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25-26/2023

져니/미미,자연,민트,안데스,Mollah,Aha,파랑새,청자,이장(님들)

산행지: Salt Point Ocean View Loop 6마일

 

구름 한점없는 맑은날

가는길 오는길 산길 해안선 바닷길이 무척이나 아름다웠던 Salt Point SP 캠핑을 다녀 옵니다

바닷바람,나무장작,먹거리,별빛,여유,낭만,음악,정겨운 이야기가 듬뿍 있었던

봄 바닷가의 캠핑 이었습니다

 

B1E3E9E1-6C6D-433B-A102-6AB6D9B5A125.jpeg

 

2940A8D0-930C-4FB0-B67A-DCFF392EFEA3.jpeg

 

6CB99555-3A14-48AE-B973-EF9F5191A057.jpeg

 

35DC1A7B-3680-4C92-8F6A-6B2F5FB2B717.jpeg

 

DDAF314C-6A95-42CF-907B-74E505BFC248.jpeg

 

3E7A6208-FC8F-4769-BC54-56776FC65DE7.jpeg

 

B7515CDB-961B-4EAA-BD23-CFF8798AEC3D.jpeg

 

968DF24F-230E-4212-AFE5-4A602D6343E2.jpeg

 

7420561C-5BE1-47BC-B799-02802F28986C.jpeg

 

E5DBD181-48B7-4054-8AA4-CCE96A60F3C0.jpeg

 

30DC45BD-25D6-4266-B6B1-DB1496E59738.jpeg

 

7579FE0B-9D09-4D93-A901-FA6C0DB90C8B.jpeg

 

  • profile
    파피 2023.03.28 23:52

    지난 주말 날씨 넘 좋았죠. 바위들이 신기하고 멋지네요. 엄청나게 쌓아 놓은 장작을 보니 다들 따스한 저녁을 보내셨을 거 같네요~

    직접 낚시하신 건가요? 뭐 맛난 것 좀 낚으셨나요?

    이장님이 안 계시니 일요산행 공지가 없어 여기저기 쑤셔보다가 포기하고 산에도 못 갔네요. ㅠ.ㅠ

  • profile
    파랑새 2023.03.29 12:27

    산으로... 높은 산으로...더높은 산으로...더높고 험한 산으로...

    잠재되어 있는 도전의 정신을 깨워주는 베산 입니다.

    그러나 금년 season 은 자연의 법칙에 따라 잠시 낮은 곳으로 방향을 돌려야 하는 순응의 시간으로 생각 되는군요.

     

    Salt Point SP 의 Gerstle Cove Campground 는 더 할 나위없는 모든 것을 갖춘 장소 였습니다.

    큰길에서 바로 접근되는넓디 넓은 camping 장, 이웃집 으로부터 충분한 거리, 사방팔방에 널려있는 먹거리 (고xx, 물xx, 홍x, 미x, 파x, 그리고 특급 비밀의 xx),

    앞마당엔 바닷길 trail 이요 뒷마당엔 산속 trail 을 갖춘곳,  그리고 친절 만점의 gate 담당 ranger 등등...

    동시에 579개? 의 장작을(이틀간 태운 후 245개? 남음) 가져오신 통큰 아하님, 첨단 camping car 에서 보리썩은 물을 끝없이 양조하시는 몰라님,

    세상 필요 camping 장비와 도구와 땅콩밥을 제공하시는 자비의 화신 스님, 모든 산행과 camping 에서 느근함과 여유를 나눠 주시는 저니님,

    camping 장 주방 언니로서 모든 영양식의 (이번엔 김치전) 대가 미미님, 집안 귀한 식재료 몽땅 들고오신 베품의 여왕 민트님, 일년간 낚시 수확으로 꼬불쳐 둔 

    매운탕 거리를 한방에 나눠주신 자연님, 일요일 깜깜 새벽에 먼길 운전하여 아침 산행 참여하신 집념의 청자님, 그리고 모든 이들의 머리 위에서 (pilot) 계획과 지휘를 

    하시는 중에도 특A급 BBQ 로서 첫허기를 채워 주시는 이장님, 아...하나 부족함 없는 camping 이었답니다. 

    감 ~솸다.

  • profile
    Aha 2023.04.02 21:44

    아름다운 곳에서 캠핑하는 멋을 알게해주신 이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가신 모둔분들께 감사합니다. 

    HWY1는 druve하는 내내 아름다운 곳이어서 푤쳐진 태평양을 바라보며 왜 이 캠핑의 주제다 낭만인가 느끼게 되었습니다. 

     쇠 등심, 오징어 철판 구익 그리고 매운탕도 푸짐했습니다.

