공 169
부정기 2/25(토) 요세미티 Dewey Point눈산행 참 좋은 날씨를 간택해주신 옐톤님 가깝지 않은 거리를 운전을 해주신 창공님 건강한 먹거리 잼난 얘기들 많이 해주신 그린스톤님 즐거운 눈산행 이었습니다. 제... 5 file 아리송 244
기타 구라가 판치는 시절.... 润润路上三十人,(질척질척 길위에 30 인) 飘飘轻过四十里, (사뿐사뿐 가벼웁게 40 리를 걸었네) 翩翩飞上万尺峰, (만척짜리 고봉조차 날듯이 올라 넘고) 幸幸... 5 file FAB 3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57 Next
/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