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rapata SP의 화려한 야생화 (2부)

매주 일요일 이른 아침이면 운동 삼아 어김없이 혼자 올라가는 Garrapata의 주립공원 산

 

이제는 야생화도 시들해졌겠거니하고 기대 없이 올라갔는데,

 

웬걸 개화의 절정은 오늘이었던 것인가.  

지지난 주에도 보지 못한 꽃들이 한창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그 형형색색의 야생화들의 향연에 취해 나도 모르게 또다시 열심히 카메라를 들이 밀었다. 

한, 두 장을 담는다는 게 그만 수십장이 넘었다. 

 

한국의 어머니날이기도 한 오늘,

지지난 주에 이어 2부로 오늘 찍은 가라파타 산의 사진들 중에서 몇 장을 공유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