    감사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주중 일반후기/ 정회원 후기 게시판 이용안내 4 보해 1227
캠핑 8/2~3 Calaveras Big Tree SP 후기(?) -- 사진 Upload... 저희 산악회에서 여기 캠핑은 안해보신거 같아서 공유 합니다.겨울에 개인적으로 눈산행/Snow play하면서 언제 기회되면 꼭 캠핑 해보고 싶었었는데 이번에 다녀 ... 2 file 아리송 207
캠핑 Yosemite Clouds Rest 8/12/23 요세미티 구름과 바람이 쉬어 가는곳 그곳에 오르다 !! Yosemite Clouds Rest 8/12/23 https://en.wikipedia.org/wiki/Clouds_Rest#History 1 file 이장 237
캠핑 Salt Point 캠핑의 여유,낭만그리고 음악 이야기 3/25-26/2023 져니/미미,자연,민트,안데스,Mollah,Aha,파랑새,청자,이장(님들) 산행지: Salt Point Ocean View Loop 6마일 구름 한점없는 맑은날 가는길 오는길 ... 3 file 이장 298
캠핑 11/28-11/29/2022 Steep Ravine 캠핑 and 8마일 하이킹... Steep Ravine 캠핑 and 8마일 하이킹 Dipsea/Matt Davis Trail LOOP 11/28-29/2022 (월-화) 함께 하신분: 미미님, 동행님, 산호수님, 모모님, 초목님 그리고 베카... 17 file 베카_커피 604
캠핑 9/15~18 Agnew 이후의 샌디에고 팀의 행보 ㅎㅎ 9/18일 새벽부터 부산을 떨며 초목님과 숙취한 산천님를 깨워 누릉지 황태국을 나눠 먹고 초목님께서 주신 과일, 라면, 남은 음식들을 챙겨서 샌디에고 팀 도로비... 9 file 장비 354
캠핑 Agnew Meadows Camping 후기 --- 문화 산책으로 풀어... 클래식 애호가가 아니더라도 한번은 들어보셨을 유명한 곡입니다. 작곡 당시에는 연주불가능 판정을 받았을 정도로 어렵다고 했지만 지금은 웬만하면 연주할 정도... 6 file FAB 312
캠핑 9/15~9/18 Agnew Meadow Camping 의 배경 2 년 전입니다. 작고하신 켄님과 동사님, 레바논 여인 수잔, 그리고 Fab은 Devil's Postpile N.M. 옆에 있는 Red's Meadow에서 야간 산행을 시작으로 JMT 북쪽 구... 7 FAB 237
캠핑 9/1~9/5 SJ vs SD팀 산전수전 공중전 9/1 Narrows (수전) 도로비, 베버, 파랑 홀릭, 장비는 새벽 4:30분 카풀 장소에 집합 뱅기로 날라 오시는 배짱이, 모모님 도착 시간에 맞추기 위해 Zion Watchman... 12 file 장비 429
캠핑 Barker Pass to Emerald Bay 안데스님과 눈사람님은 Barker Pass에서 시작하시고, 팹, 초록, 동행은 저녁 6시 좀 넘어 Rubicon Trail에서 시작하여 저녁 9시경 Richardson Lake에 도착하여 숙... 6 FAB 251
캠핑 2022-4월/5월 Sierra Nevada 산맥 backpack 지난 두 달을 미서부의 험준한 Sierra Nevada 산맥의 명산 Yosemite와 Kings Canyon에 Backpack Camping들을 다녀왔다. 다 예전에 다녀본 곳들이지만, 차로 가서 ... 2 달오 238
캠핑 7/03 Echo Peak and Angora Peak 일반 후기 정회원이 아닌 분들을 위해 7/03/21(토)에 행해진 Echo Peak과 Angora Peak 산행 사진 몇 장을 일반 후기에서 공유합니다. 정회원들만 누리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 6 file 창공 240
캠핑 2/12 - 13 Overnight Camping and Hiking to Henry Coe SP 먼길을 달려 동참해주신 창공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China Hole trail 은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간단한 후기 올립니다. 석양이 들기 직전에 Coe Ranch 캠프... 4 file Ken 176
캠핑 Alabama Hills Camping 창공님의 후기가 빛의 속도로 올라오는 바람에 더 늦으면 뭔가 경고장이 날라올꺼 같아서리....... 머얼고먼 알라바마 나의 고향은 그곳.... 그러니깐 앨라배마가... 4 FAB 322
캠핑 Alabama Hills 장거리 캠핑 산행 2월 5일에서 2월 7일까지 2박 3일 동안 Lone Pine에 위치한 Alabama Hills 장거리 캠핑 산행 후기입니다. 원래 Ken님이 주관한 산행이었으나 Ken님의 급한 일로 ... 2 file 창공 277
캠핑 Backpacking to Sinkyone Wilnerness State Park 참가자: 선비님, 팹님, 돌님, 안데스님, 산천님 그리고 켄 거리: 17.4 miles / Elevation Gain: 4,780 ft (AllTrails 기준) Backpacking: 1박 2일 (토/일), camp ... 7 file Ken 25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