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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5 00:20

다시 한번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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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님 그리고 산동무님 !

요 며칠간 확끈하게 달아오른 게시판을 계속 읽고있었읍니다.우리 베이 산악회가 창립초기와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Social Network 쪽으로) 가고 있으나 그래도 상당한 발전이 있었던 것은 많은 회원들이 산악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신하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있었읍니다. 설립당시 회장체제로 시작하였으나 (web site domain name 은 선출된 회장이 

admin  권한을 갖고 web master 를 찾아 위임한다).  그러나 지금은 어디에 와 있는지 잘 모르겠읍니다.

토론방에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고 있어 좋은 방향으로 마무리가 지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는데,

탈퇴라는 단어가 나타나서  저는 상당히 슬프게 생각하고 있읍니다. 과격한 글이 님들의 마음을 바뀌게 하였더라도

산 사람다운 넓은 마음으로 다시 한번 생각하시고 탈퇴선언을 철회하여 주시길 간곡히 당부 합니다.

님들의 탈퇴선언 철회는 저만의 바램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
    산. 2015.11.05 09:21

    모든 회원님들의 의중을 정확히 읽으신 우리 산악회의 원로이시자 

    인생 대선배님이신 프리맨님의 간곡한 부탁과 바램을 외면하지 마시고 

    원래 있었던 그자리에 그냥 그대로 있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아~슬프네요~~



  • ?
    자연 2015.11.05 13:37

    우리집 앞에 푸줏간이 두달후면 그랜드 오프닝 한답니다

    단비님하고 약속 했지요 푸줏간 열면 드라이 크릭에서 바베큐 해먹자고 

    지금은 욱하고 서운해서 하신소리 겠지만 우리가 쌓은정이 몇년인데 

    긴긴밤 그리워서 제눈에 눈물빼게 하지마시고 두달 전에 맘 추스리고 

    고기 구어먹게 오세요

    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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