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17 09:59
서놀데이타후기가 없겠습니다.
죄송 스럽게 중간에 배터리가 나가는 바람에 약 40분정도의 데이타가 없습니다. 그래서 데이타가 정확하지 않는 바람에 이번엔 데이타후기를 못 올리겠네요.
다음 부터는 조심해서 배터리를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체적으로 계산을 해보니 총 9.5마일을 걸었네요. 초기에 canyon view로 가신 분들은 1.1마일을 빼면 되고, 후에 Cave Rock으로 가신 분들은 1.4마일을 빼주시면 됩니다.
총 31분이 참석해 산행은 9시20분에 출발해서 약 오후 2시40분경에 마쳤습니다, 대부대를 이끌어주신 내장산님, 시에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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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에 짜여지지 안은거 같아 더 좋았는걸요. 수고 많이 하셨어요. 글고, 뒷풀이 라면맛이 그리 좋았다니 좀 샘나네요. 담엔 꼭 껴야쥐 하고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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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나빠서 수족이 고생하고 왔습니다. 10 시 30 분에 도착해서 Eagle's View 까지는 잘갔는데, 지도를 보지않고 가다보니 찻길로 나가는 바람에 칼라베라스 길까지 나갔다가 빙빙돌아서 다시 공원까지 조깅해서 돌아왔습니다. 12 시 45 분에 도착해서 혹시나 계실까해서 이리저리 돌다가 1 시 30 분에 철수했습니다. 신고식은 다음 기회로 미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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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엇 갈렸군요. 저희가 12시 경에 Cave Rock 근처에 있었는데, 저희 도착하기 좀 전에 오셨다 가셨나 보네요. 다음 산행에서 꼭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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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유!! 참!!잘했어요, 자책하지 말아요, 원래 책임감 이라는것이 부담이고 더잘 할려고 하다 약간의 실수는 있지만 해로운것이 아니므로 이해하고있어요, 또 우리 회장님께서 누가 못하는 사랑의가벼운 호통 너무보기 좋았구요,
산행을 하면서 다치지만 안으면 다~~아좋은것이여~~
메이데이~~암만해서 우리가 모르는 뭣을 먹은것같은디~~~(혹시 배~암~탕!)
처음 나오신분들도 참!잘 걸으시고 반가와~~요 카~~아! 나그네님의멱주 비교할순 없지만 아쉬운대로 크~~아 뜨거운 내장산님의 라면뒷풀이 김치 너무 맛나게 먹었어요, 복많이받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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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맨님 ! 산행 데이타 후기가 없으니까 완조니 앙꼬빠진 찐빵이네여 ~
항상 데이타 기록 하시느라 수고 하시는거 새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음 산행때 부터는 빠때리 이빠이 충전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내장산님과 시에라님 앞장 서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현지답사까지 하시는 열정을 보여주신것 감사합니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회원들을 위하여 봉사 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산악회가 아름답게 이어져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길을 잘못드신 것은 군 작전중에도 군단장이나 여단장의 정책적인 계획
보다도 때로는 야전사령관(내장산,시에라)의 결정에도 따라야 할 때도
있습니다. 혹시 뒷풀이 작전계획의 일부였엇을 수도 있었겠지요.
그렇게 맛이 있는 라면은 몇십년만에 먹엇습니다. 쌩큐, 쌩큐!
앞으로도 열정과 용기를 함께 갗추신 두분의 Lead 를 더 부탁해야 하니까
시키지말아 달라는 말씀은 거두어 주세요...
처움 만나뵙게된 죠니워커님, Fancy님, 멋진남자님, 로즈님, 봉우리 아드님과
친구분, CJ님 산행에 참석하여 주신것을 감사하고 환영합니다.
특별히, 잘못 들어서는 길들을 바로 잡아주신 문무님과 옆지기님 반가웠고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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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man님,
에코맨님 말처럼 뒤풀이 라면은 전혀 각본에 없는, 벙개 작전계획이었슴다! ^^
Sunol golf 장에서 시원한 음료수를 한잔씩 마시고 나서도 다들 할말들이 많아 헤어지기 서운한 그런 표정들을 저는 읽었죠. ㅎㅎ
그래서 그곳서 집이 젤로 가까운 사람중에 하나라고 생각한 제가 그날의 실수도 만회 할겸(사실 인공님이 회장님께 저 빠따 치라고 하여 맞을까봐 무서버서리... ^^) 집으로 가자고 한것인데, 그 많은 식구가 다 함께 먹을수 있는 재료는 집에 있는 라면밖에 생각이 않나더군요. 아니면 커피? ㅋㅋ
인어공주님,
저야 사실 집만 제공했지 그 맛있는 떡라면은 인어공주님의 작품 아니었나요?
여장부와 손발이 어찌그리 척척 잘 맞아서 둘이 금방 뚝딱 빠르게, 맛있게, 그리고 신선하게 해내던지~ 저는 완죤히 뿅 갔습니다, 그 솜씨에. 즉석라면집 차리세요! 제가 단골 할테니까. ^^
에코맨님,
남들이 다들 맛있다고 하였는데, 걍 인사치례가 아니라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약오르시죠?) 왜냐면 고수준의 인공님이 끓이셨으니까요!
설겆이등 다른 도우미로 수고해주신 멀리님, 산이슬님, 여러 횐님들 감사!
지다님은 평소에 멀리님을 잘도와 주시나봐요. 도착하여 부엌에 드러 가자 마자 라면 봉지를 척척 여는 폼이 따~악 몸에 배신것 같습니다. 솔바람님 말씀처럼 "아름다운 남자" ^^ 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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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몸으로 느낀 거리는 10.5-11마일쯤...
아마 조금 돌기도 했고 하니 10마일이 넘었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다음날 몇몇 군데 뻐근함이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
끝나고 생맥주와 내장산 님 댁에서 대접받았던
라면과 겉저리는 일품이었죠.
그런데 개인적인 일때문에 먼저 가게 되서 죄송...
분위기를 깰까봐 사나이님과 생수님께만 조용히 얘기하고 사라졌는데
끝까지 재미있게 놀았겠지요?
항상 준비하고 수고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이런 산행이 가능하겠지요.
다음 산행도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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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님 댄스클래스는 잘 다녀오셨는지 궁금하네요 전 그날 친구와 저녁약속이 생겨서 그만 전화 못드렸습니다
이제서야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리는데 이렇게 좋은 산악회를 알게되서 너무 감사하고 매주 뵙는 한분한분 다 경려해주시고 도와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제가 이렇게 장족의 발전을 할수 있던건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신 덕인거 잘 알고 있습니다 ^^ 무튼 열씨미 참여하면 언젠간 저도 내장산님처럼 선두에서 뛸날도 오지 않을까요? ㅎㅎ 글구 참고로 아직 배암탕에 도전해 보진 못했답니다 인공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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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님,
먼저가신걸 나중에 알았답니다. 바쁜일이 있으셨나보죠?
이런일이 있었어요. 수년전에 남편 동창이 미국에 연수인지 출장인지 왔다가 우리집에 들렀을때 제가 된장찌게를 대접한 일이 있었는데 그걸 먹은 그 친구분이 "평생에 제일 맛있는 된장찌게" 였다고... 그후로 제가 한국 가면 그분에게 아주 융성한 대접을 받는답니다. ^^ 아마도 출장중에 미국음식만 먹다가 된장찌게를 오랫만에 먹으니 그야 말로 꿀맛이었겠죠.
마찬가지로, 산행 끝나고 배고팠다 드시니 라면이 더욱 더 맛이 있으셨겠죠? ^^
메이데이님,
왠 댄스클래스??? ㅎㅎ 농담입니다. 안그래도 전화 기다렸는데 안오길래 바빠서 못오는가 보다 생각했었죠. 저도 처음 가보는 field trip 이라 조금 서먹하였는데 그런데로 괜찮았지만, 아시다시피 그날 아침부터 산행으로 시작하여 끝나고는 서놀 골프장, 그리고 우리집에서 라면 뒤풀이등, 넘 바쁜 하루였기에 견학가서는 너무 피곤하여 얼굴 도장만 찍고왔습니다. ^^
그리고 인어공주님이 쬐금 심하였죠? 아직 Miss 보고 무슨 배암탕? ㅎㅎ
앞으로도 자주 산행에서 뵙게 되기를...
아니 그렇게 돌려 걸었는데요 10마일을 못걸었나요??? ㅎㅎ
갔다 왔다고 잘하라고 lead 시키셨는데 삐~~잉 1.1 마일을 더돌게 만들어 지송합니다!!! 느낌엔 한 3마일 더 걸은것 같았는데 겨우 1.1 마일 더?
덕분에 운동 더 많이 하셨다고 좋아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 (사나이 & 여장부 등) 안그러신 분들에게는 너무 힘들게 하여 미안하네요. 혹시 지금 알아 누우신분은 안계시겠지요?
제 변명은요, 산행 전날 예쁜 핑크색으로 우리가 hiking 할 길을 표시해 놓았고 그 지도를 분명 산행출발 전까지 손에 들고 있었는데 잃어버렸어요. 그래서 나그네님이 건네 주시는 깨끗한 지도를 보면서 가는데 '아, 왜 저의 머리에는 canyon view 대신에 더 둘러서 가는 Cerro Este & McCorkle trail이 입력되었는지...' 그래서 무전기를 통해 다시 아래로 내려오라는 회장님&총무님의 명령도 무시하고 계속 전진.^^ 저는 맞게 간다고 생각한거죠. 머리에 잘못 입력되었으니...
중간 쯔~음 올라가다보니 '어! 이거 아닌거 같은데... 불안한 마음이 조금 엄습해오지만, 뒤돌아 보니 주~욱 늘어선 회원님들! 땀을 뻘뻘 흘리며 오르막길을 오르고 계시는데, 돌아가기엔 너무 많이 올라온게 아까와서 계속 돌진!' 그런데 길은 왜 그렇게 또 높이 가파르게만 올라가던지... 중간 중간에 view는 넘 멋진데가 많았지만요.
그런데 혹시 모르는분이 계실까봐 실토하는데요, 시에라님은 아~무 잘못 없습니다. 시에라와 제가 답사했던 길은 Flag Hill Trail 쪽으로 올라갔다가 Indian Joe Creek으로 내려왔기 때문에 시에라는 그쪽길을 못가보았었죠. 혹시 "둘이 가보았었다는데 왜? 하실까봐요.^^
그래서 배운점은 '아, 일일 대장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였습니다. 담부턴 저 어디 갔다 왔다고 해도 저~얼대 시키지 말아주세요, 플리즈! ^^
참,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던, 제가 색깔 표시하였던 지도는 나중에 보니 제 바지 뒷 주머니에서 나왔다는... ㅋㅋ 그러니 아마도 그날은 저따라서 돌아가라는 뜻이었나 봅니다. ㅎㅎ
그래도 다시 한번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이번산행에 저는 처음 뵙는 회원님들이 많았는데 다들 만나뵈서 반가왔습니다! 매이데이님도 산행 속도등 지난번 저가 Lake Chabot에서 보았을때 보다 엄청 발전을 하여 좋아 보였습니다. 다음에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